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차 례
1> 서론
2> 본론
1)페미니즘 문학의 정의
2)연구사
3)텍스트 소개
4)분석 결과에 대하여
3> 결론
4>참고문헌
1> 서론
2> 본론
1)페미니즘 문학의 정의
2)연구사
3)텍스트 소개
4)분석 결과에 대하여
3> 결론
4>참고문헌
본문내용
간극의 조절에 일단은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런 작품군(18(한 강), 13(신경숙), 17(한정임), 21(김별아), 6(박혜근), 4(최승자), 7(양귀자), 2(이경자), 10(박완서) )은 두 삶의 차이를 좁혀주는 노력을 창작에서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물론 이중에서도 크게 두 가지의 차이를 가지는 경우가 있다. 개인적 삶과 작품과의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운 작가들로는 한 강, 신경숙, 한정임, 김별아, 박혜근, 최승자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사회적 삶과 작품과의 거리가 지나치게 작은 작가로 양귀자, 이경자, 박완서를 들 수 있다. 다음으로 주목되는 것은 비례 곡선을 중심으로 봤을 때, 아래쪽(4개) 보다는 위쪽(9개)의 작품 군이 우세하다는 것이다.(더군다나 아래의 작품은 초기 작품이 대부분이다) 이는 80년대 이후에 실천 문학 진영의 퇴조와 후일담이라는 시기를 거친 후에 대부분의 작가들이 문학적 공간을 사회에서 개인의 문제로 돌린 탓에 있을 것이다. 이를 박혜경은 "사회적 상황속에서 파생된 문제들이 작중인물들의 체험 공간 속으로 침투해 들어올 경우에도, 그러한 문제들은 그것이 그들의 삶과 의식에 미친 내밀한 정신적 균열의 체험으로 되풀이 반추되고 있을 뿐, 사적인 삶의 경계를 뛰어넘는 공적이고 대사회적인 문제의식의 차원으로 적극적으로 확산되지는 않는다."는 설명과 일맥상통한다. 어차피 이런 흐름은 불가피한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사회가 과연 현실 문제에서 문학이 이탈해도 좋을 만큼 되었는가의 문제는 다시 점검하고, 후일담 문학도 다시 한번 점검의 시기를 거치지 않으면 지나친 비약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
4) 연령간의 분포적 특성
위의 작가들을 나이로 살펴보면 60년을 기점으로 나눌 수 있다. 앞선 세대로는 "서영은, 이경자. 김혜순, 최승자, 고정희, 박혜근, 양귀자, 박완서, 윤정모, 김승희, 양순석"등이 있고, 아래 세대로 "공지영, 김인숙, 공선옥, 신경숙, 김수련, 김정미, 신이현, 한정임, 김별아"씨가 있다. 앞선 세대의 개인적 삶과 작품간의 거리에 평균치는 3.72이고, 아래 세대의 평균치는 3.2였다. 이는 젊은 세대의 작가들이 윗 세대에 비해 자성적 모습에서도 부적한 것이 아닌가하는 느낌을 갇게 한다. 아래세대의 선두 주자들은 당연히 63세대라고 불리는 4인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얼핏 다르면서도 비슷한 구석을 보이고 있다. 김인숙과 공지영이 실천 문학쪽에 적이 있었고, 신경숙은 문학수업에, 공선옥은 개인적 삶의 내실화 속에서 성장했지만 지금 그녀들이 보여주는 작품 활동은 전술한 자술적 시인화의 흐름으로 나아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웝세대와 아래 세대의 차이는 역사적인 층위에서는 더더욱 크게 차이 난다. 웝세대가 평균 3.22임에 반해 아래 세대는 2.2에 머무른다. 이런 현상을 박혜련은 "80년대적 상황의 한복판에서 문학은 역사나 정치, 경제, 사회와 같은 거시적인 문제의 틀에 매달려 있었고, 그 속에서 개인의 내밀한 존재성은 그 집단화된 논리의 틈새에 자신의 비좁은 삶을 마련할 수 밖에 없었음에 반해 . . . 90년대의 문학에서 역사적, 혹은 정치적 삶의 층위로부터 벗어나 고독한 사인성(私人性)의 세계 속에 남겨진 개인들의 삶은 이제 점차 실존적이거나 존재론적인 문제인식의 층위로 이동해가고 있는. ."문학적 변동을 반영해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3> 결론
이 논문은 한국의 페미니즘 문학의 현상에 대해서 살펴보고, 그것을 진단하려는 의도에서 쓰여졌다. 논문의 출발점은 포스트모더니즘 열풍과 함께 우리의 곁으로 페미니즘의 개념을 나름대로 살피는 일이었다. 분명 페미니즘이 한국에서라고 서양과 달라질 것은 없다. 하지만 중세와 르네상스, 종교개혁 그리고 시민혁명을 거치면서 독자적으로 인권의 정치를 성립한 서구의 상황과 오랜 유교적 전통에서 가부장제 중심의 가족관을 형성한 우리 나라와는 환경 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최소한 수용의 역사서 진지한 고찰을 하는 작업이 이루어져야함에도 한국에서는 이런 학문적인 성취가 미흡하다. 뿐만 아니라 이론적 접근이 최근에 수용되면서 작가들의 작품 속에 수용되는 과정도 탐색하는데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쓰여진 이 논문은 최근에 중요하게 간주되는 21개의 텍스트를 설정해서 살펴봤다. 먼저 개인적 삶과 작품의 거리는 작가가 자신의 삶과 얼마나 가깝게 작품을 쓰는가에 관한 탐색(이는 얼마나 감정에 몰입되어 글을 쓰는 가라는 질문과 유사하다)이다. 거리가 가깝다고 느껴지는 경우에 높은 단계를 부여했다. 물론 이 분석에는 기본 텍스트 외에도 작가에 대해 살필 수 있는 모든 것을 살폈다. 그리고 사회적 삶과 작품과의 거리는 작가의 주제 의식과 결말을 끌어가는 양상을 주로 해서 살펴보았다. 이런 연구 결과로 도출된 두 도표는 이 연구의 결과를 대변해준다고 할 수 있다. 이 도표를 중심으로 두 거리 간의 균형 문제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뿐만 아니라 시인들의 특성에 관하여도 고찰하고, 연령간의 특색도 살펴보았다. 여기서 나타나는 지금까지의 현상에서 주된 양상은 여성 소설이 지나치게 개인적인 문제로 이끌어져 나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연령간의 비교를 통하여 살펴 볼 때도 감진된 것처럼 앞으로는 사인화된 소설이 갈수록 증가하리라는 예상을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그 양상도 일반 비평의 양상처럼 현대 사회의 소외된 의식에 대한 의식을 드러내는 작가(예를 들어 한강, 김우정)들과 개인적 체험을 바탕으로 인식의 확대나 진보의 방향으로 글을 쓰는 작가들로 대별되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경향의 타당성에 대해서는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있다. 르페브르의 지적처럼 우리의 일상은 현대 사회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에서의 삶이 그 구체성을 잃어갈 때, 실천 문학 뿐만 아니라 페미니즘 문학에 있어서도 그 효용을 의심하게 된다. 사실 여성의 문제는 구체적인 생활을 통해 하나 하나 문제를 되내이고, 실천해 갈 때 그 해결점이 보이리라 연구자는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페미니즘의 양상은 지나치게 사인화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연령간의 분포적 특성
위의 작가들을 나이로 살펴보면 60년을 기점으로 나눌 수 있다. 앞선 세대로는 "서영은, 이경자. 김혜순, 최승자, 고정희, 박혜근, 양귀자, 박완서, 윤정모, 김승희, 양순석"등이 있고, 아래 세대로 "공지영, 김인숙, 공선옥, 신경숙, 김수련, 김정미, 신이현, 한정임, 김별아"씨가 있다. 앞선 세대의 개인적 삶과 작품간의 거리에 평균치는 3.72이고, 아래 세대의 평균치는 3.2였다. 이는 젊은 세대의 작가들이 윗 세대에 비해 자성적 모습에서도 부적한 것이 아닌가하는 느낌을 갇게 한다. 아래세대의 선두 주자들은 당연히 63세대라고 불리는 4인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얼핏 다르면서도 비슷한 구석을 보이고 있다. 김인숙과 공지영이 실천 문학쪽에 적이 있었고, 신경숙은 문학수업에, 공선옥은 개인적 삶의 내실화 속에서 성장했지만 지금 그녀들이 보여주는 작품 활동은 전술한 자술적 시인화의 흐름으로 나아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웝세대와 아래 세대의 차이는 역사적인 층위에서는 더더욱 크게 차이 난다. 웝세대가 평균 3.22임에 반해 아래 세대는 2.2에 머무른다. 이런 현상을 박혜련은 "80년대적 상황의 한복판에서 문학은 역사나 정치, 경제, 사회와 같은 거시적인 문제의 틀에 매달려 있었고, 그 속에서 개인의 내밀한 존재성은 그 집단화된 논리의 틈새에 자신의 비좁은 삶을 마련할 수 밖에 없었음에 반해 . . . 90년대의 문학에서 역사적, 혹은 정치적 삶의 층위로부터 벗어나 고독한 사인성(私人性)의 세계 속에 남겨진 개인들의 삶은 이제 점차 실존적이거나 존재론적인 문제인식의 층위로 이동해가고 있는. ."문학적 변동을 반영해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3> 결론
이 논문은 한국의 페미니즘 문학의 현상에 대해서 살펴보고, 그것을 진단하려는 의도에서 쓰여졌다. 논문의 출발점은 포스트모더니즘 열풍과 함께 우리의 곁으로 페미니즘의 개념을 나름대로 살피는 일이었다. 분명 페미니즘이 한국에서라고 서양과 달라질 것은 없다. 하지만 중세와 르네상스, 종교개혁 그리고 시민혁명을 거치면서 독자적으로 인권의 정치를 성립한 서구의 상황과 오랜 유교적 전통에서 가부장제 중심의 가족관을 형성한 우리 나라와는 환경 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최소한 수용의 역사서 진지한 고찰을 하는 작업이 이루어져야함에도 한국에서는 이런 학문적인 성취가 미흡하다. 뿐만 아니라 이론적 접근이 최근에 수용되면서 작가들의 작품 속에 수용되는 과정도 탐색하는데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쓰여진 이 논문은 최근에 중요하게 간주되는 21개의 텍스트를 설정해서 살펴봤다. 먼저 개인적 삶과 작품의 거리는 작가가 자신의 삶과 얼마나 가깝게 작품을 쓰는가에 관한 탐색(이는 얼마나 감정에 몰입되어 글을 쓰는 가라는 질문과 유사하다)이다. 거리가 가깝다고 느껴지는 경우에 높은 단계를 부여했다. 물론 이 분석에는 기본 텍스트 외에도 작가에 대해 살필 수 있는 모든 것을 살폈다. 그리고 사회적 삶과 작품과의 거리는 작가의 주제 의식과 결말을 끌어가는 양상을 주로 해서 살펴보았다. 이런 연구 결과로 도출된 두 도표는 이 연구의 결과를 대변해준다고 할 수 있다. 이 도표를 중심으로 두 거리 간의 균형 문제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뿐만 아니라 시인들의 특성에 관하여도 고찰하고, 연령간의 특색도 살펴보았다. 여기서 나타나는 지금까지의 현상에서 주된 양상은 여성 소설이 지나치게 개인적인 문제로 이끌어져 나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연령간의 비교를 통하여 살펴 볼 때도 감진된 것처럼 앞으로는 사인화된 소설이 갈수록 증가하리라는 예상을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그 양상도 일반 비평의 양상처럼 현대 사회의 소외된 의식에 대한 의식을 드러내는 작가(예를 들어 한강, 김우정)들과 개인적 체험을 바탕으로 인식의 확대나 진보의 방향으로 글을 쓰는 작가들로 대별되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경향의 타당성에 대해서는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있다. 르페브르의 지적처럼 우리의 일상은 현대 사회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에서의 삶이 그 구체성을 잃어갈 때, 실천 문학 뿐만 아니라 페미니즘 문학에 있어서도 그 효용을 의심하게 된다. 사실 여성의 문제는 구체적인 생활을 통해 하나 하나 문제를 되내이고, 실천해 갈 때 그 해결점이 보이리라 연구자는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페미니즘의 양상은 지나치게 사인화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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