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부리말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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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나도 많이 외롭고 힘들었는데 친구들 덕분에 이젠 괜찮아. 우리 친구 하자. 여기가 좀 좁고 답답해도 참고 잘 자라라. 아침마다 내가 놀아 줄게."
3.
과학 문명이 극으로 달리고, 물질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도 문명의 세례를 받지 못하고 절망에 찬 날들을 보내는 우리 아이들이 여전히 이 사회 한 켠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부정할 수 없다. 그리고 나누는 삶에 대한 바람 또한 여전히 우리한테 남아 있다. 가난과 소외의 문제는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우리의 문제가 아닐 수 없듯이, 오늘의 아동문학도 여전히 이들을 이야기하고, 우리의 바람을 노래하는 것으로 한 축을 세워나가야 할 것이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은 그 몫을 톡톡히 해 냈다.
글쓴이는 머리말에서 '내가 누군가 때문에 눈물을 흘리게 되면 그 누군가와 동무가 된다.'고 말한다. 삶이 진정이 아니고서야 어찌 이런 말이 나올 수 있겠나. 《괭이부리말 아이들》은 눈물로 아이들과 동무가 되어온 글쓴이의 삶이고, 또 눈물로 서로 동무가 된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삶이다. 나누는 삶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담은 동화. 나누며 하나 되는 삶의 따뜻함을 노래하는 동화. 그 동화가 바로 《괭이부리말 아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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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2.12.06
  • 저작시기200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4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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