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자들을 나열하려면 끝이 없을 것이다. 다행히도 요즈음 이장호 감독이나 배창호 감독 같은 이들이 분명하게 크리스천임을 선언하고 역작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어 주목해 볼 일이다.
신앙과 전문성을 함께 갖춘 영화선교사들이 많이 나와 '우리의' 영화 '함께' 누리는 영화 '사람을 살리고'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작품들을 만들어낼 날이 속히 오도록 기도해야 할 때이다.
사탄은 결코 영화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다윗의 범죄는 '보는 것'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다. 아담과 하와도 '보암직'한 것에 넘어가 버렸다. 인간이 얼마나 보는 것에 약한가 하는 것을 너무나 잘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사탄은 결코 영화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영화야말로 신나는 장사이다. 앉아서 돈벌고 앉아서 손님 받고 앉아서 수백만의 사람을 세뇌시키기 때문이다.
영화 속에는 무엇이나 집어넣을 수 있는 장치가 완벽하게 마련되어 있다. 이론도, 음악도, 사랑도, 즐거움도, 허무도, 심지어 구원의 메시지까지도 무엇이나 마음만 먹으면 감춰둘 수가 있는 마법의 상자와 같다.
잘쓰면 인생의 아름다움을 관조하거나 깊은 의미들을 반추해내도록 도와 줄 수 있지만 잘못 쓰면 형편없는 가치관을 심어놓아 엉뚱한 방향으로 빠지게 할 수 있는 게 영화의 능력이다. 사실 영화가 사회 변화를 주도한다기 보다 사회의 부조리한 면을 과장하거나 극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어둠의 세력이 빠르게 확산되는데 일조한다고 보는 편이 더 옳을 것이다.
좋은 영화보다는 그렇지 않은 영화가 더 많이 나오고 계속해서 히트하는 이유는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여 죄가 주는 쾌락을 즐기게 해주기 때문이다. 영화는 '보는 문화'의 결정판이다. 영화는 수많은 사람들을 '관음증환자(觀淫症患者)'로 만든 다음 영상으로 부터 받은 충격을 일상에 적용하고 싶어지게 할 것이다. 믿기 어렵지만 이미 그런 사례가 도처에서 발견되어지고 있다. 영화가 죄를 실습하는 교과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상은『대중문화 최후의 유혹』(신상언 저,'낮은울타리'발행)"의 일부를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94년도 청년대학부 하계수련회에서 주제토론을 위한 자료로 준비했던 것입니다. 상기 책자는 대중문화에 젖어든 사탄의 음모를 잘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대중문화 안내서로 "사탄은 마침내 대중문화를 선택했습니다"(신상언 저, 낮은울타리 발행)가 있는데 역시 좋은 책입니다. 올바른 예수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라며........
신앙과 전문성을 함께 갖춘 영화선교사들이 많이 나와 '우리의' 영화 '함께' 누리는 영화 '사람을 살리고'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작품들을 만들어낼 날이 속히 오도록 기도해야 할 때이다.
사탄은 결코 영화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다윗의 범죄는 '보는 것'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다. 아담과 하와도 '보암직'한 것에 넘어가 버렸다. 인간이 얼마나 보는 것에 약한가 하는 것을 너무나 잘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사탄은 결코 영화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영화야말로 신나는 장사이다. 앉아서 돈벌고 앉아서 손님 받고 앉아서 수백만의 사람을 세뇌시키기 때문이다.
영화 속에는 무엇이나 집어넣을 수 있는 장치가 완벽하게 마련되어 있다. 이론도, 음악도, 사랑도, 즐거움도, 허무도, 심지어 구원의 메시지까지도 무엇이나 마음만 먹으면 감춰둘 수가 있는 마법의 상자와 같다.
잘쓰면 인생의 아름다움을 관조하거나 깊은 의미들을 반추해내도록 도와 줄 수 있지만 잘못 쓰면 형편없는 가치관을 심어놓아 엉뚱한 방향으로 빠지게 할 수 있는 게 영화의 능력이다. 사실 영화가 사회 변화를 주도한다기 보다 사회의 부조리한 면을 과장하거나 극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어둠의 세력이 빠르게 확산되는데 일조한다고 보는 편이 더 옳을 것이다.
좋은 영화보다는 그렇지 않은 영화가 더 많이 나오고 계속해서 히트하는 이유는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여 죄가 주는 쾌락을 즐기게 해주기 때문이다. 영화는 '보는 문화'의 결정판이다. 영화는 수많은 사람들을 '관음증환자(觀淫症患者)'로 만든 다음 영상으로 부터 받은 충격을 일상에 적용하고 싶어지게 할 것이다. 믿기 어렵지만 이미 그런 사례가 도처에서 발견되어지고 있다. 영화가 죄를 실습하는 교과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상은『대중문화 최후의 유혹』(신상언 저,'낮은울타리'발행)"의 일부를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94년도 청년대학부 하계수련회에서 주제토론을 위한 자료로 준비했던 것입니다. 상기 책자는 대중문화에 젖어든 사탄의 음모를 잘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대중문화 안내서로 "사탄은 마침내 대중문화를 선택했습니다"(신상언 저, 낮은울타리 발행)가 있는데 역시 좋은 책입니다. 올바른 예수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