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문화와 한국의 문화

목차

몽골의 문화와 한국의 문화

1.차간사리(설)

2.두이살오뜨르 (정월대보름)

본문내용

1. [차간사리(설)]

몽골에는 설을 ‘차간사리’ 라 하며, 일년 중 우리나라와 같이 가장 큰 명절로 여긴다. 새해 첫 달인 정월은 흰색의 의미가 들어 있는 ‘흰 달’이라 하며, 음력 1월 한 달은 설 명절 기간으로 하고 있다. ‘차간은’ 바로 흰색을 뜻하는 말로 신성함, 행운, 희망, 장수, 경의, 순결, 결백, 평화 등을 상징하는 길상 색이다. <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매년 설날이 되면 임금과 그의 영토에 사는 모든 신하와 백성들은 관례에 따라 흰 옷을 입는다.’ 이 기록에서도 ‘차간사리’에는 한 해의 시작으로서 신성성과 함께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설날에 특별히 흰옷을 입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설빔이라고 하여 깨끗한 옷을 입는 다는 것이 비슷하다. 또한 원래 우리나라는 백의 민족이라 하여 흰옷을 즐겨입었다는 것이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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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