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셤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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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매일 2~3건이 기본이다. 지점장이 된 뒤로 “예금을 하겠다” “대출고객을 소개해주겠다”는 지인(知人)들의 연락이 쇄도, 저녁 술자리가 부쩍 늘었다. 소주 두 병 정도는 거뜬하지만, ‘잦은 술자리로 위장에 탈이 생긴 이후’로는 술을 가급적 자제하고 대화를 많이 하려 한다.
“한 사람이 보통 250명 정도의 지인을 갖고 있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저도 항상 연락하는 사람이 그 정도는 됩니다.” 고객의 상가를 밤늦게까지 지키는 일이 별로 힘들지 않다는 그는 한 번 만난 사람은 반드시 다음날 연락하고, 자신을 기억시키는 일을 은행에 들어온 후 15년째 반복하고 있다.
그는 “은행 지점장은 더 이상 관리자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직원들과 ‘함께 뛰는’ 리더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지점장에 부임한 후 일선 고참 직원들을 모두 참가시키는 업무 회의를 매주 한 차례 열어 지점의 운영전략을 함께 짜고 있다. 명동 지점엔 그보다 나이 많은 고참 직원들도 몇명 있다.
“제 인생에서 최고 전성기를 맞은 게 사실이지만, 잘 나갈 때 앞으로의 일을 고민하지 않으면 다시 뒤처지게 마련입니다.” 지점장이 된 지 두 달도 채 안됐지만 그는 벌써부터 5년, 10년 뒤 자신이 무얼 해야 할지를 준비하고 있다. 관심 분야인 지식경영이나 인력관리 등을 착실하게 공부해 남들이 못 따라올 전문영역을 확보해놓겠다고 그는 밝혔다.
지점장이라면 골프가 필수라지만, 시간투자가 힘들어 골프 대신 주말에 헬스 클럽에서 살다시피하며 건강관리에 힘쓴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온 그는 광고회사에 다니는 남편과 1녀를 두고 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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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2.12.08
  • 저작시기200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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