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정과는 무관하게 이성애자가 되기를 강요받거나 아니면 사회에서 영원히 분리되기를 강요받는다.
어는 누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아니 할 수 없는 일을 강요받고 아니면 영원히 사회 중심부로 편입할 수 없는 상황을 달갑게 받아들이겠는가? 우리 이성애자들은 우리가 다수라는 이유로 이런 배타적 폭력을 휘둘러도 되는 것인가하고 묻고 싶다. 남자/여자, 이성애자/동성애자, 백인/흑인, 내국인/외국인, 성인/미성년자...... 등등의 이분법적 구분으로 서로를 규정하면서 항상 약자는 만들어진다.
진정으로 우리와 다른 사람을 이해는 못 하더라도 인정하고 존중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자아와 타자가 공존하는 그런 세상은 불가능한 것인가? 타자에 대한 배려야말로 이 세상을 가장 아름답게 할 것이라는 소박한 바램을 품어 본다.
어는 누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아니 할 수 없는 일을 강요받고 아니면 영원히 사회 중심부로 편입할 수 없는 상황을 달갑게 받아들이겠는가? 우리 이성애자들은 우리가 다수라는 이유로 이런 배타적 폭력을 휘둘러도 되는 것인가하고 묻고 싶다. 남자/여자, 이성애자/동성애자, 백인/흑인, 내국인/외국인, 성인/미성년자...... 등등의 이분법적 구분으로 서로를 규정하면서 항상 약자는 만들어진다.
진정으로 우리와 다른 사람을 이해는 못 하더라도 인정하고 존중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자아와 타자가 공존하는 그런 세상은 불가능한 것인가? 타자에 대한 배려야말로 이 세상을 가장 아름답게 할 것이라는 소박한 바램을 품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