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케로의 의무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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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키케로의 의무론

본문내용

들이 지니고 있다는 데에 있는 것이다. 참된 도덕적 선은 유익함과 비교될 수 없다. 올바르지 못하지만 올바르게 보이는 선이 유익함과 상충될 수 있을 뿐이다. 즉, 유익한 것과 도덕적으로 선한 것이 경우에 따라 상충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유익하지는 않지만 유익하게 보이는 것과 도덕적으로 선한 것이 경우에 따라서는 상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유익하게 보이는 어떤 것에 접하게 될 때 마음의 동요가 일어난다. 하지만 곧 정신을 차려 유익한 것처럼 보이는 것에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악한 것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보게 되면, 그때에는 유익함을 포기할 것이 아니라 도덕적으로 악한 것이 있는 곳에 유익함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사람들은 눈앞에 보이는 유익함에 쉽게 마음을 빼앗겨 도덕적 선을 버릴 때가 많다. 정치가는 뇌물에 눈이 멀어 선을 버리고, 도박꾼은 도박에 눈이 멀어 도덕적 선을 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다시 한 번만 생각해보면 그 행동들이 얼마나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도덕적 선은 유일한 것이며 절대적인 것이다. 하찮은 유익함 따위가 도덕적 선을 앞지르는 일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 유익함이 선을 앞질러 행해질 때 사회는 무질서해지고, 정의는 무너지며, 호의와 관대함 같은 것들도 사라지게 된다. 이에 사람들은 도덕적 선의 중요함을 깨닫고, 선한 사람.선한 국민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것에 도덕적 선으로 행한다면 유익함은 자연히 따라오기 마련이다. 따라서 도덕적 선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바로 유토피아가 될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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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2.12.14
  • 저작시기200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5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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