라인홀드 니버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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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장 독립된 기독교 윤리

제 2 장 예수의 윤리

제 3 장 죄에 대한 기독교적 개념

제 4 장 불가능한 윤리적 이상의 당위성

제 5 장 정치와 경제에 있어서 사랑의 법

제 6 장 정치와 경제에 있어서의 사랑의 법

제 7 장 개인을 위한 가능성으로서의 사상

제 8 장 용서로서의 사랑

본문내용

해자들의 반항에 의해서 곤경에 처했을 때에 어떻게 지배자들로 하여금 폭력적인 방어책을 쓰지 못하도록 하는가에 달려있다.
만일 극단주의나 자유주의 모두 서구 문명에 임박한 사회 개혁에 있어서 폭력을 방지하는데 별로 지혜롭지 못하다면, 정치와의 책임있는 관계는 경합하는 두 세력 사이에서의 도덕적 선택을 계속 요구 할 것이다.
제 7 장 개인을 위한 가능성으로서의 사상
다른 사람의 생명에 대한 인간의 의무의 범위와 정도를 늘리기위해 필요한 도덕적 훈련은 두가지 요소를 내포하는데, 하나는 다른 사람의 관심을 보호해야 겠다고 의무감을 느끼는 범위를 넓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러한 의무감을 지지 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도덕적 행위에 대한 이성의 필연적인 기여와 도덕 이론에 대한 이성주의의 기여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이성적, 도덕적 이상주의도 도덕적 행위를 창출해 낼 수는 없다. 그것은 비판과 기준의 원리를 제시 할 수는 있지만, 그러한 기준이 구체화 시킬 수 있는 동력을 포함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성주의는 도덕적 행위에 대한 감정의 역할를 무모하게 억눌렀을 뿐만 아니라 도덕적 원동력에 대한 아무런 이해도 없어서 결국은 이성이 계획한 이상을 현실화 하도록 인간들을 자극하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칸트의 윤리와 이성주의 윤리의 실패는 기독교의 사랑의 원리와 그것을 지지하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중요성에 중대한 단서를 제시한다. 하나님께 대한 믿음은 본질과 실존, 그리고 현실과 이상의 초월적 연합을 의미한다. 사랑은 그 사랑의 대상에 자발적으로 자아를 내어준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따라서 사랑은 율법을 완성이다. 왜냐하면 완전한 사랑안에서 모든 율법은 완성되며, 무엇인가와 무엇이되어야 하는 가가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자연인 은 절대적인 관점의 비판 아래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본 받아 하나님이 용서 하신 것처럼 용서하고 하나님이 사랑하신 것처럼 원수를 사랑하는 책임아래 놓여 있기도 하다. 자연적인 선물인 에로스적 사랑은 이러한 종교적 긴장아래 아가페(agape)로 변형되어 간다.
사랑은 은혜의 열매일 뿐만 아니라 믿음의 열매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한 인생에게 주어진 전반적인 영적 태도가 주어진 상황에서 어느 수준의 도덕적 행동을 할 수 있는가를 결정해준다. 사랑의 행위는 의지의 구체적 행위의 결과가 아니다. 그것은 한 개인이 의식적으로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살 때에만 가능한 인생의 종교적, 도덕적 긴장감의 결과이다. 기독교 복음에 따르면 참된 사랑의 동기는 감사와 회개이며, 감사와 회개는 인생을 높고 깊게 이해하려는 예언적 신앙의 열매이다.
제 8 장 용서로서의 사랑
기독교 윤리의 절정은 용서의 교리이다. 용서는 종교가 도덕을 초월 할 때에만 가능한 도덕적 성취이다. 실제로 용서는 지성인으로 하여금 무지한 사람으로는 불가능한 정도까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해준다. 그러나 이 용서는 제 삼자가 역사적 긴박한 상황에서 어느 한편을 들 때 여지없이 무너져 버리고 만다.
용서의 사랑은 자신이 선하지도 않고, 하나님의 자비가 꼭 필요함을 느끼고,도덕적 이상주의 보다는 깊고 높은 차원에서 인생을 살며,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도 하나님 앞에 죄인이고,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의 차이가 그에게는 아무 것도 아님을 아는 사람에게만 가능하다. 이 시대의 문명이 정상적인 궤도에 올라갈 때까지 이 시대가 통과해야하는 불가피한 갈등 속에서 용서의 정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 사회에서는 인간이 하나의 물건처럼 취급되는 사해로 변해 가고 있다고 걱정을 한다. 그것을 비 인격화라는 말로 표시화기도 한다. 부버 (M.Buber)라는 유대교 학자는 (나와 너) (I and Thou)라는 관계와 나와 그것 (I and it)이라는 두개의 각각 다른 관계를 지적하고, (나와 너)의 관계가 (나와 그것)의 관계로 변해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인간이 인격자로서가 아니라 하나의 물건으로 취급되고 있는 그릇됨을 밝히고 있다. 인간이 비인격화 되어가는 잘못을 고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출발점으로 한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
참 중심은 하나님으로서 그것은 신앙에 의하여 긍정되는 것인데, 중심에서 이탈된 일반윤리를 신앙을 통해 올바른 중심을 되찾게 되는 방법이다. 그래야만 이성이 자기의 기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으로, 일반 윤리를 배척하지 않고 그것을 기독교 윤리에 의하여 변혁시켜 참다운 윤리가 되게 하는 입장인데, 양자 사이의 바람직한 관계를 가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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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2.10.22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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