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문화의 차이 작품 비교하기 : 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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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쇠라 (Georges Seurat 1859.12.2 ~ 1891.3.29) 에 대하여

2.작품감상 :그랑드 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3.동양과 서양의 풍경화(산수화) 비교

인용 및 참고한곳

본문내용

리하여 일정한 공간감을 형성하는 그림이 풍경화인 것이다. 이 공간은 어디까지나 2차원의 평면인 화면이지만, 이 2차원상에 화가는 4차원의 세계 - 3차원의 입체적 공간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대상 - 을 고정한다. 이 공간 은 그러므로 일종의 착시라는 속성을 보유하게 된다. 그러므로 풍경화는 화가의 눈에 보이는 외계에 존재하는 사물을 하나도 빠짐없이 그리는 것도 아니고, 그 사물들의 위치와 형대와 크기를 있는 그대로 그리는 것도 아니다. 우선 화가의 관심에 따라 관점이 정해지고 시야가 정해짐으로써 거시적으 로 그리는 대상의 취사선택이 일어난다. 다음에는 그 시야에 존재하는 사물(경물) 을 취사선택하는 작업이 화가의 머리 속에서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일어 난다. 이렇게 취사선택된 경물들은 화가의 작의와 취향에 따라 화면상에 재배치되 어 자기완결적 공간을 형성한다.
다음은 근대이후의 특징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자기완결적 공간구성이 액자(frame) - 그림틀, 창틀, 문틀, 나뭇가지 사이 등-에 의해서 더욱 강조되는 그림을 풍경화 라고 봄이 타당하다. 물론 벽화라든가 천정화의 경우처럼 건물의 구조체가 제시하 는 화면과 융합되거나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그림도 그 주제가 풍경이라면 풍경화 의 쟝르에 포함시킬 수도 있을는지 모른다. 그러나 이것들은 화면에 제시된 공간의 자기완결성이 결여되어 있거나 부족할 뿐 아니라, 풍경화라는 명칭획득과 제작이 액자화의 보급과정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발달된 것인만큼 풍경화에서 제외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풍경화는 화가의 눈 앞에 전개된 외계를 그린 것이기 때문에 화가 자신의 모습은 그 림 속에 등장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 관례다. 하지만 그 그림에는 화가의 관점과 시 야가 분명히 내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풍경화를 올바르게 감상하자면, 관람자는 화가 가 설정한 관점에 서서 그가 설정한 자세를 따라야만 한다. 또는 화가가 대행한 그림 의 주인이 설정한 관점과 자세를 따라야만 된다. 이러한 조건은 비단 감상자의 육체적 자세 뿐 아니라 심정적 상태까지 강제하고 유도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인용 및 참고한곳
http://home.kosha.net/~coala68/htm/land2.htm
http://www.jeri.or.kr/jries/web/jung/art/su/dframe/dafra/fra6-11
http://www.yoojoo.pe.kr/program/landscap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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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1.07
  • 저작시기20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0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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