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세자매를 보고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있다고 여겨진다.
-제 3막-
[줄거리] 갑작스레 온 도시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된다. 이 화재로 인해 도시의 여단이 이동할거라는 얘기가 들려온다. 이리나는 갑자기 자신의 현실에 몸부림치게 되고 올가는 이리나에게 결혼을 하기를 권유한다. 이리나는 자신을 사랑하는 뚜젠바흐 남작과 결혼할 결심을 하고, 그왁 결혼해서 함께 일하러 떠나기로 한다.
[분석] 이 도시의 여단이 폴란드로 떠날거라는 얘기를 들은 이리나가 "우리도 가버릴텐데요 뭐!" 라는 말을 하자 체브뜨이긴은 시계를 떨어뜨리고 시계가 깨지게 된다. 이것은 시간의 흐름...즉 미래에 대한 어떤것의 멈춤...다시 생각해 보면 모스크바로 떠나려는 이리나의 미래에 대한 소망의 좌절을 암시하는 어떤 역할을 한다고 생각되어진다.
끌르이긴은 반복해서 자신의 생활에 대한 만족을 강조한다. 생활환경 이라던지 결혼생활 등 현재의 모든 것에 만족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세 자매의 현실에 대한 불만족과 매우 대조되는 것으로 그러한 불만족들을 부각시키는 역할로도 볼 수 있으며, 다른 면에서 볼 경우, 아내 마샤의 불륜을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결코 겉으로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끌르이긴에 대한 동정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고 생각한다.
-제 4막-
[줄거리] 페도띠끄와 로데이를 전송하고 여단은 떠나가게 된다. 여단의 이동과 함께 베르쉬닌 중령도 떠나게 됨으로써 마샤와 안타까운 이별을 하게 된다. 이리나를 짝사랑 하던 솔료니이대위는 뚜젠바흐 남작에게 결투 신청을 하게되고 뚜젠바흐는 결국 솔료니이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뚜젠바흐 남작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리나는 슬퍼하지만 곧 혼자 떠날 결심을 하게 되고, 세 자매는 삶에대한 의지를 되내이며 서로 위로한다.
[분석] 대본을 읽다보니 솔료니이의 살인을 암시하는 많은 부분을 발견할수 있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 이외에도 4막에 등장하는것들을 예로 들자면 솔료니이의 말중에 "손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군 마치 시체 같은 냄새야."라는 부분에서 살인하게 될 것을 미리 암시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솔료니이는 이 말을 하면서 향수를 뿌리는데, 이 향수 뿌리는 행위는 앞에서는 아무의미없는 것처럼 등장한다. 그러나 결국 살인을 저지르게 될 어떤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연결된 행동이었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실제 연극 무대에서는 내 나름대로는 중요하게 여겨졌던 솔료니이의 향수를 뿌리는 행동은 표현되지 않아서 아쉬웠다.

키워드

  • 가격1,3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2.12.20
  • 저작시기200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615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