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
Ⅱ.본론(1)
Ⅲ.본론(2)
Ⅳ.결론
Ⅱ.본론(1)
Ⅲ.본론(2)
Ⅳ.결론
본문내용
는 哲學과 人間理解를 展開했다. 마르크스는 데카르트가 철저히 자기 중심적이었던 데 반해서, 철저히 물질·사물중심적이었다. 인간은 勞動과 産物을 통해 思考가 결정되고, 자신의 존재를 인식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기서도 自我는 자아는 노동과 노동산물의 지배를 받는 대상이며, 역시 노동과 산물에 의해 객체화, 대상화되고만다.
마르크스와 데카르트의 인간이해는 정반대의 과정을 겪지만, 결국 자아의 대상화, 객체화의 한계에 부딪힌다.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아와 타인, 자아와 물질의 관계에 있어서 어느 한쪽의 일방적 우위나 지배를 破棄해야한다. 즉,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자기와 타인, 더 나아가 사물이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존재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자기와 타인은 생김새나 성격, 특성이 다르지만 인간이라는 면에서는 같다. 또, 자기와 다양한 사물도 이와 마찬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다.
여기서 개별개체들은 내가 인식했을 때만 변화하고, 존재하는 것도 아니며, 나는 또 개체들에 의해 규정·지배되는 것도 아닌, 서로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해서 대등적·상호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음을 인식해야한다. 따라서 자신의 타인·사물에 대한 인식은 곧 자신과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타인·사물에 대한 인식이기 때문에 자신의 인식인 동시에 타인·사물에 대한 인식이기도 하여 상대적이다. 결과적으로 자신·타인·사물은 서로 어느 누구, 무엇에게도 대상이나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Ⅳ.結論
이상 본론에서는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 자아의 인식문제를 논증해 보았다. 두가지의 接近을 통해 오늘의 세계에서의 나의 위치와 역할에 대한 일반적인 사고방식인 \"자신의 안락·자아의 실현\"과 \"사회에 기여\"는 선택적 관계(alternative relation)라는 인식을 깨고,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그러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卽, 개인은 사회의 가치지향을 내면화시키고, 사회에 자신의 개성을 침투시켜 자신의 개성과 자아의 실현을 추구하면서도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추구할 수 밖에 없으며, 나는 사회와 결코 다르기만한 존재가 아닌 같기도하고, 다르기도한 존재라는 인식하에 또다른 \'나\'와의 辨證法的 生克을 통해 사회의 발전과 나의 발전을 꾀할 수 있다는 自覺이다.
결론적으로 세계에서 \'나\'의 위치와 역할은 일정하게 정해진 것이 아니라, 때로는 격렬하게 변하기도하고, 때로는 고정되어 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나를 발전시킬 것이다.
마르크스와 데카르트의 인간이해는 정반대의 과정을 겪지만, 결국 자아의 대상화, 객체화의 한계에 부딪힌다.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아와 타인, 자아와 물질의 관계에 있어서 어느 한쪽의 일방적 우위나 지배를 破棄해야한다. 즉,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자기와 타인, 더 나아가 사물이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존재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자기와 타인은 생김새나 성격, 특성이 다르지만 인간이라는 면에서는 같다. 또, 자기와 다양한 사물도 이와 마찬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다.
여기서 개별개체들은 내가 인식했을 때만 변화하고, 존재하는 것도 아니며, 나는 또 개체들에 의해 규정·지배되는 것도 아닌, 서로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해서 대등적·상호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음을 인식해야한다. 따라서 자신의 타인·사물에 대한 인식은 곧 자신과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타인·사물에 대한 인식이기 때문에 자신의 인식인 동시에 타인·사물에 대한 인식이기도 하여 상대적이다. 결과적으로 자신·타인·사물은 서로 어느 누구, 무엇에게도 대상이나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Ⅳ.結論
이상 본론에서는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 자아의 인식문제를 논증해 보았다. 두가지의 接近을 통해 오늘의 세계에서의 나의 위치와 역할에 대한 일반적인 사고방식인 \"자신의 안락·자아의 실현\"과 \"사회에 기여\"는 선택적 관계(alternative relation)라는 인식을 깨고,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그러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卽, 개인은 사회의 가치지향을 내면화시키고, 사회에 자신의 개성을 침투시켜 자신의 개성과 자아의 실현을 추구하면서도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추구할 수 밖에 없으며, 나는 사회와 결코 다르기만한 존재가 아닌 같기도하고, 다르기도한 존재라는 인식하에 또다른 \'나\'와의 辨證法的 生克을 통해 사회의 발전과 나의 발전을 꾀할 수 있다는 自覺이다.
결론적으로 세계에서 \'나\'의 위치와 역할은 일정하게 정해진 것이 아니라, 때로는 격렬하게 변하기도하고, 때로는 고정되어 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나를 발전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