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와 여론 그리고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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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대중매체와 여론의 관계
가. 대중매체의 특성
나. 여론의 특성
다. 대중매체와 여론의 관계

(본론) 대중매체와 정치 그리고 대선 보도
가. 메이저와 마이너의 차이와 과거의 언론
나. 대중매체와 정치와의 관계
다. 언론사에 의한 특정후보 편들기 사례


(결론) 앞으로 대중매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제시
가. 선거 때마다 되풀이되는 편파보도의 원인분석
나. 여론에 의한 대중매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지난 92년과 97년의 대선 보도에서 공통으로 드러난 문제점은 3자구도, 양자대결, 2강압축 등 여론조사를 통해 드러난 단순 지지도를 그대로 보도하면서 결과적으로 특정후보 편들기를 하였다는 것이고, '우리가 남이가', '정주영 찍으면 김대중 유리', '될사람 밀어야제', '표 찢어서 될 DJ 표 모아서 될 회창', '이인제 찍으면 김대중 당선된다' 라는 발언을 그대로 전달해서 언론이 오히려 지역감정을 유발시켰으며 또 '대권 플레이 오프', '막판 뒤집기 특급작전', '2위 탈환 승부수', '1위 질주냐 추월이냐, 결단내기 폭로 전면전, 죽기 아니면 살기 전면전' 이라는 게임이나 전쟁용어를 써가며 누가 이길 것 인가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마식 보도도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결론) 앞으로 대중매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제시
가. 선거 때마다 되풀이되는 편파보도의 원인분석
얼마 전 박근혜 의원이 한나라당을 탈퇴하면서 3자 구도에 대한 보도와 박근혜 죽이기에 나서고 있는데, 이러한 것은 92년 97년 대선과 같이 민심과는 동떨어진 대세론을 확산시키거나 특정후보 편들기, 또는 죽이기에 나선다고 할 수 있겠다. 이처럼, 한국 대중매체를 지배하는 메이저 언론들이 점점 나아지기 보다 오히려 정치에 개입해서 특정한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경향이 심해지고 있고, 선거 때마다 불공정 보도 시비가 되풀이되는 이유는 대통령 선거와 같은 중요한 문제에 대한 보도일수록 어떤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으냐에 따른 줄서기 보도와 중요한 대목이 아니면 그냥 편집위원에 위임하는 경우가 많지만 선거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편집고위간부나 경영층이 개입하는 폭이 커지고 매우 핵심적으로 관여하는 위선의 개입이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나. 여론에 의한 대중매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
얼마전 모 방송사가 전국 신문방송기자 500명을 조사한 결과 무려 93.6%가 '언론사가 특정후보에게 유리하게 보도할 가능성이 많다고 했다.' 실례로 한나라당을 출입하는 기자들 사이에서는 "이회창 후보가 최근까지 여론조사에서 부동 1위 자리를 지키자 기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대세가 결정된 것으로 생각하는 분위기가 있다" 며 "실제로 '한나라당의 의원영입' '병풍' '노벨상 의혹제기' '이 후보의 제왕적인 스타일' 등 검증이나 비판대상이 될만한 대목이 충분히 있음에도 우리(신문사)를 포함한 상당수의 언론들이 이 부분을 건드리려하지 않는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방송사 정치부 기자는 "메이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언론은 최근 이회창 후보에 대해 조금 심하게 얘기하면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려 하지 않는다는 건 실제로 지면에서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라고 하였다.
따라서 무엇보다 언론사가 언론권력에 대통령 만들기라는 오만함을 스스로 버려야 하며, 역사와 전통이 깊은 언론사일수록 자신들이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는 이른바 킹 메이커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언론 본유의 책임을 벗어난 일이라 알아야 한다. 때문에 앞으로는 각 메이저 언론들의 주제가 시민 중심의 선거보도로 바뀌어야 하고 후보들이 제시하는 공약보다 시민들이 제시하는 의제, 후보자간의 경쟁사항보다 정책과 이슈에 관한 여론조사 등 후보의 능력이나 행태에 의한 보도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97년 대선부터 시작된 선거방송 심의 위원회가 객관성이나 공정성을 잃지 말고 정치적 중립을 계속 지켜야 하며, 각 시민단체들 언론사와 정경유착의 연결고리를 끊는데 앞장서야 하며 대중매체가 국민의 관심분야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지 않게 적지 않은 견제와 더불어 개인 의견 형성이 집단이나 집단 간의 토의가 되고 그것이 통일적 의견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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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2.23
  • 저작시기200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6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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