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하데스의 어원
2. 하데스의 탄생
3.하데스의 성격
4. 지하세계
5.페르세포네
6.영웅
7. 하데스에 대하여
2. 하데스의 탄생
3.하데스의 성격
4. 지하세계
5.페르세포네
6.영웅
7. 하데스에 대하여
본문내용
다. 데미테르는 소년이 성장 하였을 때 쟁기의 사용법과 씨뿌리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그녀는 또 날개달린 용이 끄는 자기의 이륜차에다 그를 태워서 지상의 모든 나라를 돌아다니며, 인류에게 유용한 곡식과 농업의 지식을 전수하였다.
이 여행에서 돌아오자 트립톨레모스는 데미테르를 위하여 엘레우스 지방에 굉장한 신전을 건립하고 "엘레우시스의 비의(秘儀)"라는 이름의 데미테르 여신 숭배를 창시하였다. 이 의식 은 그 식전의 훌륭함과 장엄함에 있어서 그리이스인들의 다른 모든 종교적 의식을 능가하였 다.
이 데미테르와 페르세포네의 이야기가 우화인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페르세포네 는 곡물의 종자를 의미한다. 종자는 땅 속에 묻으면 그곳에서 그 모습을 감추고 있다. -지하 의 신에게 납치되어 있다가 거기서 다시 모습을 나타낸다-즉, 페르세포네는 그 어머니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봄의 여신이 그녀를 일광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6. 영웅
하데스의 지하세계에서 살아 나온 인간은 세 명이다. 죽어야 하는 인간의 몸으로 맨 처음 죽은 자들의 왕국을 찾아 온 영웅은 오르페우스이다. 그의 아내 에우뤼디케는 독사에 물려 죽었다.
그녀를 잊지 못한 오르페우스는 음악의 신비한 힘을 빌려 지하세계로 내려간다. 뱃사공 카 론도 오르페우스의 아름다운 음악에 빠져 강을 건네준다.
죽은 자들의 세계에서 고통을 받던 탄탈로스와 시지푸스 등의 죄인들도 모든 고통을 잊고 그 음악을 들었다. 케르베로스도 얌전하게 굴었다. 하데스와 그의 아내 페르세포네도 오르페 우스의 신비로운 음악에 넋을 잃었다.
하데스는 오르페우스에게 에우뤼디케를 다시 지상으로 데려가도 좋다고 허락한다. 다만 에 우뤼디케가 완전히 지상의 세계로 들어설 때까지 절대로 뒤를 돌아보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지상으로 통하는 입구에 다다라, 먼저 지상의 햇빛 속으로 나온 오르페우스 는 뒤쫓아오는 에우뤼디케를 보고 싶어 고개를 돌렸다. 그러나 에우뤼디케는 아직 지하세계 를 완전히 벗어나지 않았다.
가냘픈 신음 소리와 함께 에우뤼디케는 다시 지하세계로 빠져 들어갔다. 오르페우스는 자신 의 성급함을 후회하며 그녀를 잡으려 했지만 모든 일은 끝난 후였다. 사랑하는 아내를
두번 잃은 오르페우스는 그후 실의에 빠져 트라케 지방을 방랑하다가 자신들을 거들떠보지 도 않는 데 화가 난 여인들의 손에 죽는다.
두번째 인간은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다. 테세우스와 그의 친구 '페이리토스(Peirithos)'는 지하세계의 여왕 페르세포네를 납치하여 페이리토스의 부인으로 삼겠다는 허황된 꿈을 꾸며 지하로 내려갔다.
이들을 맞은 하데스는 짐짓 그들의 요구에 응하는 척하면서 의자에 앉으라고 권했다.
이 의자는 '망각의 의자'였다. 그 의자에 앉으면 멍한 정신이 된다.
모든 곳을 잊어 버리고 자신이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도 깨닫지 못하게 된다.
후에 헤라클레스가 하데스의 궁전에 와서 하데스에게 이들을 다시 지상으로 데리고 가게
해달라고 부탁하자 하데스는 쾌히 승낙한다. 헤라클레스는 우선 테세우스를 힘으로 의자에 서 떼어내고, 이어서 페이리토스를 일으키려는 순간 지진이 나서 그만 손을 놓쳤다.
그래서 테세우스만이 다시 지상으로 나오게 되었다.
지하세계에 대한 인간의 침범 가운데 가장 유명한 사건은 헤라클레스의 모험이다.
케르베로스를 데려오라는 에우뤼스테우스의 명령을 받은 헤라클레스는 하데스의 왕국으로 내려간다.
하데스와 페르세포네는 헤라클레스에게 그가 맨손으로 케르베로스를 굴복시킬 수 있다면 데 려가도 좋다고 허락한다.
그러나 일이 끝나는 즉시 그 개를 제자리에 돌려 놓아야 한다는 조건도 잊지 않았다.
케르베로스와의 싸움에서 이긴 헤라클레스는 개를 데리고 지상으로 온다.
7. 하데스에 대하여
하데스는 신화에서 특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사건이 없다.
그리스인들이나 로마인들에게 사랑을 받은 신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신들사이에서도 그리 존경받거나 힘을 행사한 면을 많이 찾아볼 수 도 없었다.
신화를 다룬 책들에서도 많은 불량을 차지하지 못한다.
하데스의 성격에서 많이 신사다운 면을 볼수 있었다.
가부장적인 신화의 성격에서도 부인은 한명이였고, 자신의 세계에 대해 소중히 생각하고,
특히나, 사후세계를 다루는데 있어 공명정대한 부분이 많았다는 것이고, 항상 다음을
대비 할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
인간의 가장 깊숙이 있는 내면과 욕망을 나타낼 수도 있는 인물이고, 가장 중요한 일을 행함에 있어 본보기가 될 만한 인물인 것 같다.
이 여행에서 돌아오자 트립톨레모스는 데미테르를 위하여 엘레우스 지방에 굉장한 신전을 건립하고 "엘레우시스의 비의(秘儀)"라는 이름의 데미테르 여신 숭배를 창시하였다. 이 의식 은 그 식전의 훌륭함과 장엄함에 있어서 그리이스인들의 다른 모든 종교적 의식을 능가하였 다.
이 데미테르와 페르세포네의 이야기가 우화인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페르세포네 는 곡물의 종자를 의미한다. 종자는 땅 속에 묻으면 그곳에서 그 모습을 감추고 있다. -지하 의 신에게 납치되어 있다가 거기서 다시 모습을 나타낸다-즉, 페르세포네는 그 어머니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봄의 여신이 그녀를 일광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6. 영웅
하데스의 지하세계에서 살아 나온 인간은 세 명이다. 죽어야 하는 인간의 몸으로 맨 처음 죽은 자들의 왕국을 찾아 온 영웅은 오르페우스이다. 그의 아내 에우뤼디케는 독사에 물려 죽었다.
그녀를 잊지 못한 오르페우스는 음악의 신비한 힘을 빌려 지하세계로 내려간다. 뱃사공 카 론도 오르페우스의 아름다운 음악에 빠져 강을 건네준다.
죽은 자들의 세계에서 고통을 받던 탄탈로스와 시지푸스 등의 죄인들도 모든 고통을 잊고 그 음악을 들었다. 케르베로스도 얌전하게 굴었다. 하데스와 그의 아내 페르세포네도 오르페 우스의 신비로운 음악에 넋을 잃었다.
하데스는 오르페우스에게 에우뤼디케를 다시 지상으로 데려가도 좋다고 허락한다. 다만 에 우뤼디케가 완전히 지상의 세계로 들어설 때까지 절대로 뒤를 돌아보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지상으로 통하는 입구에 다다라, 먼저 지상의 햇빛 속으로 나온 오르페우스 는 뒤쫓아오는 에우뤼디케를 보고 싶어 고개를 돌렸다. 그러나 에우뤼디케는 아직 지하세계 를 완전히 벗어나지 않았다.
가냘픈 신음 소리와 함께 에우뤼디케는 다시 지하세계로 빠져 들어갔다. 오르페우스는 자신 의 성급함을 후회하며 그녀를 잡으려 했지만 모든 일은 끝난 후였다. 사랑하는 아내를
두번 잃은 오르페우스는 그후 실의에 빠져 트라케 지방을 방랑하다가 자신들을 거들떠보지 도 않는 데 화가 난 여인들의 손에 죽는다.
두번째 인간은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다. 테세우스와 그의 친구 '페이리토스(Peirithos)'는 지하세계의 여왕 페르세포네를 납치하여 페이리토스의 부인으로 삼겠다는 허황된 꿈을 꾸며 지하로 내려갔다.
이들을 맞은 하데스는 짐짓 그들의 요구에 응하는 척하면서 의자에 앉으라고 권했다.
이 의자는 '망각의 의자'였다. 그 의자에 앉으면 멍한 정신이 된다.
모든 곳을 잊어 버리고 자신이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도 깨닫지 못하게 된다.
후에 헤라클레스가 하데스의 궁전에 와서 하데스에게 이들을 다시 지상으로 데리고 가게
해달라고 부탁하자 하데스는 쾌히 승낙한다. 헤라클레스는 우선 테세우스를 힘으로 의자에 서 떼어내고, 이어서 페이리토스를 일으키려는 순간 지진이 나서 그만 손을 놓쳤다.
그래서 테세우스만이 다시 지상으로 나오게 되었다.
지하세계에 대한 인간의 침범 가운데 가장 유명한 사건은 헤라클레스의 모험이다.
케르베로스를 데려오라는 에우뤼스테우스의 명령을 받은 헤라클레스는 하데스의 왕국으로 내려간다.
하데스와 페르세포네는 헤라클레스에게 그가 맨손으로 케르베로스를 굴복시킬 수 있다면 데 려가도 좋다고 허락한다.
그러나 일이 끝나는 즉시 그 개를 제자리에 돌려 놓아야 한다는 조건도 잊지 않았다.
케르베로스와의 싸움에서 이긴 헤라클레스는 개를 데리고 지상으로 온다.
7. 하데스에 대하여
하데스는 신화에서 특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사건이 없다.
그리스인들이나 로마인들에게 사랑을 받은 신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신들사이에서도 그리 존경받거나 힘을 행사한 면을 많이 찾아볼 수 도 없었다.
신화를 다룬 책들에서도 많은 불량을 차지하지 못한다.
하데스의 성격에서 많이 신사다운 면을 볼수 있었다.
가부장적인 신화의 성격에서도 부인은 한명이였고, 자신의 세계에 대해 소중히 생각하고,
특히나, 사후세계를 다루는데 있어 공명정대한 부분이 많았다는 것이고, 항상 다음을
대비 할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
인간의 가장 깊숙이 있는 내면과 욕망을 나타낼 수도 있는 인물이고, 가장 중요한 일을 행함에 있어 본보기가 될 만한 인물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