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혁명과 지놈 의학(Genomic Medicine)

목차

1. 이끄는 말

2. 20세기 의학의 성과와 문제점

3. 바이오테크 혁명 : 문제는 기술이다.

4. 지놈의학 : 의학의 파라다임을 바꾼다.

5. 지놈의학의 도구들 : DNA칩, SNP지도,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

6. 지놈의학과 제약산업

7. 지놈의학으로 변화될 미래의료환경

8. 지놈의학과 우리의 현실

9. 맺는 말

본문내용

태에서 미래 지놈의학을 제대로 도입할 수 없다.
학부학생들을 위한 지놈의학의 기본틀을 분야별로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별로 생화학·분자생물학과를 중심으로 지놈기술과 도구들의 실용화에 힘써야 한다. 지놈기술을 한두번 들었다고 하여 지놈의학 전문가가 될 수 없듯이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대학 행정당국자들이 지금부터라도 미래를 향한 지놈의학의 마스터플랜건설에 나서지 않는다면 미래 한국의학은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것이다.
9. 맺는 말
의학 혁명이 거대한 물결로 다가오고 있다. 혁명의 모든 도구들이 준비되고 있다. 보건의료산업이 차세대의 산업으로 등장하면서 급격한 의료환경의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새로운 지놈의학으로의 변신을 위해서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응용을 시작하여야 한다. 아직도 지놈의학의 전체모습을 모르면서 아전인수격으로 연구비 확보의 방편으로 생각하는 의사들, 그리고 자신과는 관계없는 변화로 알고 있는 대부분의 무관심한 의사들, 이들 모두가 지난 50년간 의과대학 대학원교육의 총체적 부실의 희생자들이다.
새로운 변화를 수용하겠다는 과감한 의지 없이 우리에게 지놈의학의 새 지평이 과연 열릴 것인지 우리 모두 자문해 보아야 할 것이다.

키워드

바이오테크 혁명,   지놈의학,   제약산업,   미래의료환경,   생물정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