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문학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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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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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을 여전히 갖는다.
또한 내적 표지로서 "세계에 대한 모색"으로 "서술시각의 내면화와 복잡화"와 "입전 인물과 대립세력과의 심각한 갈등의 포착"으로 나뉠 수 있다. 이런 기준으로 "선 소설적 전", "전계 과도 소설", "전계 소설"로 식별할 수 있다. 선소설적 전은 전체적으로 전의 내적 형식인 일화적 구성, 입전인물의 단선적 집중, 행동의 외면적 서술이 지배적이지만 서사의 확대와 함께 소설의 내적 형식인 갈등의 유기적 구성, 인물의 다원적 포착, 서술의 내면화가 미약하게 나타난다. 전계 과도소설은 서사가 월등히 확대 심화되면서 소설의 내적 표지들이 우세한 형국을 이룬다. 전계소설은 전적 요소는 외적 표지에서 흔적만 남고 구성적 기능이 없으며, 서사와 소설의 내적 표지들이 전일적으로 실현된다.

키워드

한국한문학,   문학사,   소설,   단편소설,   서사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