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손무의 병법사상
□ 시계(始計)의 항목
□ 작전의 항목
□ 모공(謀攻)의 항목
□ 군형(軍形)의 항목
□ 허실(虛實)의 항목
□ 군쟁(軍爭)의 항목
□ 9변(九變)의 항목
□ 행군(行軍)의 항목
□ 지형(地形)의 항목
□ 9지(九地)의 항목
□ 화공(火攻)의 항목
□ 용간(用間)의 항목
□ 시계(始計)의 항목
□ 작전의 항목
□ 모공(謀攻)의 항목
□ 군형(軍形)의 항목
□ 허실(虛實)의 항목
□ 군쟁(軍爭)의 항목
□ 9변(九變)의 항목
□ 행군(行軍)의 항목
□ 지형(地形)의 항목
□ 9지(九地)의 항목
□ 화공(火攻)의 항목
□ 용간(用間)의 항목
본문내용
바람 불어오는 쪽에서 일어날 때에는 바람을 받으면서 공격해서는 안 된다
5. 낮에 불어오면 그 바람을 따라 공격하고, 밤에 불어오는 경우에는 공격을 중지한다
무릇 군대는 이처럼 불을 가지고 공격하는 5가지 방법이 있으니 전술로써 지켜야 한다.
불로써 공격을 돕는데는 총명한 지혜가 필요하고, 물로써 공격을 돕는데는 강력한 병력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물로 하는 공격은 적을 차단할수 있으나 탈취할수는 없다.
무릇 싸워 승리하고 공격하여 탈취했으면서도 그 공적을 다스리지 않는다는 것
은 낭비이다. 그래서 총명한 통치자는 깊이 생각하고, 훌륭한 장수는 그것을 잘 다스리는 것이다.
유리하지 않으면 전쟁을 하지 않으며, 국가에 이익되는 바가 없으면 군대를 사용하지 않고, 국가가 위기에 처하지 않으면 싸우지 않는다.
통치자는 노여움 때문에 전쟁을 해서는 안되며 장수도 분노 끝에 전투를 해서는 안된다.
□ 용간(用間)의 항목
무릇 10만의 대군을 동원하여 1000리 밖에까지 원정한다면 국민의 부담과 국가 재정의 하루에 천금이나 소모해야 하며, 온나라 안팎이 소란하여 군수물자를 운반하거나 지쳐서 생업에 종사하지 못하는 자가 70만호가 되리라.
이런 상태로 몇 해를 적과 대치하여 하루의 승리를 타투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적정(敵情)을 알려 하지 않는 것은 총명하지 못한 탓이다.
먼저 적정을 안다는 것은 귀신에게 빌어 알수 있는 일이 아니며, 비슷한 사실을 유추하여 알수도 없고 일정한 법칙에 의해서 파악되는 것도 아니다. 반드시 적정을 알고 있는 자에게서 얻어야 하는 것이다.
즉, 적정을 알고 있는 자가 이쪽을 위해서 활동하면 바로 승리의 첩경에 이른다.
간첩의 종류엔 5가지가 있다. <향간(鄕間)>, <내간(內間)>, <반간(反間)>, <사간(死間)>, <생간(生間)>이 그것이다.
이 5가지 간첩이 함께 활동하는데도 불구하고 적이 그것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은 교묘히 간첩을 다스리고 있기 때문이다.
1. <향간>이라는 것은 고장 주민을 이용하는 간첩
2. <내간>이라는 것은 적의 관리를 이용하는 간첩
3. <반간>이라는 것은 적의 간첩을 역이용하는 간첩
4. <사간>이라는 것은 허위사실을 이편의 간첩에게 믿게 하여 그것을 적에게 전달하는 간첩
5. <생간>이라는 것은 그때마다 돌아와 보고하는 간첩
전군(全軍) 안에서 친교(親交)하기가 간첩보다 더 친밀한 자가 있을수 없고, 은상(恩賞)이 간첩보다 더 후대할 자가 있을수 없으며, 일 가운데는 간첩의 활동만큼 비밀스러운 일이 있을우 없는 것이다.
총명한 지혜가 잇는 사람이 아니면 간첩을 이용하지 못할 것이며, 인자함과 정의감이 없으면 간첩을 사용하지 못할 것이며, 미묘함이 없으면 첩보의 진실을 파악하지 못한다.
미묘하고 또 미묘하여, 간첩이 쓰이지 않는 곳은 없다.
간첩의 정보가 아직 공표되지 않고 있는데 밖에서 그 정보가 들려오면 그 간첩과 정보를 알려온 자는 함께 사형에 처한다.
무릇 공격하고자 하는 군대, 공략하고자 하는 요새, 살해하고자 하는 인물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들을 경비하는 장군이며 막료부관, 수문장, 수행원 따위의 성명을 먼저 알아야 한다. 이편의 간첩으로 하여금 반드시 탐색하게 하여 알아 두어야 한다.
적의 간첩이 잠입하여 이편을 탐색하려 하는 경우에는, 그에게 이익을 주어 유도하여 반간으로서 역이용한다. 이 <반간>을 시켜 <향간>이나 <내간>을 얻어 사용할수 있는 것이다. 또 이 <반간>에 의해서 적정을 알수 있으므로 <사간>을 시켜 허위사실을 적에게 전달하게 할수도 있다. 또 이 <반간>에 의해서 적정을 알수 있으므로 <생간>을 계획에 따라 활용할수 있는것이다.
5종류의 간첩활동은 통치자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그것은 <반간>을 통해서 알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반간>은 후대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 옛날 은(殷)왕조가 건국했을 때는 이지(伊摯)가 간첩으로서 하(夏)에 잠입
하였고, 주(周)왕조가 건국했을 때는 여아(呂牙)가 간첩으로서 은(殷)에 잠입한 적도 있었다.
그러므로 다만 총명한 통치자와 현명한 장수만이 뛰어난 지혜를 가지고 간첩을 사용하여 위대한 공업(工業)을 이룩할수 있는 것이다.
간첩활동의 성과야말로 전쟁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전군이 그 활동을 믿고 행동한다.
이제까지 설명한 항목들은 외교, 스파이책, 정비에 관한 항목들이다
<부언>
안녕하세요...
독고수라라고 합니다..
제가 모처럼 맘먹고 글을 하나 썼습니다...
아쉽게 저의 창작은 아니구요
손자병법을 정리했습니다.
손자병법은 누가 썼을까요...??
물론 손자가 썼겠죠..
그럼 손자는 누굴까요..
이 문제는 지금까지도 학설이 여러가지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까닭이 있는데...
<사기(史記)>의 손자오기열전(孫子吳起列傳)에는 손무(孫武)의
이야기가 아주 간단히 나와 있는데
거기에는 병법 13편을 손무가 저수한 것으로 나와 있죠.
그런데 <사기>를 볼때...손무는 공자(孔子)와 같은 시대 사람이죠.
하지만 오늘날 전해지는 손자병법은 <논어(論語)>시대-춘추시대-의
문체와는 전혀 다르다는 점이죠..
손자병법은 오히려 전국시대 문체와 똑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학자는 손자병법을 손무가 아닌 그의 자손이라는
전국시대의 손빈이라는 사람이 썼을거라는 겁니다..
성이 손씨(孫氏)라면 누구나 손자(孫子)가 되기 때문이죠.
<손자>이외에 <오자(吳子)>, <육도(六韜)>, <삼략(三略)>,
<울료자(蔚遼子)>, <사마법(司馬法)>, <이위공문대(李衛公問對)>등
병법7서가 전해지고 있고 <제갈량 병법>도 있고 <황석공소서>도 있으나
모두 <손자>에 미치지 못합니다.
전술서(戰術書)로서만이 아니라 오늘날까지 처세서' 정치서' 경영서'
로 인정받고 있는 손자병법은 모두 13편으로
시계(始計), 작전(作戰), 모공(謀攻), 군형(軍形), 병세, 허실(虛實),
군쟁(軍爭), 구변(九變), 행군(行軍), 지형(地形), 구지(九地),
화공(火攻), 용간(用間)입니다.
아쉽게도 제가 정리한 것은 모두 12편으로
병세'항목이 빠졌습니다..
제가 정리한 손자병법은 허문순님이 쓴 손자병법중 일부를
정리한 것입니다...
독고수라(docko)
5. 낮에 불어오면 그 바람을 따라 공격하고, 밤에 불어오는 경우에는 공격을 중지한다
무릇 군대는 이처럼 불을 가지고 공격하는 5가지 방법이 있으니 전술로써 지켜야 한다.
불로써 공격을 돕는데는 총명한 지혜가 필요하고, 물로써 공격을 돕는데는 강력한 병력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물로 하는 공격은 적을 차단할수 있으나 탈취할수는 없다.
무릇 싸워 승리하고 공격하여 탈취했으면서도 그 공적을 다스리지 않는다는 것
은 낭비이다. 그래서 총명한 통치자는 깊이 생각하고, 훌륭한 장수는 그것을 잘 다스리는 것이다.
유리하지 않으면 전쟁을 하지 않으며, 국가에 이익되는 바가 없으면 군대를 사용하지 않고, 국가가 위기에 처하지 않으면 싸우지 않는다.
통치자는 노여움 때문에 전쟁을 해서는 안되며 장수도 분노 끝에 전투를 해서는 안된다.
□ 용간(用間)의 항목
무릇 10만의 대군을 동원하여 1000리 밖에까지 원정한다면 국민의 부담과 국가 재정의 하루에 천금이나 소모해야 하며, 온나라 안팎이 소란하여 군수물자를 운반하거나 지쳐서 생업에 종사하지 못하는 자가 70만호가 되리라.
이런 상태로 몇 해를 적과 대치하여 하루의 승리를 타투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적정(敵情)을 알려 하지 않는 것은 총명하지 못한 탓이다.
먼저 적정을 안다는 것은 귀신에게 빌어 알수 있는 일이 아니며, 비슷한 사실을 유추하여 알수도 없고 일정한 법칙에 의해서 파악되는 것도 아니다. 반드시 적정을 알고 있는 자에게서 얻어야 하는 것이다.
즉, 적정을 알고 있는 자가 이쪽을 위해서 활동하면 바로 승리의 첩경에 이른다.
간첩의 종류엔 5가지가 있다. <향간(鄕間)>, <내간(內間)>, <반간(反間)>, <사간(死間)>, <생간(生間)>이 그것이다.
이 5가지 간첩이 함께 활동하는데도 불구하고 적이 그것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은 교묘히 간첩을 다스리고 있기 때문이다.
1. <향간>이라는 것은 고장 주민을 이용하는 간첩
2. <내간>이라는 것은 적의 관리를 이용하는 간첩
3. <반간>이라는 것은 적의 간첩을 역이용하는 간첩
4. <사간>이라는 것은 허위사실을 이편의 간첩에게 믿게 하여 그것을 적에게 전달하는 간첩
5. <생간>이라는 것은 그때마다 돌아와 보고하는 간첩
전군(全軍) 안에서 친교(親交)하기가 간첩보다 더 친밀한 자가 있을수 없고, 은상(恩賞)이 간첩보다 더 후대할 자가 있을수 없으며, 일 가운데는 간첩의 활동만큼 비밀스러운 일이 있을우 없는 것이다.
총명한 지혜가 잇는 사람이 아니면 간첩을 이용하지 못할 것이며, 인자함과 정의감이 없으면 간첩을 사용하지 못할 것이며, 미묘함이 없으면 첩보의 진실을 파악하지 못한다.
미묘하고 또 미묘하여, 간첩이 쓰이지 않는 곳은 없다.
간첩의 정보가 아직 공표되지 않고 있는데 밖에서 그 정보가 들려오면 그 간첩과 정보를 알려온 자는 함께 사형에 처한다.
무릇 공격하고자 하는 군대, 공략하고자 하는 요새, 살해하고자 하는 인물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들을 경비하는 장군이며 막료부관, 수문장, 수행원 따위의 성명을 먼저 알아야 한다. 이편의 간첩으로 하여금 반드시 탐색하게 하여 알아 두어야 한다.
적의 간첩이 잠입하여 이편을 탐색하려 하는 경우에는, 그에게 이익을 주어 유도하여 반간으로서 역이용한다. 이 <반간>을 시켜 <향간>이나 <내간>을 얻어 사용할수 있는 것이다. 또 이 <반간>에 의해서 적정을 알수 있으므로 <사간>을 시켜 허위사실을 적에게 전달하게 할수도 있다. 또 이 <반간>에 의해서 적정을 알수 있으므로 <생간>을 계획에 따라 활용할수 있는것이다.
5종류의 간첩활동은 통치자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그것은 <반간>을 통해서 알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반간>은 후대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 옛날 은(殷)왕조가 건국했을 때는 이지(伊摯)가 간첩으로서 하(夏)에 잠입
하였고, 주(周)왕조가 건국했을 때는 여아(呂牙)가 간첩으로서 은(殷)에 잠입한 적도 있었다.
그러므로 다만 총명한 통치자와 현명한 장수만이 뛰어난 지혜를 가지고 간첩을 사용하여 위대한 공업(工業)을 이룩할수 있는 것이다.
간첩활동의 성과야말로 전쟁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전군이 그 활동을 믿고 행동한다.
이제까지 설명한 항목들은 외교, 스파이책, 정비에 관한 항목들이다
<부언>
안녕하세요...
독고수라라고 합니다..
제가 모처럼 맘먹고 글을 하나 썼습니다...
아쉽게 저의 창작은 아니구요
손자병법을 정리했습니다.
손자병법은 누가 썼을까요...??
물론 손자가 썼겠죠..
그럼 손자는 누굴까요..
이 문제는 지금까지도 학설이 여러가지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까닭이 있는데...
<사기(史記)>의 손자오기열전(孫子吳起列傳)에는 손무(孫武)의
이야기가 아주 간단히 나와 있는데
거기에는 병법 13편을 손무가 저수한 것으로 나와 있죠.
그런데 <사기>를 볼때...손무는 공자(孔子)와 같은 시대 사람이죠.
하지만 오늘날 전해지는 손자병법은 <논어(論語)>시대-춘추시대-의
문체와는 전혀 다르다는 점이죠..
손자병법은 오히려 전국시대 문체와 똑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학자는 손자병법을 손무가 아닌 그의 자손이라는
전국시대의 손빈이라는 사람이 썼을거라는 겁니다..
성이 손씨(孫氏)라면 누구나 손자(孫子)가 되기 때문이죠.
<손자>이외에 <오자(吳子)>, <육도(六韜)>, <삼략(三略)>,
<울료자(蔚遼子)>, <사마법(司馬法)>, <이위공문대(李衛公問對)>등
병법7서가 전해지고 있고 <제갈량 병법>도 있고 <황석공소서>도 있으나
모두 <손자>에 미치지 못합니다.
전술서(戰術書)로서만이 아니라 오늘날까지 처세서' 정치서' 경영서'
로 인정받고 있는 손자병법은 모두 13편으로
시계(始計), 작전(作戰), 모공(謀攻), 군형(軍形), 병세, 허실(虛實),
군쟁(軍爭), 구변(九變), 행군(行軍), 지형(地形), 구지(九地),
화공(火攻), 용간(用間)입니다.
아쉽게도 제가 정리한 것은 모두 12편으로
병세'항목이 빠졌습니다..
제가 정리한 손자병법은 허문순님이 쓴 손자병법중 일부를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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