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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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요.'라고 말하는 그 유명한 장면이 여기서 등장한다.. 그리고, 그는 서서히 그를 그녀의 가슴에 묻고, 그녀의 생활로 돌아간다..
이영화에 대한 나의 의견은 이렇다.. 그냥 보면, 지루하기가 짝이 없는 영화이다.. 하지만, 영화에 파묻쳐서 본다면, 이영화 역시 명작이다.. '후지이 이쯔코'라는 동명이인으로부터 시작하는 그 우연한 사건들... 러브레터라는 편지가 주제이지만, 이 영화는 사랑, 우정, 부정, 모정 등등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왠지 가슴이 찌릇찌릇한 영화라고 평가할수 있겠다...
난 이영화를 내가 2000년 3월 26일까지 본 영화중에서 3번째로 평가하고 싶다.. '타이타닉',
'쉬리' 그리고 이 영화 '러브레터'를 뽑겠다.. 다시 보고 싶은 영화이고, 테이프로 간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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