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진화론을 뒷받침하는 학문적 편견
2. 과학적 대 전제 - 엔트로피 패러다임
3. 화석 증거의 허구성
4. 공생 개체의 생존 확률 0%
5. PEANUTS AND TYPEWRITERS
6. 중간 단계의 생물은 어디에
7. 본능을 익히기까지...
8. 서로 다른 개체 서로 다른 유전자
9. 시험관 없이는 불가능하다
10. 현상이 원리를 부정하다
2. 과학적 대 전제 - 엔트로피 패러다임
3. 화석 증거의 허구성
4. 공생 개체의 생존 확률 0%
5. PEANUTS AND TYPEWRITERS
6. 중간 단계의 생물은 어디에
7. 본능을 익히기까지...
8. 서로 다른 개체 서로 다른 유전자
9. 시험관 없이는 불가능하다
10. 현상이 원리를 부정하다
본문내용
진화론은 현상계에 대한 학문이고 창조론은 원리계에 대한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다음과 같은 가정을 해 봅시다. 이른바 '욕조 속의 벼룩'이라는 것인데, 벼룩이 사고할 수 있고 인간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사람이 목욕을 위해 물을 틉니다. 벼룩들은 물이 나오는 것은 '사람'이라는 존재가 물을 틀었기 때문이라는 신화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영리한 벼룩이 물이 나오는 수도 꼭지를 발견 합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합니다. '물이 나오는 것은 사람이 틀어서가 아니라 수도 꼭지가 물을 뿜어 내기 때문이다.' 얼마 안 가서 새로운 벼룩이 수도의 원리를 알아 냅니다. '수도가 물을 뿜어 내는 것은 사람이 수도를 틀었기 때문이 아니라 물이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그 높이 차에 의해 떨어지는 것이다.' 이윽고 또 다른 벼룩은 물을 그 곳까지 올리는 펌프에 대해 알게 됩니다. '물이 그 높은 곳까지 올라 가는 것은 사람이 올린 것이 아니라 펌프라는 물체가 압력 차이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펌프가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지, 그 원리인 전기는 어떻게 얻어 지는지 이런 것들을 밝혀 나가다 보면 끝이 없습니다. 그것들은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현상들은 그러한 현상들이 일어나게 하는 원리를 부정할 수 없습니다. 원리가 상위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은(진화론 뿐 아니라 현대의 많은 자연 과학들이) 새로운 자연 현상을 발견하는 것으로 원리 내지는 그 주관자를 부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참다운 과학자의 자세가 아닐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이 부정할 수 있는 것 - 예를 들면 잘못 인식되고 있는 자연 현상 등 - 만을 부정해야 하는 것이지, 결코 그들의 능력 이상의 것을 해서는 안됩니다.
마치며...
이상에서 우리는 왜 창조론이 단순한 신앙이 아니라 과학인지를 밝혔습니다. 비록 아는 지식이 한정되어 있는 탓에 더 명쾌한 해답을 드리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끝으로 미래의 어느 때, 인간이 만들어 낸 사고할 수 있는 컴퓨터가 쓴 논문을 소개 하며 이 글을 마칠까 합니다.
참고 문헌 ------------------------------------------------------------------------------
1. 창조는 과학적 사실인가 , 한국창조과학회 , 생명의말씀사 , 1990
2. 신앙대 신념 , 켄함.폴테일러 공저 , 국민일보사 , 1992
다음과 같은 가정을 해 봅시다. 이른바 '욕조 속의 벼룩'이라는 것인데, 벼룩이 사고할 수 있고 인간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사람이 목욕을 위해 물을 틉니다. 벼룩들은 물이 나오는 것은 '사람'이라는 존재가 물을 틀었기 때문이라는 신화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영리한 벼룩이 물이 나오는 수도 꼭지를 발견 합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합니다. '물이 나오는 것은 사람이 틀어서가 아니라 수도 꼭지가 물을 뿜어 내기 때문이다.' 얼마 안 가서 새로운 벼룩이 수도의 원리를 알아 냅니다. '수도가 물을 뿜어 내는 것은 사람이 수도를 틀었기 때문이 아니라 물이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그 높이 차에 의해 떨어지는 것이다.' 이윽고 또 다른 벼룩은 물을 그 곳까지 올리는 펌프에 대해 알게 됩니다. '물이 그 높은 곳까지 올라 가는 것은 사람이 올린 것이 아니라 펌프라는 물체가 압력 차이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펌프가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지, 그 원리인 전기는 어떻게 얻어 지는지 이런 것들을 밝혀 나가다 보면 끝이 없습니다. 그것들은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현상들은 그러한 현상들이 일어나게 하는 원리를 부정할 수 없습니다. 원리가 상위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은(진화론 뿐 아니라 현대의 많은 자연 과학들이) 새로운 자연 현상을 발견하는 것으로 원리 내지는 그 주관자를 부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참다운 과학자의 자세가 아닐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이 부정할 수 있는 것 - 예를 들면 잘못 인식되고 있는 자연 현상 등 - 만을 부정해야 하는 것이지, 결코 그들의 능력 이상의 것을 해서는 안됩니다.
마치며...
이상에서 우리는 왜 창조론이 단순한 신앙이 아니라 과학인지를 밝혔습니다. 비록 아는 지식이 한정되어 있는 탓에 더 명쾌한 해답을 드리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끝으로 미래의 어느 때, 인간이 만들어 낸 사고할 수 있는 컴퓨터가 쓴 논문을 소개 하며 이 글을 마칠까 합니다.
참고 문헌 ------------------------------------------------------------------------------
1. 창조는 과학적 사실인가 , 한국창조과학회 , 생명의말씀사 , 1990
2. 신앙대 신념 , 켄함.폴테일러 공저 , 국민일보사 ,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