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과 사회

목차

1. 기독교 교육과 사회

1) 기독교 교육과 사회의 관계

2) 시민운동

3) 기독교 교육가 문화

4) 한국인의 의식구조

본문내용

한 것은 의료혜택, 본국으로의 송금, 신원 보증을 통한 안정된 일자리다. 외국인 근로자에 관심이 있는 많은 교회는 이런 문제에 관한 다양한 정책을 세워 이들을 도와주어 복음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독교 교육의 과제를 생각해보면 기독교 교육은 이제 다음과 같은 과제를 갖는다.
첫째, 기독교인은 성경에 입각하여 외국인도 형제로 알고 대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명령에 올바로 순종하도록 해야한다. 둘째, 지역교회와 선교단체가 마음을 합하여 외국인 근로자를 향한 봉사 사역을 해야한다. 셋째, 고용주의 인식 전환에 기여해야한다. 이제는 그들도 동역자라는 인식을 갖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교회간의 협력체제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과 노동의 문제는 몇 개의 교회가 나서서 할 것일 아니라, 여러 교회가 체계적으로 협력함으로써 효과적으로 그들을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5) 환경(생태계)
우리는 왜 환경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첫째는 자원의 고갈에 따른 식량문제 때문이며, 둘째는 환경의 오염 때문이다. 이런 환경의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환경의 위기는 인간 생명위기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독교 교육에서 환경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여 해결해야 하는가? 이는 성경에서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여한 권리와 의무를 올바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성경에서 볼 때, 우리가 사는 이 지구를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인간에게 맡기셨다. 즉 인간은 이 지구를 완전히 소유한 것이 아니라, 임시로 맡은 것이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땅은 하나님의 소유이며,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땅을 부여받은 것임을 알 수 있다. 청지기 의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작품인 자연을 관리해야 한다.
기독교 교육은 환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성경 적인 두 가지의 사실을 언제나 인식해야
한다.
첫째, 인간은 이 땅의 주인이 아니다, 둘째, 환경의 무분별한 개발은 타락한 인간의 부패한 탐욕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므로 기독교 교육은 이런 성경 적인 출발점에서 다음과 같은 원칙을 가지고 바람직한 환경 윤리관을 회복하도록 해야 한다. 첫째, 활용 가능한 자원과 에너지의 '절약운동'을 전개하고, 둘째 일회용 물품 사용을 줄이고 가능하면 사용된 것은 다시 한번 사용을 하는 '재 사용운동'을 확대해야한다. 셋째, 하나의 용도로 만들어진 것은 새롭게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재순환 운동'을 촉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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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교육과 사회,   시민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