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의 예방 및 관리

목차

1. 유방암의 원인

2. 유방암의 예방

3. 유방암의 자가 검진법

4. 유방암의 증상

본문내용

재건하는 시도가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이 능사는 아니며 철저한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 것이다.
이상에서처럼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이상 체중을 유지한다.
2. 총 칼로리 중 지방에 의한 것은 30% 이하로 섭취한다.
3. 지방이 적고 섬유질이 많은 식품, 발효우유, 과일 또는 야채를 많이 먹는다.
4. 콩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다.
5.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을 1일 권장량만큼 섭취한다.
6. 동물성 지방 섭취를 피한다.
7. 술은 끊거나 줄인다.
8. 과도한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9. 일주일에 3일 이상 한번에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10. 아기를 일찍 낳고 젖을 먹인다.
11. 유방암에 대한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다.
유방암 조기 검진법
암도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 프로그램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검진 프로그램은 20세 이상의 모든 여성은 매달 자가 검진을 하고 30대 중반부터는 전문의 진찰을 받기 시작하여야 하며 40대부터는 매년마다 유방 촬영 또는 초음파 검사 등을 정례적으로 하기를 권유하고 있다. 특히 유방은 체 표면에 나와있는 장기이므로 스스로 잘 감지하면 다른 장비의 도움 없이도 혹이 있다는 것은 쉽게 찾아낼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유방암 자가 검진 법은 상식적으로 알아두어야 한다.
자가 검진방법
검진 시기는 생리가 끝난 직후에 하는 것이 좋다. 생리 직전이 되면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가슴이 부풀어오르고 단단하며 때로 통증이 오기도 하는데 생리가 시작되면서 단단해진 것도 풀어지고 부드러워 진다. 대개 생리 시작한 날로부터 따져 7일 내지 10일 후가 되면 가슴이 가장 부드러워지므로 이때를 검진시기로 하는 것이 좋다. 먼저 거울을 보고 양측 유방의 크기와 모양이 서로 대칭인지, 유방의 색깔이 다른 부위는 없는지, 유두의 함몰이나 유방의 피부의 함몰은 없는 지, 피부의 헌 곳은 없는지, 튀어나온 부위는 없는지를 관찰한다. 차례자세 양손을 허리에 댄 자세, 만세자세에서 각각의 변화가 없는지도 관찰한다. 이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을 직접 멍울이 있는지를 만져 보는 것이다. 앉아서 만지기보다는 누운 자세로, 검사하는 부위의 팔은 위로 올리고, 반대 손의 검지, 중지, 인지를 모아 유방을 누르듯이 비비면서 촉진하는 것 옳은 방법이다. 유방전체와 겨드랑이 부위를 빠뜨리지 않고 고루 만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암의 증상
유방암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이 무통성의 멍울로만 나타난다. 혹이 커지면서 유방이 비대칭이 되거나, 피부 함몰이나 유두 함몰 등이 생기기도 하며, 때로 피부가 헐거나 빨갛게 부어 오르기도 하며 뒤늦게 유방에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아마도 정상적인 여성에 있어서는 유방 때문에 병원에 오는 경우 유방의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이지만 다행히 이런 것이 유방암을 뜻하거나 일어 키는 원인은 아니므로 너무 크게 걱정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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