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① 안락사의 정의
② 주제 요지
2. 본론
- 토론 내용과 흐름도
3. 결론
① 토론 정리
② 후기
① 안락사의 정의
② 주제 요지
2. 본론
- 토론 내용과 흐름도
3. 결론
① 토론 정리
② 후기
본문내용
다. 조원 전 원이 모일 수 있는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었을 정도다. 그래서 짧은 시간 동안 몰아서 해야 했고 또 주제도 전문성을 띄기 때문에 지금 생각해 보면 준비와 진 행에 허술한 면이 많았고 부족한 점도 많았다. 토론 도중엔 웃지 못할 사건도 벌어지고...^-^;;; 하지만 내가 평소에 꼭 한번 토론해 보고 싶었던 안락사 허용 에 대한 문제에 대해, 더군다나 내 의견과 일치하는 찬성 측 입장에서 토론해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하지만 이런 준비된 토론 보다 즉석에서 서로 자유롭게 발제하는 토론을 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았다.
한은영 - 토론을 할 때와 보고서를 쓰는 지금이 과제가 가장 많은 주였기 때문에 토론준비 를 나름대로 여러 번의 조모임을 했지만 부족한 면이 많았습니다.
서포터였기 때문에 토론을 하는 과정보다는 자료 등과 토론내용을 받아 적어 토론
보고서를 쓰는 것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토론 주제를 다같이 정했을 때는 그 동안 많은 이슈가 되어 오던 거라 자료 등이 많고 확실한 근거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주제를 정해 자료 조사를 해보니 확실하지 않은 것 뿐이고 너무 주관적인 생각들이 많이 들어간 의견뿐이어서 우리들의 생각을 정리 하는 데에 애를 먹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자리가 또 있다면 더 잘 해야겠다는 생 각이 듭니다.
한아름 - 진정한 삶이란 무엇이고 죽음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또한 어떠해야 하는가? 이번에 토론을 준비하면서 삶과 죽음에 대한 나의 생각을 좀더 명확히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안락사'...지금까지 많이 논의되었고 그런 만큼 풍부한 자료와 설득력 있고 분명한 의견이 도출될 수 있겠다 생각하여 정한 주제였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큰 오산이 었다. 아직까지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두려움이고 피해야 할 대상인 죽음을 다룬 문제인 만큼 그 누구도 확실한 의견을 개진하지 못했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토의 주제가 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윤리적인 접근 또한 토의의 진행을 어렵게 했다. 윤리적 접근은 각자가 가진 이념의 문제이기에 뭐라고 딱히 잘못을 반박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번 토론은 재미있는 수업이 되었다. 내 의견을 충분히 말할 수 있었고 그런 것들이 다른 사람들이 이 문제를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는데 조금의 도움이 되었다면 그걸로 만족한다.
이지은 - 인간의 생명을 다룬 안락사란 주제는 나뿐만 아니라 우리 조를 힘들게 했다. 생명 본연의 의미도 중요할뿐더러 죽음이란 것에 얽혀 있는 다른 여러 가지 일들이 다루 기 껄끄러운 문제였기 때문이다. 비록 찬성측 입장이었지만 토론을 준비하는 과 정에서 안락사라는 행위에 반대하는 입장의 측면도 많이 이해할 수 있었다. 그 의 견을 알면서도 주로 자료에 나와있는 것을 읽고 내 생각까지 말할 때도 말을 너무 버벅거렸던 것 같다. ^^;;; 이번 토론을 통해 안락사의 문제를 더욱 잘 알게 될뿐더 러 토론이란 것이 무엇인지 조금 알게된 것 같고, 또한 조모임을 통해 아이들과 같 이 의견을 절충하는 것을 배운 것도 같다.
송재철 - 이번 토론에 사회자를 맡았었던 사람으로써 무척이나 아쉬웠다. 토론을 이끌어가 고 진행시켜야 할 임무를 다하지 못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로인해 어설픈 토론이 됐다는 사실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안락사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된 점은 기 쁘게 생각한다. 안락사 허용에 찬성하지만 토론 때도 나왔던 얘기,그 어느 것이 옳 고 그른 가에 문제를 두어서는 안되다는 생각에 의의를 제기하진 않는다. 토론규 칙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진행도 못했던 사회자였지만 이번 토론은 나에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한은영 - 토론을 할 때와 보고서를 쓰는 지금이 과제가 가장 많은 주였기 때문에 토론준비 를 나름대로 여러 번의 조모임을 했지만 부족한 면이 많았습니다.
서포터였기 때문에 토론을 하는 과정보다는 자료 등과 토론내용을 받아 적어 토론
보고서를 쓰는 것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토론 주제를 다같이 정했을 때는 그 동안 많은 이슈가 되어 오던 거라 자료 등이 많고 확실한 근거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주제를 정해 자료 조사를 해보니 확실하지 않은 것 뿐이고 너무 주관적인 생각들이 많이 들어간 의견뿐이어서 우리들의 생각을 정리 하는 데에 애를 먹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자리가 또 있다면 더 잘 해야겠다는 생 각이 듭니다.
한아름 - 진정한 삶이란 무엇이고 죽음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또한 어떠해야 하는가? 이번에 토론을 준비하면서 삶과 죽음에 대한 나의 생각을 좀더 명확히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안락사'...지금까지 많이 논의되었고 그런 만큼 풍부한 자료와 설득력 있고 분명한 의견이 도출될 수 있겠다 생각하여 정한 주제였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큰 오산이 었다. 아직까지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두려움이고 피해야 할 대상인 죽음을 다룬 문제인 만큼 그 누구도 확실한 의견을 개진하지 못했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토의 주제가 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윤리적인 접근 또한 토의의 진행을 어렵게 했다. 윤리적 접근은 각자가 가진 이념의 문제이기에 뭐라고 딱히 잘못을 반박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번 토론은 재미있는 수업이 되었다. 내 의견을 충분히 말할 수 있었고 그런 것들이 다른 사람들이 이 문제를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는데 조금의 도움이 되었다면 그걸로 만족한다.
이지은 - 인간의 생명을 다룬 안락사란 주제는 나뿐만 아니라 우리 조를 힘들게 했다. 생명 본연의 의미도 중요할뿐더러 죽음이란 것에 얽혀 있는 다른 여러 가지 일들이 다루 기 껄끄러운 문제였기 때문이다. 비록 찬성측 입장이었지만 토론을 준비하는 과 정에서 안락사라는 행위에 반대하는 입장의 측면도 많이 이해할 수 있었다. 그 의 견을 알면서도 주로 자료에 나와있는 것을 읽고 내 생각까지 말할 때도 말을 너무 버벅거렸던 것 같다. ^^;;; 이번 토론을 통해 안락사의 문제를 더욱 잘 알게 될뿐더 러 토론이란 것이 무엇인지 조금 알게된 것 같고, 또한 조모임을 통해 아이들과 같 이 의견을 절충하는 것을 배운 것도 같다.
송재철 - 이번 토론에 사회자를 맡았었던 사람으로써 무척이나 아쉬웠다. 토론을 이끌어가 고 진행시켜야 할 임무를 다하지 못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로인해 어설픈 토론이 됐다는 사실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안락사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된 점은 기 쁘게 생각한다. 안락사 허용에 찬성하지만 토론 때도 나왔던 얘기,그 어느 것이 옳 고 그른 가에 문제를 두어서는 안되다는 생각에 의의를 제기하진 않는다. 토론규 칙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진행도 못했던 사회자였지만 이번 토론은 나에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