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무엇을 만들 것인가
-시장활성화를 위한 시급한 기종다양화의 과제
-기종 다양화의 방향
-고정 제품 컨셉을 바꾸어라
-아이디어 발화로 창조되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
-어뮤즈먼트, 자판기 영역파괴가 진행되고 있다
-복합형, 기능을 묶고 응용해라
-현금이 없어도 사용 가능한 자판기
-규제를 풀어야 열리는 품목들
-그 끊임없는 영역파괴를 기대하며
-시장활성화를 위한 시급한 기종다양화의 과제
-기종 다양화의 방향
-고정 제품 컨셉을 바꾸어라
-아이디어 발화로 창조되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
-어뮤즈먼트, 자판기 영역파괴가 진행되고 있다
-복합형, 기능을 묶고 응용해라
-현금이 없어도 사용 가능한 자판기
-규제를 풀어야 열리는 품목들
-그 끊임없는 영역파괴를 기대하며
본문내용
기는 새로 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철퇴를 맞았고, 주류자판기에 대한 규제는 주류법 고시에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성인용품자판기라든가 성인잡지, 성인비디오물 등의 품목도 관련법규가 마련이 되지 않았거나 현행 관련법규를 통해 규제를 하고 있다.
이와 같이 규제를 당하고 있는 대다수 품목들은 청소년 보호차원 측면 때문이다. 즉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자판기의 품목 특성상 그 내용물이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제공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법적인 설치규제 요인이 작용한다. 자판기의 익명성적인 특징이 적어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절대적인 악재로 작용하는 경우이다.
이와 같은 규제적인 요인은 산업계 입장에서 보면 큰 아쉬움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더욱이 커피, 캔 다음가는 큰 시장을 형성했던 담배자판기 시장이 일거에 힘을 잃고 사양길에 접어든 현실은 산업계 입장에서 보면 무엇보다 충격적인 일이었다.
하지만 현시점에 자판기를 둘러싼 규제적인 관련법규가 과연 적절한지를 제고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담배자판기의 경우 기존에 설치된 자판기를 철수하면서까지 규제를 할 만한 타당성이 과연 충분한 것인가? 청소년의 흡연방지 차원이라는 대의명분이 작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과연 담배자판기가 철수된 현실에서 청소년 흡연율이 줄었는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청소년 흡연율 조사에 의하면 그 비율이 과거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물론 이에 있어서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중요한 점은 청소년 흡연율에 있어 담배자판기가 끼치는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다는 점이다. 자판기가 없다고 담배 구입루트가 차단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다지 힘들지 않게 청소년이 담배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담배자판기에 대한 규제만이 능사인가는 현시점에서 재고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벼룩 한 마리 잡으려 초가삼간을 다 태울 수는 없는 일이다. 청소년 흡연방지 차원도 중요하지만 담배를 파는 별도의 마켓팅장비로서의 중요성도 인정되어야 한다. 더욱이 소매점의 비중 감소로 담배구입 루트가 점점 제한되어 가는 상황에서 담배자판기의 역기능만을 주장해서는 안된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현재 담배자판기는 거리 어디를 가도 찾아보기 쉬울 정도로 대중화되어 있다. 일본 담배자판기 시장은 음료자판기 시장 다음가는 큰 시장을 형성할 정도로 자판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라고 청소년 흡연문제를 방치해 놓으려고 담배자판기 영역을 용인해 놓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 역시도 본질적인 문제를 인정하고 있기는 하지만 자판기가 가지는 본연의 사회적인 역할, 유통장비로서의 효용가치를 보다 우선 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산업계에서도 자율적으로 청소년 이동이 많은 오후 일정시간에는 기계가동을 중단한다던가 함으로서 적극적인 자율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유통과 문화가 급격하게 변하는 현대에 있어 언제까지 담배의 유인판매만을 고집할 수는 없다. 단언컨데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 담배자판기의 필요성은 점점 증대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자연발생적으로 존재 영역을 인정받을 때가 언젠가는 오겠지만 산업계는 넋을 놓고 그때만을 기다릴 수는 없다.
비현실적이고 비합리적인 규제는 시대적 조류에 따라 풀어야 하며 이를 통해 사업의 새로운 발전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이같은 측면은 주류자판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작용한다. 현재의 국민의식의 성숙도상 적어도 맥주정도는 자판기에서 팔 수 있도록 허가해야 한다. 현재처럼 아예 주류는 자판기를 통해 팔지 못하게 하는 조치는 시대적 흐름을 무시한 과당규제라 아니할 수 없다.
하지만 주류자판기의 규제완화에 대한 정부관련 부서의 입장은 아직 단호하다. 주류자판기가 국민정서에 미치는 공공성 부분, 청소년 위해 요인 등을 들어 규제완화가 힘들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더욱이 우리의 주류 유통현실의 경우 어디서나 술을 구입할 수 있다는 측면도 주류자판기의 필요성에 대해 강한 반감을 표시하게 만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규제요인을 풀어 가는 주체는 자연 해당 산업계 일 수밖에 없다. 우는 아이에게 젓 주는 이치처럼 산업계가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는데 관련부처가 저절로 규제를 풀어 주기를 바란다는 것은 거의 실현성이 없다.
따라서 산업계는 담배 및 주류 같은 정말 놓치기 힘든 아이템에 대한 총력을 건 규제개혁의 흐름을 형성해 갈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이 두 분야에서 규제가 풀린다면 자판산업 발전에 끼치는 폭발력은 실로 엄청나다 할 수 있다.
최근 산업계 일부에서도 이러한 규제완화의 필요성과 절박성에 대한 목소리들이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특히나 기존 아이템들의 시장한계가 여실히 작용해 가는 시점에 있어 새로운 영역의 시장창출에 대한 당위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협회에서도 장기적인 시장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로 이 두 가지 폼목에 대한 규제를 풀어 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물론 청소년보호 측면에 작용하는 두 규제사항들을 풀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규제완화로 기대되는 산업발전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산업계가 총력을 기울일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그 끊임없는 영역파괴를 기대하며
지금까지 국내 자판산업의 기종다양화 측면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펴보았다. 결론적으로 말해 자판기 시장확대의 핵심은 새로운 영역 창출에 있다.
최근들어 일부 업체에서 기상천외한 자판기 개발마인드가 고취되고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앞으로도 새로운 품목이 활발하게 신시장 개척을 선도해 갈 수 있다면 자판산업의 밝은 미래가 기약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기종 다양화가 밋밋하게 진행이 된다면 자판산업 미래 역시도 암울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자판기의 존재가치의 확대는 결코 저절로 이루어 질 수가 없다. 유통분야의 무인화, 대형화로 파생되는 자판기의 존재가치의 확대는 결국 산업계의 적극적인 노력과 연구 없이는 그 한계가 일정할 수밖에 없다.
자판기가 파는 대상물은 이제 단순한 물품만이 아닌 미래의 꿈과 가능성까지도 팔 수 있어야 한다. 미래지향적 유통기기인 자판기가 그 끊임없는 영역파괴를 계속해 가며 번영찬 벤딩피아의 세계를 열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외에도 성인용품자판기라든가 성인잡지, 성인비디오물 등의 품목도 관련법규가 마련이 되지 않았거나 현행 관련법규를 통해 규제를 하고 있다.
이와 같이 규제를 당하고 있는 대다수 품목들은 청소년 보호차원 측면 때문이다. 즉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자판기의 품목 특성상 그 내용물이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제공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법적인 설치규제 요인이 작용한다. 자판기의 익명성적인 특징이 적어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절대적인 악재로 작용하는 경우이다.
이와 같은 규제적인 요인은 산업계 입장에서 보면 큰 아쉬움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더욱이 커피, 캔 다음가는 큰 시장을 형성했던 담배자판기 시장이 일거에 힘을 잃고 사양길에 접어든 현실은 산업계 입장에서 보면 무엇보다 충격적인 일이었다.
하지만 현시점에 자판기를 둘러싼 규제적인 관련법규가 과연 적절한지를 제고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담배자판기의 경우 기존에 설치된 자판기를 철수하면서까지 규제를 할 만한 타당성이 과연 충분한 것인가? 청소년의 흡연방지 차원이라는 대의명분이 작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과연 담배자판기가 철수된 현실에서 청소년 흡연율이 줄었는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청소년 흡연율 조사에 의하면 그 비율이 과거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물론 이에 있어서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중요한 점은 청소년 흡연율에 있어 담배자판기가 끼치는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다는 점이다. 자판기가 없다고 담배 구입루트가 차단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다지 힘들지 않게 청소년이 담배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담배자판기에 대한 규제만이 능사인가는 현시점에서 재고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벼룩 한 마리 잡으려 초가삼간을 다 태울 수는 없는 일이다. 청소년 흡연방지 차원도 중요하지만 담배를 파는 별도의 마켓팅장비로서의 중요성도 인정되어야 한다. 더욱이 소매점의 비중 감소로 담배구입 루트가 점점 제한되어 가는 상황에서 담배자판기의 역기능만을 주장해서는 안된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현재 담배자판기는 거리 어디를 가도 찾아보기 쉬울 정도로 대중화되어 있다. 일본 담배자판기 시장은 음료자판기 시장 다음가는 큰 시장을 형성할 정도로 자판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라고 청소년 흡연문제를 방치해 놓으려고 담배자판기 영역을 용인해 놓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 역시도 본질적인 문제를 인정하고 있기는 하지만 자판기가 가지는 본연의 사회적인 역할, 유통장비로서의 효용가치를 보다 우선 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산업계에서도 자율적으로 청소년 이동이 많은 오후 일정시간에는 기계가동을 중단한다던가 함으로서 적극적인 자율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유통과 문화가 급격하게 변하는 현대에 있어 언제까지 담배의 유인판매만을 고집할 수는 없다. 단언컨데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 담배자판기의 필요성은 점점 증대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자연발생적으로 존재 영역을 인정받을 때가 언젠가는 오겠지만 산업계는 넋을 놓고 그때만을 기다릴 수는 없다.
비현실적이고 비합리적인 규제는 시대적 조류에 따라 풀어야 하며 이를 통해 사업의 새로운 발전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이같은 측면은 주류자판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작용한다. 현재의 국민의식의 성숙도상 적어도 맥주정도는 자판기에서 팔 수 있도록 허가해야 한다. 현재처럼 아예 주류는 자판기를 통해 팔지 못하게 하는 조치는 시대적 흐름을 무시한 과당규제라 아니할 수 없다.
하지만 주류자판기의 규제완화에 대한 정부관련 부서의 입장은 아직 단호하다. 주류자판기가 국민정서에 미치는 공공성 부분, 청소년 위해 요인 등을 들어 규제완화가 힘들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더욱이 우리의 주류 유통현실의 경우 어디서나 술을 구입할 수 있다는 측면도 주류자판기의 필요성에 대해 강한 반감을 표시하게 만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규제요인을 풀어 가는 주체는 자연 해당 산업계 일 수밖에 없다. 우는 아이에게 젓 주는 이치처럼 산업계가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는데 관련부처가 저절로 규제를 풀어 주기를 바란다는 것은 거의 실현성이 없다.
따라서 산업계는 담배 및 주류 같은 정말 놓치기 힘든 아이템에 대한 총력을 건 규제개혁의 흐름을 형성해 갈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이 두 분야에서 규제가 풀린다면 자판산업 발전에 끼치는 폭발력은 실로 엄청나다 할 수 있다.
최근 산업계 일부에서도 이러한 규제완화의 필요성과 절박성에 대한 목소리들이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특히나 기존 아이템들의 시장한계가 여실히 작용해 가는 시점에 있어 새로운 영역의 시장창출에 대한 당위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협회에서도 장기적인 시장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로 이 두 가지 폼목에 대한 규제를 풀어 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물론 청소년보호 측면에 작용하는 두 규제사항들을 풀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규제완화로 기대되는 산업발전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산업계가 총력을 기울일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그 끊임없는 영역파괴를 기대하며
지금까지 국내 자판산업의 기종다양화 측면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펴보았다. 결론적으로 말해 자판기 시장확대의 핵심은 새로운 영역 창출에 있다.
최근들어 일부 업체에서 기상천외한 자판기 개발마인드가 고취되고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앞으로도 새로운 품목이 활발하게 신시장 개척을 선도해 갈 수 있다면 자판산업의 밝은 미래가 기약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기종 다양화가 밋밋하게 진행이 된다면 자판산업 미래 역시도 암울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자판기의 존재가치의 확대는 결코 저절로 이루어 질 수가 없다. 유통분야의 무인화, 대형화로 파생되는 자판기의 존재가치의 확대는 결국 산업계의 적극적인 노력과 연구 없이는 그 한계가 일정할 수밖에 없다.
자판기가 파는 대상물은 이제 단순한 물품만이 아닌 미래의 꿈과 가능성까지도 팔 수 있어야 한다. 미래지향적 유통기기인 자판기가 그 끊임없는 영역파괴를 계속해 가며 번영찬 벤딩피아의 세계를 열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