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이성과 윤리적 행위,도덕의 정당화에 대한 요구,도덕적 추론의 논리,윤리와 자기이익)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이성과 윤리적 행위

2. 도덕의 정당화에 대한 요구

3. 도덕적 추론의 논리

4. 윤리와 자기이익

Ⅲ 결 론

본문내용

리는 우리의 삶의 의미에대해 많은 생각들을 한다. 신앙을 가진 이라면 신을 통해 자신
의 존재 의미를 부여할 것이며, 무신론자들은 생명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지만 이런 사태보다도 저런 사태를 선호하는 그러한 존재양식에까지 도달하였기에 특정한 삶이 의미있게 되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식으로 삶의 의미를 발견할 것이다.
우리의 대부분은 우리의 삶에서 우리 자신의 쾌락이상의 의미를 추구하며, 의미있는 것으로 보이는 일을 함으로써 충족감과 행복을 발견한다. 만약 우리의 삶이 우리 자신의 행복 외에 어떤 다른 의미를 갖지 못한다면, 우리가 생각하기에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획득했
을 경우에도 행복 그 자체는 여전히 우리에게서 벗어나 있음을 발견할 것 같다.
만약 우리가 자신의 이익보다 좀더 넓은 목표를 다시말해 자신의 의식상태라는 좁은 경계를 넘어서는 의미를 자신의 삶이 가졌음을 우리에게 보여 줄 수 있는 어떤 것을 추구한다면, 하나의 명백한 해결책은 윤리적 관점을 취하는 것이다. 윤리적 관점은 우리에게 개인적 관점을 넘어서서 불편부당한 관망자의 관점으로 나아가기를 요청한다. 그래서 사물을 윤리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자신의 내적인 관심추구를 넘어서서 가능한 가장 객관적인 관점을 갖는 것이다.
시즈위크의 표현을 빈다면 '우주적 관점(the point of view of the universe)'에 참여하는 방식이 된다.
자신의 존재성질과 존재목표에 대한 자의식과 반성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합리성은, 우리를 우리의 존재상태보다 더 넓은 관심사로 밀어붙일수 있으며,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과정이 필연적인 것은 아니다. 이같은 과정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이나 참여하더라도 윤리적 관점에까지 이르는 모든 단계를 쫓지 않는 사람도 비합리적이거나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인간의 자율을 존중하는 것이 그 자체 하나의 도덕원리라고 주장하는 것은 합리적인 것이다.
"왜 인간은 도덕적으로 살아야 하는가?"는 실천적인 문제이다. 결국 각자는 자기의 궁극적인 규범적 결단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며 각자는 자기의 생활방식의 기본적인 원리를 따르기로 할 때 자신을 일정한 방식으로 규정하는 선택을 한다. 따라서 도덕원리를 따르려는 결단은 최종적으로 이성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라고 본다. 또한, 도덕적으로 살 때 이상적일 수 있다는 신념에 따른 것이다. 윤리, 도덕이라는 것은 인간이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할 때 최고의 의미와 목표를 제공할 뿐 이 물음에 대한 어떤 완전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지 못한다. 그러나, 윤리는 사회 공동체적인 개념에서 출발한 것인만큼 개인의 일시적인 불만과 불편을 넘어서서 사회 공공의 질서와 자신의 내적인 성장을 위해 옹호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윤리적 기준들에 대한 심각한 위반에 대항할 추가적인 이유를 제시하기 위해서는 법의 제재나 사회적 압력도 필수적이라 본다.
<참고 문헌>
윤리학의 기본 원리 - P.W. 테일러 (서광사)
실천 윤리학 - 피터 싱어 (철학과 현실사)
사회 윤리 - 김윤기 (신광문화사)

키워드

윤리학,   이성,   도덕,   자기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