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혼전순결)
2.<혼전순결>
3.첫경험
4. 교육은 없고 경험만 있다
5. 고속도로 타는 X세대 순결관
6.[수도권] 여고생 44% `혼전순결 필요없다`
7. 고속도로 타는 X세대 순결관
8. 여고생들 `혼전순결 경시`충격
9. 서울 중고교생 `혼전순결`에 대한 생각
10. [설문] 혼전성관계
11. 우리들이 느끼는 성 - 순결
12. 뭐, 그리 중요한가?
13.♂About female♀
14.섹스는 알고 성은 모른다.
15. 혼전 순결에 대한 태도 혼전순결에 대해 꼭 지키지 않아도 된다
16.우리나라 성인 남녀의 성의식 속에는 적잖은 이중성이 엿보였다
17.혼전순결
18.참고로 저희는 혼전순결에 대해서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측입니다.
19.신세대는 성에 대해 조금 더 개방적일 것 같아 결혼과 성에 관한 몇 가지 질문을 해보았다
20. 드라마 초대
2.<혼전순결>
3.첫경험
4. 교육은 없고 경험만 있다
5. 고속도로 타는 X세대 순결관
6.[수도권] 여고생 44% `혼전순결 필요없다`
7. 고속도로 타는 X세대 순결관
8. 여고생들 `혼전순결 경시`충격
9. 서울 중고교생 `혼전순결`에 대한 생각
10. [설문] 혼전성관계
11. 우리들이 느끼는 성 - 순결
12. 뭐, 그리 중요한가?
13.♂About female♀
14.섹스는 알고 성은 모른다.
15. 혼전 순결에 대한 태도 혼전순결에 대해 꼭 지키지 않아도 된다
16.우리나라 성인 남녀의 성의식 속에는 적잖은 이중성이 엿보였다
17.혼전순결
18.참고로 저희는 혼전순결에 대해서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측입니다.
19.신세대는 성에 대해 조금 더 개방적일 것 같아 결혼과 성에 관한 몇 가지 질문을 해보았다
20. 드라마 초대
본문내용
수가 없어요. 이제 더러워진 몸을 가지고 어떻게 사람들을 대할지 걱정이예요."(여성 20세 재수생)
혼전순결은 지켜야 한다/
·내 모든 걸 줄 때는 신중히 생각해서 평생을 함께 할 사람에게만 주어야 한다.
·성행위는 종족번식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신이 인간에게 내린 축복이기도 하다. 그런 고귀한 것을 혼전에 치른다는 것은 삶 그 자체를 장난으로 삼는 처사가 아닐까? (그치만 뽀뽀까진 할 수 있다고 봐!)
·여자는 자고로 순결해야…….
·당연하다. 시대가 변했어도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도리 아닌가?
·서로 순결한 상태인 게 좋은 거 아닌가? 여자만 아니라 남정네도…
·결혼 전에 순결을 버릴 이유는 없다.
·서로를 존중하는 한 방법이다.
·혼전순결을 지키지 않아서 일어날 결과가 부정적이기 때문이다.(임신 및 의심 따위들)
·자신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지키는 것이 타당하다.
·순결은 생명이다.
등등의 의견으로 모두 19명이 혼전순결을 지켜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들을 분석해 보면,
1. 순결을 소중하게 여기고 훼손되지 말아야 할 것으로 여기는 경향/ 4명
2. 혼전순결을 당연히 지켜야 하는 전통으로 여기는 경향/ 8명
3. 그냥 막연히 지켜야 한다라는 경향/ 4명
4. 기타(지키지 않았을 때의 부정적 결과, 남자 역시 순결할 것…)/ 3명
등으로 나타났다. 아무런 의심이나 비판 없이 그래야 한다고 받아들이는 의견이 2와 3을 합쳐 12명으로 60%나 차지하고 있다. 솔직히 좀 실망스러웠다. 찬성을 하더라도 보다 합리적이고 비판적으로 생각하여 기타에 나온 의견처럼 혼전순결을 지키지 않았을 때 생기는 부정적인 결과들을 고려한다거나, 순결에 대한 자기 나름대로의 가치평가가 이루어진 상태에서의 찬성이었다면 보다 바람직하지 않았을까?
혼전순결은 안 지켜도 된다/
·지금은 옛날이 아니다. 성적인 욕구도 잘 채워져야 자기의 삶에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일의 능률도 오른다. 뒷처리만 잘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
·혼전순결은 여자에게만 주어진 짐이다.
·안 지켜도 확인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좋으면 할 수도 있지, 뭐!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면 가능하다.
·정말 사랑한다면 결혼이라는 제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누구든 감정에 솔직해야 한다.
등등의 의견으로 총 9명이 혼전순결을 안 지킬 수도 있다고 대답했다. 이들을 분석해 보면,
1.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사랑한다면 문제되지 않는 경향/ 4명
2. 혼전순결은 시대착오적 발상, 과거의 유물로 취급하는 경향/ 2명
3. 기타/ 3명
등으로 나타났다. 혼전순결을 반대한 학생 중 반 정도가 사랑한다면 결혼이라는 제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응답하고 있다. 예전에 비해 자유로운 성풍속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2의 의견은 기존 가치관에 대한 반발심으로 읽혀지기도 하는데, 나름대로 그 비판의 이유를 밝히고 있어 시원하다. 혼전순결을 반대하는 것은 좋으나 일어날 결과를 미리 생각하고 행동하는 성숙함이 필요할 것이다.
혼전순결에 관한 리서치는 지켜야 한다 쪽이 월등히 많았다. 또한 반대한 학생들의 의견에도 혼전순결은 가급적 지켜져야 한다는 의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찬성한 사람들의 의견에는 자기 목소리보다는 주입된 생각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편이 많아 아쉬웠다. 기타 의견으로는 혼전순결의 범위에 대한 몇 가지 것들이 있었다.
@@@@성문화의 개방과 더불어 혼전 성경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지 오래다. 한국에이즈연맹은 몇년전 서울시내 13개 고등학교 학생 3천 51명 (남학생 1천6백67명 , 여학생 1천3백84명 )을 대상으로 고교 생의 성행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은데 남학생은 16.7%가 여학생은 5.4%가 성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남학생의 4.7%와 여학생의 2.8%는 고정적으로 성관계를 갖는 상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교생들의 성경험이 호기심에의한 일과성이 아닌 쾌락을 지향하는 듯한 결과여서 주목하지 않을수 없다. 첫 경험의 시기조사에서도 중학교 때가 남학생은 13.2%, 여학생은 3.4%였으며 남학생중 0.8%와 여학생중 O 7%는 초등학교 때 이미 첫 경험을 한 것으로 응답했다. 혼전 성교가 대수롭지 않다는 또 다른 연구결과도 있다. K의과대학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간호학과 교수팀은 1995년 1월부터 12월 사이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등 7대 도시의 13-19세 여성 1만 1천4백24명을 대상으로 '10대 여성의 성' 에 관한 조사를 벌여 분석했다. 조사 대상의 47%가 '성교는 결혼과 관계가 없다' 고 응답해 10 대 여성들은 순결 알기를 부산 앞바다에 배 지나간 흔적쯤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의 28%는 '사랑하면 자신의 성을 허용할 수 있다' 고 응답했으며, '아무리 사랑해도 순결을 지켜야 한다' 는 응답은 11%에 머물러 순결의 고귀함이 갈수록 퇴색되는 것으로 풀이됐다. 이 조사에서도 성교를 처음 경험한 시기가 13-16세 때 70%이상으로 나타나 여성의 성교육이 빠른 시기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성교와 임신의 경우 성교 경험자 5백74명 중 임신 경험은 14.3%였으며, 임신 중절은 18.5%가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고, 임신 경험자 중 17%는 분만을 했다고 한다. 성교 경험 후의 감정에 대한 조사에서는 특별한 감정을 갖지 못했다가 33.1%,그냥 좋았다 28%,자책감을 느꼈다 22.3%,쾌감을 느꼈다 15.5%,비관스럽다 12.5%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한 10대 여성들의 약 6.7%가 자위행위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10대 여성들의 성의식이 이처럼 갑자기 무너져 내리는 데는 기성세대 남성들의 동반적인 책임이 크다고 봐야 한다. 강하지 못한 남근을 가진 남성들이 '젊은 여자의 알몸을 안으면 회춘이 되기도 한다' 는 속설만 믿고 어린 여성을 상대로 한 성탐닉이 탈선과 같은 문제를 자꾸만 야기시키는 것이다. 강한 남성의 성도(性道)는 이성적 인격이 갖춰진 남성에게 적용 됨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성기확대술이나 발기부전 치료도 은밀히 이루어지기보다는 떳떳하게 치료하는 시기가 빨리 와야 한다.
혼전순결은 지켜야 한다/
·내 모든 걸 줄 때는 신중히 생각해서 평생을 함께 할 사람에게만 주어야 한다.
·성행위는 종족번식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신이 인간에게 내린 축복이기도 하다. 그런 고귀한 것을 혼전에 치른다는 것은 삶 그 자체를 장난으로 삼는 처사가 아닐까? (그치만 뽀뽀까진 할 수 있다고 봐!)
·여자는 자고로 순결해야…….
·당연하다. 시대가 변했어도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도리 아닌가?
·서로 순결한 상태인 게 좋은 거 아닌가? 여자만 아니라 남정네도…
·결혼 전에 순결을 버릴 이유는 없다.
·서로를 존중하는 한 방법이다.
·혼전순결을 지키지 않아서 일어날 결과가 부정적이기 때문이다.(임신 및 의심 따위들)
·자신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지키는 것이 타당하다.
·순결은 생명이다.
등등의 의견으로 모두 19명이 혼전순결을 지켜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들을 분석해 보면,
1. 순결을 소중하게 여기고 훼손되지 말아야 할 것으로 여기는 경향/ 4명
2. 혼전순결을 당연히 지켜야 하는 전통으로 여기는 경향/ 8명
3. 그냥 막연히 지켜야 한다라는 경향/ 4명
4. 기타(지키지 않았을 때의 부정적 결과, 남자 역시 순결할 것…)/ 3명
등으로 나타났다. 아무런 의심이나 비판 없이 그래야 한다고 받아들이는 의견이 2와 3을 합쳐 12명으로 60%나 차지하고 있다. 솔직히 좀 실망스러웠다. 찬성을 하더라도 보다 합리적이고 비판적으로 생각하여 기타에 나온 의견처럼 혼전순결을 지키지 않았을 때 생기는 부정적인 결과들을 고려한다거나, 순결에 대한 자기 나름대로의 가치평가가 이루어진 상태에서의 찬성이었다면 보다 바람직하지 않았을까?
혼전순결은 안 지켜도 된다/
·지금은 옛날이 아니다. 성적인 욕구도 잘 채워져야 자기의 삶에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일의 능률도 오른다. 뒷처리만 잘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
·혼전순결은 여자에게만 주어진 짐이다.
·안 지켜도 확인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좋으면 할 수도 있지, 뭐!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면 가능하다.
·정말 사랑한다면 결혼이라는 제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누구든 감정에 솔직해야 한다.
등등의 의견으로 총 9명이 혼전순결을 안 지킬 수도 있다고 대답했다. 이들을 분석해 보면,
1.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사랑한다면 문제되지 않는 경향/ 4명
2. 혼전순결은 시대착오적 발상, 과거의 유물로 취급하는 경향/ 2명
3. 기타/ 3명
등으로 나타났다. 혼전순결을 반대한 학생 중 반 정도가 사랑한다면 결혼이라는 제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응답하고 있다. 예전에 비해 자유로운 성풍속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2의 의견은 기존 가치관에 대한 반발심으로 읽혀지기도 하는데, 나름대로 그 비판의 이유를 밝히고 있어 시원하다. 혼전순결을 반대하는 것은 좋으나 일어날 결과를 미리 생각하고 행동하는 성숙함이 필요할 것이다.
혼전순결에 관한 리서치는 지켜야 한다 쪽이 월등히 많았다. 또한 반대한 학생들의 의견에도 혼전순결은 가급적 지켜져야 한다는 의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찬성한 사람들의 의견에는 자기 목소리보다는 주입된 생각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편이 많아 아쉬웠다. 기타 의견으로는 혼전순결의 범위에 대한 몇 가지 것들이 있었다.
@@@@성문화의 개방과 더불어 혼전 성경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지 오래다. 한국에이즈연맹은 몇년전 서울시내 13개 고등학교 학생 3천 51명 (남학생 1천6백67명 , 여학생 1천3백84명 )을 대상으로 고교 생의 성행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은데 남학생은 16.7%가 여학생은 5.4%가 성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남학생의 4.7%와 여학생의 2.8%는 고정적으로 성관계를 갖는 상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교생들의 성경험이 호기심에의한 일과성이 아닌 쾌락을 지향하는 듯한 결과여서 주목하지 않을수 없다. 첫 경험의 시기조사에서도 중학교 때가 남학생은 13.2%, 여학생은 3.4%였으며 남학생중 0.8%와 여학생중 O 7%는 초등학교 때 이미 첫 경험을 한 것으로 응답했다. 혼전 성교가 대수롭지 않다는 또 다른 연구결과도 있다. K의과대학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간호학과 교수팀은 1995년 1월부터 12월 사이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등 7대 도시의 13-19세 여성 1만 1천4백24명을 대상으로 '10대 여성의 성' 에 관한 조사를 벌여 분석했다. 조사 대상의 47%가 '성교는 결혼과 관계가 없다' 고 응답해 10 대 여성들은 순결 알기를 부산 앞바다에 배 지나간 흔적쯤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의 28%는 '사랑하면 자신의 성을 허용할 수 있다' 고 응답했으며, '아무리 사랑해도 순결을 지켜야 한다' 는 응답은 11%에 머물러 순결의 고귀함이 갈수록 퇴색되는 것으로 풀이됐다. 이 조사에서도 성교를 처음 경험한 시기가 13-16세 때 70%이상으로 나타나 여성의 성교육이 빠른 시기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성교와 임신의 경우 성교 경험자 5백74명 중 임신 경험은 14.3%였으며, 임신 중절은 18.5%가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고, 임신 경험자 중 17%는 분만을 했다고 한다. 성교 경험 후의 감정에 대한 조사에서는 특별한 감정을 갖지 못했다가 33.1%,그냥 좋았다 28%,자책감을 느꼈다 22.3%,쾌감을 느꼈다 15.5%,비관스럽다 12.5%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한 10대 여성들의 약 6.7%가 자위행위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10대 여성들의 성의식이 이처럼 갑자기 무너져 내리는 데는 기성세대 남성들의 동반적인 책임이 크다고 봐야 한다. 강하지 못한 남근을 가진 남성들이 '젊은 여자의 알몸을 안으면 회춘이 되기도 한다' 는 속설만 믿고 어린 여성을 상대로 한 성탐닉이 탈선과 같은 문제를 자꾸만 야기시키는 것이다. 강한 남성의 성도(性道)는 이성적 인격이 갖춰진 남성에게 적용 됨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성기확대술이나 발기부전 치료도 은밀히 이루어지기보다는 떳떳하게 치료하는 시기가 빨리 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