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집으로를 보고.

본문내용

영화의 마지막 씬에 나와있듯이 이땅의 모든 할머니께 정말로 감사드리고 싶다. 그런데 실제 영화 자막에는 '이땅의 모든 외할머니께' 라고 적혀있어서 이걸 본 친할머니들이 섭섭해 하지는 않으실까 하고 걱정이 된다. 그래서 내가 적을 때 만이라도 이땅에 계시는 모든 할머니에게 감사를 드리자고 썼다.
피는 물보다 진하고 할머니 할아버지 없이는 지금의 나도 없었다. 가까이 있는 부모님에게는 항상 감사하는 맘을 지니고 또 그런 부모님을 위한 날도 특별히 지정됫 있지만(어버이날), 할머니 할아버지께 감사하는 그런날은 특별히 정해진 것 도 없고 또 같이 살지 않는 이상은 그런 마음을 전하기도 힘들다. 보다 깊이 반성하고 이러한 나의 부모님 또 그위의 부모님들 모두에게 감사하고 때로는 말로도 전해드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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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할머니,   영화,   감독,   집으로,   리얼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