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의 소호들 , 우리나라 소호족(소호족을 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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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미국과 일본의 소호들

우리나라의 소호족

본문내용

여러 가지 일을 찾아다니기보단 한가지에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한우물을 파는 것이 자료나 정보 확보에 유리하다는 것이다.
이승락씨는 소호에 대해 “자신이 얼마나 유용한 정보를 올리고 고객에게 만족을 주느냐에 따라 일에 대한 대가가 금방 나타나는 일”이라고 한다. 이씨의 금융재테크 사이트는 하루에 약 30여건이 조회되고 있다. 이씨는 또 “개발해낸 아이템이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사이트를 개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즉 시간은 돈이라는 말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한다.
이씨는 “미국같은 구미 선진국에서는 3집중 1곳이 소호 사업자로 등록되어 있을 정도라며 국내에서도 앞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승락씨는 2명의 재택근무 요원을 두고 있다. 아무래도 방대한 자료를 요하다보니 인력이 필요하다는 것. 각종 자료를 검색하면서 실질적인 내용은 꼼꼼히 들여다본다. 정보 하나하나에 고객들이 관심을 유발시켜 한 번이라도 더 많은 조회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이씨는 “하지만 많은 인원을 두고 일을 한다면 소호의 의미가 없어진다”고 말하며 “인건비에 많은 비용이 투입되어선 안되며 총인원이 3명이하가 가장 적정한 인원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락씨의 재택근무 요원은 주로 시뮬레이션 작업을 하는 프로그래머들이라고 한다. “금융, 재테크분야는 조금 딱딱한 감이 없지 않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편리성과, 시뮬레이션 개발이 성공의 관건”이라며 “국내도 외국처럼 컨텐츠 프로바이더 방향으로 진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테크관련 업무는 주변 환경변화에 상당히 민감한 분야라고 지적한다. 이씨는 “소호족이 하는 일은 직접서비스라기 보다 일반인도 누구나 정보를 알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이라고 한다. 이씨는 재테크와 관련해 신문이나 일반 전문서적 같은 매체정보보다 시간과 편리성 면에서 PC통신이나 인터넷으로 정보를 구하면 훨씬 유용할 것이라고 한다.
“사실 일반인들은 시중에 쏟아져 나오고 있는 금융상품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재테크분야는 특히 이런 맞춤상담이 중요하다고 생각, 1:1 면담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분야”라고 말한다. 이승락씨는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찾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새로운 정보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것이 소호족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국내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워커애드 전병승사장. 그는 직함은 사장이지만 부하직원 하나 없는 소호족이다.
그의 모든 업무는 사이버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6평 남짓한 사무실에서 밤낮 없이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 작품들을 모으고 그 작품들을 선별하고 그가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 ‘워커애드’에 올리는 것이 그가 주로 하는 일이다.
그는 이 일을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내가 하고 있는 일러스트 제작과 그리고 친분관계에 있는 분들을 바탕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한 끝에 요즈음 많이 활용되고 있는 통신을 통해 일러스트 제공을 하게되었다”며 “사실 컴퓨터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망설였지만 과감히 용기를 내 뛰어들어보니 그것은 괜한 걱정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현재 그가 하는 일은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그의 수입은 2백만원 정도이다. 하지만 그가 굳이 이 일을 계속하고 있는 것은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자긍심과 앞으로의 전망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아직도 우리나라는 일부 소호족들을 제외하고는 소호족들이 일하기에 사회적 환경이 미흡하다”며 “대부분의 소호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이나 이는 돈문제를 떠나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자율적으로 해나간다는 데 의미가 있는일”이라며 나름대로 소호족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워커애드 일러스트정보는 유니텔과 천리안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워커애드사이트의 자료들은 정말로 다양하다. 그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종합일러스트와 팬시일러스트로 나눌 수 있다. 종합일러스트에는 우주,자연,인간,누드,스포츠 등 출판,광고분야에서 주로 쓰이는 그림자료들이 있고 팬시일러스트에는 캘린더,카드,엽서,명함 등의 제작에 필요한 일러스트를 모아놓고 있다.
특히 팬시일러스트는 일반 이용자 자신들이 직접 일러스트를 이용해 일상생활에 쓸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조회횟수가 수천건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사업초기에 몇 달 동안은 자료들을 선별하고 정리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며 이러한 방대한 자료들을 모으기에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고 한다. 그는 또한 일러스트라고해서 모두 사이트에 올리지는 않는다고 한다.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일러스트라는 일을 생각한다면 소호로서 상업성만을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소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일반인들도 조금만 사고를 전환한다면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지식과 능력을 충분히 상품화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가 근무하고 있는 사무실은 충무로의 조그만한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다. 그 사무실은 6평남짓한데 맥킨토시컴퓨터, IBM컴퓨터, 노트북, 스캐너, 프린터 1대씩이 있다. 혼자 일하는 사무실치고는 많은 사무기기가 있는 것 같지만 사실 그가 다쓰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절반이상은 아는 사람으로부터 기증받은 것이라며 사실상의 자본금은 거의 없다고 한다.
여기서 때론 며칠밤을 새워가며 일을 할 때도 있다고 하면서 그는 “힘이 들기는 하지만 소호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생활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이상하게 볼 필요가 없다.
오히려 이런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며 소호족으로서의 보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은 IP 분야가 많으며, 우리나라 30, 40 대 소호창업자 지원자 중에 50% 이상이 IP나 CP를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20대는 쇼핑몰 창업쪽이 많다고 합니다. 좀더 다양한 아이템을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언론에서 어떤 사업이 유망하다고 하면 당연히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다른 틈새 시장을 노려야 할 것입니다. 기자들을 앞서갈 수 있어야지 기사를 참고로 해서 사업을 구상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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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01.05
  • 저작시기2003.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7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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