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멕시코 개황
2.돈육사업의 경영구조 변화
3.멕시코 돈육사업의 특징
1)주요 사양지역
2)사료곡물생산과의 관계
3)돈육생산지역
4)돈육생산시스템의 유형
4.유통구조
1)식육처리 시설의 특징
5. 결론
2.돈육사업의 경영구조 변화
3.멕시코 돈육사업의 특징
1)주요 사양지역
2)사료곡물생산과의 관계
3)돈육생산지역
4)돈육생산시스템의 유형
4.유통구조
1)식육처리 시설의 특징
5. 결론
본문내용
가 도축되며, 이 가운데 공영 도축장에서는 약 690만두(전체의 약 51%)에 이르며(99년), 상기 돈육 생산 시스템의 고도기술 위생형에 해당하는 경영체가 출하하는 돼지가 약 3할이고, 나머지 7할은 소규모 상업적 생산형 및 전통적 생산형에 의한 것이다.
(3)국내에서 돈육 소매소비 상황
수출용(전 생산량의 약 5%, TIF 도축시설에서의 약 16%에 상당)을 제외한 국내 소비용 돈육(전체 생산량의 95%)은 도축장에서 돈육을 매입하는 식육도매업자(오브라도르) 및 가공업자를 통하여 소매단계에서 신선육 및 가공품으로서 판매되고, 음식점 및 호텔 등에 조리용 원료로 사용된다.
이러한 제품에 관해 소매점의 형태별 판매 점유율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최근 도시부를 중심으로 수퍼마켓의 점포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소매 전체의 매상고의 2할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수퍼마켓은 구미의 수퍼체인의 진출에 의한 대규모 시설에서 국내 자본에 의한 중소 규모까지 다양하다. 신선육 판매형태는 기본적으로 블록육 또는 냉장지육 상태로 반입, 커트·슬라이스 하여 냉동의 진열선반에서 팩으로 팔고 있으며, 이러한 돈육의 대부분은 TIF 시설에서 공급된다.
이와 같이 돈육에 대해서는 가격경쟁도 한 몫 하여 수퍼를 중심으로 한 냉장육의 판매 점유율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멕시코에서는 상온육이 신선하다라는 평가도 강하다. 따라서 전통적인 메르카도(mercado)라고 불리는 공설시장 및 티안기스(tianguis)라고 불리는 도로변의 가설시장 등의 식육점에서 상온 판매가 여전히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돈육 및 돈육가공품 전체의 약 75%에 상당한다. 이러한 식육점에서는 주로 공영 도축장에서 도매업자를 통해서 지육을 반입하여 상온의 블록육 상태로 진열·판매하는 경우도 많지만, 도시부의 소매점 중에서는 블록육을 냉장 진열장에 진열하여 주문에 따라 커트나 슬라이스 하는 곳도 있다.
국내 최대의 돈육 소비시장은 약 850만의 인구를 자랑하는 수도 멕시코시티이다. 1996년에는 약 230만두의 돼지가 주를 넘어 이동하여 멕시코시티 및 주변지역 도축장에서 처리되어 소비자에게 판매되었다.
멕시코의 돈육수출은 1970년에 시작하였지만 국내시장 우선이었기 때문에 그 양은 낮은 수준으로 추이, 95년에는 약 8,000톤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97년에 대만에서의 구제역 발생을 계기로 수출량을 늘려 2000년에는 약 4만 2,000톤에 달하였다. 수출량의 95%는 일본이 차지하고 있고, 95년에는 그 대부분이 냉동육이었는데 냉장육의 비율이 급속히 증가, 2000년에는 약 32%까지 확대되고 있다.
멕시코 돈육수출량 추이
단위: 톤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수출량
8,012
16,884
28,133
33,756
37,391
42,028
일본용
6,864
13,034
25,038
30,604
36,817
39,992
냉동
6,847
13,012
24,770
28,694
30,195
27,065
냉장
17
23
267
1,910
6,622
12,927
자료: 멕시코 「통관통계」, 일본 재무성 「무역통계」
5. 결론
멕시코는 일본과 지난 10월 27일 양국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기 위하여 11월부터 정부간 협상에 착수하기로 합의하였다. 빠르면 내년도 멕시코 대통령의 방일시에 체결한다는 목표이다.
멕시코는 돈육의 대일수출이 2001년 248억 4,750만엔으로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멕시코 돈육산업의 강점은 싼 노동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에 있다. 낮은 수준의 노임을 활용한 제품비용의 인하는 동남아시아 및 남미 등의 국가에서도 가능하지만 이러한 국가 중 다수가 구제역 오염국인데 비해 멕시코는 구제역 청정국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특히 비가열(냉동ㆍ냉장) 부가가치 상품분야에서 멕시코는 구미 선진국도 동남아시아 등의 개도국도 추종할 수 없는 수출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멕시코의 돼지고기 산업은 향후 아시아, 특히 기존의 수출선인 일본 이외에 우리나라, 홍콩 등 새로운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할 전망이다. 이는 멕시코의 돼지고기가 이미 TIF로 대표되는 위생적인 설비 시스템에 의해 양질의 고기 생산이 가능한 점, 가격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 및 일본 시장에서의 검증 등의 요인에 기인한다. 앞으로 한·멕 FTA 협상이 본격 추진될 경우 멕시코로서는 우리나라에 대해 돼지고기 시장 개방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이는 바 이에 대비한 연구가 시작되어야 할 때이다.
(3)국내에서 돈육 소매소비 상황
수출용(전 생산량의 약 5%, TIF 도축시설에서의 약 16%에 상당)을 제외한 국내 소비용 돈육(전체 생산량의 95%)은 도축장에서 돈육을 매입하는 식육도매업자(오브라도르) 및 가공업자를 통하여 소매단계에서 신선육 및 가공품으로서 판매되고, 음식점 및 호텔 등에 조리용 원료로 사용된다.
이러한 제품에 관해 소매점의 형태별 판매 점유율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최근 도시부를 중심으로 수퍼마켓의 점포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소매 전체의 매상고의 2할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수퍼마켓은 구미의 수퍼체인의 진출에 의한 대규모 시설에서 국내 자본에 의한 중소 규모까지 다양하다. 신선육 판매형태는 기본적으로 블록육 또는 냉장지육 상태로 반입, 커트·슬라이스 하여 냉동의 진열선반에서 팩으로 팔고 있으며, 이러한 돈육의 대부분은 TIF 시설에서 공급된다.
이와 같이 돈육에 대해서는 가격경쟁도 한 몫 하여 수퍼를 중심으로 한 냉장육의 판매 점유율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멕시코에서는 상온육이 신선하다라는 평가도 강하다. 따라서 전통적인 메르카도(mercado)라고 불리는 공설시장 및 티안기스(tianguis)라고 불리는 도로변의 가설시장 등의 식육점에서 상온 판매가 여전히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돈육 및 돈육가공품 전체의 약 75%에 상당한다. 이러한 식육점에서는 주로 공영 도축장에서 도매업자를 통해서 지육을 반입하여 상온의 블록육 상태로 진열·판매하는 경우도 많지만, 도시부의 소매점 중에서는 블록육을 냉장 진열장에 진열하여 주문에 따라 커트나 슬라이스 하는 곳도 있다.
국내 최대의 돈육 소비시장은 약 850만의 인구를 자랑하는 수도 멕시코시티이다. 1996년에는 약 230만두의 돼지가 주를 넘어 이동하여 멕시코시티 및 주변지역 도축장에서 처리되어 소비자에게 판매되었다.
멕시코의 돈육수출은 1970년에 시작하였지만 국내시장 우선이었기 때문에 그 양은 낮은 수준으로 추이, 95년에는 약 8,000톤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97년에 대만에서의 구제역 발생을 계기로 수출량을 늘려 2000년에는 약 4만 2,000톤에 달하였다. 수출량의 95%는 일본이 차지하고 있고, 95년에는 그 대부분이 냉동육이었는데 냉장육의 비율이 급속히 증가, 2000년에는 약 32%까지 확대되고 있다.
멕시코 돈육수출량 추이
단위: 톤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수출량
8,012
16,884
28,133
33,756
37,391
42,028
일본용
6,864
13,034
25,038
30,604
36,817
39,992
냉동
6,847
13,012
24,770
28,694
30,195
27,065
냉장
17
23
267
1,910
6,622
12,927
자료: 멕시코 「통관통계」, 일본 재무성 「무역통계」
5. 결론
멕시코는 일본과 지난 10월 27일 양국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기 위하여 11월부터 정부간 협상에 착수하기로 합의하였다. 빠르면 내년도 멕시코 대통령의 방일시에 체결한다는 목표이다.
멕시코는 돈육의 대일수출이 2001년 248억 4,750만엔으로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멕시코 돈육산업의 강점은 싼 노동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에 있다. 낮은 수준의 노임을 활용한 제품비용의 인하는 동남아시아 및 남미 등의 국가에서도 가능하지만 이러한 국가 중 다수가 구제역 오염국인데 비해 멕시코는 구제역 청정국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특히 비가열(냉동ㆍ냉장) 부가가치 상품분야에서 멕시코는 구미 선진국도 동남아시아 등의 개도국도 추종할 수 없는 수출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멕시코의 돼지고기 산업은 향후 아시아, 특히 기존의 수출선인 일본 이외에 우리나라, 홍콩 등 새로운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할 전망이다. 이는 멕시코의 돼지고기가 이미 TIF로 대표되는 위생적인 설비 시스템에 의해 양질의 고기 생산이 가능한 점, 가격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 및 일본 시장에서의 검증 등의 요인에 기인한다. 앞으로 한·멕 FTA 협상이 본격 추진될 경우 멕시코로서는 우리나라에 대해 돼지고기 시장 개방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이는 바 이에 대비한 연구가 시작되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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