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연의 역사적 측면
1) 동양 연의 역사
2) 일본 연의 역사.
3) 한국 연의 역사.
4) 동래연(東萊鳶)의 역사
5) 충무 비연의 역사
2. 연의 미학적인 측면
1) 한국연의 특징
2) 연의 종류 및 분류
3. 연 만드는 법 (방패연을 기준)
1) 재료
2) 연의 각부 명칭
3) 연의 마름질과 재단
4. 연 날리기
1) 연 중심잡기
2) 연날리기 요령
3) 얼레질
4) 연 싸움할 때
5) 연의 병을 잡는 법
참 고 문 헌 및 자 료
1) 동양 연의 역사
2) 일본 연의 역사.
3) 한국 연의 역사.
4) 동래연(東萊鳶)의 역사
5) 충무 비연의 역사
2. 연의 미학적인 측면
1) 한국연의 특징
2) 연의 종류 및 분류
3. 연 만드는 법 (방패연을 기준)
1) 재료
2) 연의 각부 명칭
3) 연의 마름질과 재단
4. 연 날리기
1) 연 중심잡기
2) 연날리기 요령
3) 얼레질
4) 연 싸움할 때
5) 연의 병을 잡는 법
참 고 문 헌 및 자 료
본문내용
을 할 때에는 속대에다가 하여야 한다.
⑧ 목줄 매는 법
방패연 줄을 지역에 따라 벌이줄이라고 부르기도 하나 통상적으로 목줄 또는 방줄이라고 한다. 아무리 연을 잘 만들어도 목줄을 잘못 매면 연이 잘 뜨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목줄을 매기 전에는 꽁수구멍을 연필, 송곳 등을 이용하여 뚫어둔다.
꽁수구멍의 위치는 중심살의 끝에서 댓살이 교차하는 방면의 중심 1/2 지점이며 구멍을 뚫을 때, 중심살(댓살)에 바짝 붙여 양편으로 뚫는다.
(연의 앞면) (연의 뒷면)
130cm 정도의 튼튼한 실 세 가닥을 준비한 다음, 한 가닥을 먼저 두 겹(60cm)으로 포갠 다음 활벌이줄을 매는데, 이때 완성된 연을 뒤로(댓살이 보이는 곳)한 다음, 연의 머리살과 장살이 교차하는 부분(양귀)에 묶어서 고정시킨 다음, 한쪽 귀(머리살과 장살 사이)에 한바퀴 감아주게 되면 연의 활벌이줄이 완성된다.
한 줄(130cm)로는 연을 정면으로 보이게 한 다음 활벌이줄을 맬 때처럼 양귀에 묶어서
고정시키면 된다.
4. 연 날리기
1) 연 중심잡기
연의 중심을 잡으려면 네 가닥의 실을 합쳐서 잡은 다음, 양귀의 두 줄은 꽁수구멍까지 똑같아야 하고, 꽁수구멍 줄은 양귀의 똑같은 위치에 닿으면 된다. 이때 가운데 줄은 약간 느슨하게(2mm 정도로 약간 길게) 한 다음 매듭을 지어 목줄을 완성시킨다.
***주 의***
완성된 연을 날릴 때는 바람을 등지고 한사람은 얼레를 잡고 한사람은 연을 잡은 후 연줄을 20~30미터쯤 풀어 연을 잡은 사람이 바람의 리듬을 타도록 연을 올려주면 연이 쉽게 뜬다. 주위에 장애물이 없는 넓은 공간에서 날리되 바람이 너무 세게 부는 날, 비 오는 날은 피해야 한다.
2) 연날리기 요령
연을 띄우는데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연을 잘 띄우려면 바람이 흐르는 방향과 연 자체의 구조 및 연을 잡아맨 실의 매듭 등을 잘 살펴야 한다.
연을 날릴 때는 연과 날리는 사람의 앞가슴이 45. 각도로 맞보고 있어야 한다. 연 실은 직선에 가깝도록 팽팽하게 되어 있어야 연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완성된 연을 날릴 때 대개 연줄을 조금 푼 후 달음박질부터 하는데, 이는 바람이 아주 없는 경우로써 그리 권할만하지 못하다.
연을 날릴 사람은 바람을 등진 채 얼레를 잡고 한 사람은 연을 잡은 후 연줄을 20~30미터쯤 풀어 연을 잡은 사람이 바람의 리듬을 타도록 연을 올려주면 연이 쉽게 뜬다.
연을 날리려면 최소한의 바람이 있어야 한다. 보통 초속 4~5m가 적당하다. 도시 지역은 인근 공원이나 외곽의 벌판에서 주로 날리며, 서울은 한강둔치가 적격이다.
* 주위에 장애물이 없는 넓은 공간에서 날리되 바람이 너무 세게 부는 날, 비 오는 날은 피할 것.
3) 얼레질
얼레를 이용하여 연을 조정하는 기술을 말한다. 실을 감다가 얼레 손잡이를 옆구리에 탁 치면서 얼레의 머리 방향을 앞으로 내밀어 짧은 시간에 많은 줄을 풀어주는 것을 '튀김준다'라고 한다. 연의 머리가 위로 향하고 있을 때 튀김을 주면 연의 머리가 좌, 우 또는 거꾸로 방향을 바꾸게 된다. 연을 급선회시킬 때나 기술을 부릴 때 사용한다. 튀김줄은 연이 똑바로 섰을 때는 소용없고 연이 좌측이나 우측으로 기울어져 있을 때 튀김을 주어야만 효과가 있다.
① 높이 올릴 때
위로 서 있는 연을 높이 올리려고 할 때는 실을 감아 주게 되면 자연적으로 올라가게
된다.
② 거꾸로 서게 할 때
위로 서 있는 연을 거꾸로 서게 하려면 연줄을 감다가 튀김을 주면 연이 거꾸로 방향을 바꾼다. 연의 머리가 거꾸로 되어 있을 때 연실을 감으면, 연은 아래로 곤두박질한다.
③ 거꾸로 된 연을 바로 할 때
연실을 감다가 튀김을 주어 연실을 풀어주면 연의 머리가 위를 향하게 된다. 머리가 위를 향할 때 연실을 감으면 연이 위로 올라가게 된다.
④ 왼쪽, 오른쪽으로 보내기
연이 기우뚱 기우뚱 하면서 연 머리가 좌우로 움직일 때 연실을 재빨리 감으면 기울어진 방향으로 날게 된다.
⑤ 왼쪽으로 가는 연을 오른쪽으로 가게 할 때
연 머리가 오른쪽으로 기울 때 연줄을 감아 주면 오른쪽 방향으로 간다. 연을 왼쪽으로 보낼 때도 이와 같은 방법을 쓰면 된다.
⑥ 곡 예
연실을 급히 감다가 튀김을 주거나 연이 거꾸로 향할 때 감으면 곤두박질 치게 된다. 이때 연이 마치 절하듯이 꾸벅거리는데 이것을 '절'시킨다고 한다.
4) 연 싸움할 때
상대편의 연이 바람을 잘 타고 떠서 정지해 있을 때 될 수 있는 한 재빨리 풀어주면 상대편 연실 위에 자기의 연줄을 올려 건다. 이때 실을 빨리 풀어주면 상대편의 연줄을 끓을 수 있다. 상대편의 연이 머리를 돌려서 자기 쪽으로 물러갈 때 거는 것은 위쪽이나 아래쪽이나 마찬가지로 불리하다. 연이 서로 얽혀서 약 500M 이상 풀어주었다고 생각되면, 될 수 있는 한 연실이 땅에 닿지 않도록 조금씩 풀어서 조종한다.
5) 연의 병을 잡는 법
연이 잘 만들어지고 목줄을 잘 묶었는데도 연이 돌거나 뜨지 않으면 1차로 폭 3m 길이 2m 가량의 꼬리를 중살 밑부분에 붙여 띄운다.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2차로 연이 돌아가는 반대쪽 방향의 장살을 윗부분 2~3cm 정도를 뒤쪽으로 2~3회 휘어주면 된다.
참 고 문 헌 및 자 료
최상수, 「한국 민속놀이의 연구」, 성문각, 1988, pp. 58
최상수, 「한국지연의 연구」 (1958)
동의대학교 연 동아리
http://www.shinbiro.com/~notbell
KiteMall http://www.kitemall.co.kr/
한국연협회 http://www.kokfa.org
/
http://www.kitevillage.com/
목 차
1. 연의 역사적 측면
1) 동양 연의 역사
2) 일본 연의 역사.
3) 한국 연의 역사.
4) 동래연(東萊鳶)의 역사
5) 충무 비연의 역사
2. 연의 미학적인 측면
1) 한국연의 특징
2) 연의 종류 및 분류
3. 연 만드는 법 (방패연을 기준)
1) 재료
2) 연의 각부 명칭
3) 연의 마름질과 재단
4. 연 날리기
1) 연 중심잡기
2) 연날리기 요령
3) 얼레질
4) 연 싸움할 때
5) 연의 병을 잡는 법
참 고 문 헌 및 자 료
⑧ 목줄 매는 법
방패연 줄을 지역에 따라 벌이줄이라고 부르기도 하나 통상적으로 목줄 또는 방줄이라고 한다. 아무리 연을 잘 만들어도 목줄을 잘못 매면 연이 잘 뜨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목줄을 매기 전에는 꽁수구멍을 연필, 송곳 등을 이용하여 뚫어둔다.
꽁수구멍의 위치는 중심살의 끝에서 댓살이 교차하는 방면의 중심 1/2 지점이며 구멍을 뚫을 때, 중심살(댓살)에 바짝 붙여 양편으로 뚫는다.
(연의 앞면) (연의 뒷면)
130cm 정도의 튼튼한 실 세 가닥을 준비한 다음, 한 가닥을 먼저 두 겹(60cm)으로 포갠 다음 활벌이줄을 매는데, 이때 완성된 연을 뒤로(댓살이 보이는 곳)한 다음, 연의 머리살과 장살이 교차하는 부분(양귀)에 묶어서 고정시킨 다음, 한쪽 귀(머리살과 장살 사이)에 한바퀴 감아주게 되면 연의 활벌이줄이 완성된다.
한 줄(130cm)로는 연을 정면으로 보이게 한 다음 활벌이줄을 맬 때처럼 양귀에 묶어서
고정시키면 된다.
4. 연 날리기
1) 연 중심잡기
연의 중심을 잡으려면 네 가닥의 실을 합쳐서 잡은 다음, 양귀의 두 줄은 꽁수구멍까지 똑같아야 하고, 꽁수구멍 줄은 양귀의 똑같은 위치에 닿으면 된다. 이때 가운데 줄은 약간 느슨하게(2mm 정도로 약간 길게) 한 다음 매듭을 지어 목줄을 완성시킨다.
***주 의***
완성된 연을 날릴 때는 바람을 등지고 한사람은 얼레를 잡고 한사람은 연을 잡은 후 연줄을 20~30미터쯤 풀어 연을 잡은 사람이 바람의 리듬을 타도록 연을 올려주면 연이 쉽게 뜬다. 주위에 장애물이 없는 넓은 공간에서 날리되 바람이 너무 세게 부는 날, 비 오는 날은 피해야 한다.
2) 연날리기 요령
연을 띄우는데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연을 잘 띄우려면 바람이 흐르는 방향과 연 자체의 구조 및 연을 잡아맨 실의 매듭 등을 잘 살펴야 한다.
연을 날릴 때는 연과 날리는 사람의 앞가슴이 45. 각도로 맞보고 있어야 한다. 연 실은 직선에 가깝도록 팽팽하게 되어 있어야 연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완성된 연을 날릴 때 대개 연줄을 조금 푼 후 달음박질부터 하는데, 이는 바람이 아주 없는 경우로써 그리 권할만하지 못하다.
연을 날릴 사람은 바람을 등진 채 얼레를 잡고 한 사람은 연을 잡은 후 연줄을 20~30미터쯤 풀어 연을 잡은 사람이 바람의 리듬을 타도록 연을 올려주면 연이 쉽게 뜬다.
연을 날리려면 최소한의 바람이 있어야 한다. 보통 초속 4~5m가 적당하다. 도시 지역은 인근 공원이나 외곽의 벌판에서 주로 날리며, 서울은 한강둔치가 적격이다.
* 주위에 장애물이 없는 넓은 공간에서 날리되 바람이 너무 세게 부는 날, 비 오는 날은 피할 것.
3) 얼레질
얼레를 이용하여 연을 조정하는 기술을 말한다. 실을 감다가 얼레 손잡이를 옆구리에 탁 치면서 얼레의 머리 방향을 앞으로 내밀어 짧은 시간에 많은 줄을 풀어주는 것을 '튀김준다'라고 한다. 연의 머리가 위로 향하고 있을 때 튀김을 주면 연의 머리가 좌, 우 또는 거꾸로 방향을 바꾸게 된다. 연을 급선회시킬 때나 기술을 부릴 때 사용한다. 튀김줄은 연이 똑바로 섰을 때는 소용없고 연이 좌측이나 우측으로 기울어져 있을 때 튀김을 주어야만 효과가 있다.
① 높이 올릴 때
위로 서 있는 연을 높이 올리려고 할 때는 실을 감아 주게 되면 자연적으로 올라가게
된다.
② 거꾸로 서게 할 때
위로 서 있는 연을 거꾸로 서게 하려면 연줄을 감다가 튀김을 주면 연이 거꾸로 방향을 바꾼다. 연의 머리가 거꾸로 되어 있을 때 연실을 감으면, 연은 아래로 곤두박질한다.
③ 거꾸로 된 연을 바로 할 때
연실을 감다가 튀김을 주어 연실을 풀어주면 연의 머리가 위를 향하게 된다. 머리가 위를 향할 때 연실을 감으면 연이 위로 올라가게 된다.
④ 왼쪽, 오른쪽으로 보내기
연이 기우뚱 기우뚱 하면서 연 머리가 좌우로 움직일 때 연실을 재빨리 감으면 기울어진 방향으로 날게 된다.
⑤ 왼쪽으로 가는 연을 오른쪽으로 가게 할 때
연 머리가 오른쪽으로 기울 때 연줄을 감아 주면 오른쪽 방향으로 간다. 연을 왼쪽으로 보낼 때도 이와 같은 방법을 쓰면 된다.
⑥ 곡 예
연실을 급히 감다가 튀김을 주거나 연이 거꾸로 향할 때 감으면 곤두박질 치게 된다. 이때 연이 마치 절하듯이 꾸벅거리는데 이것을 '절'시킨다고 한다.
4) 연 싸움할 때
상대편의 연이 바람을 잘 타고 떠서 정지해 있을 때 될 수 있는 한 재빨리 풀어주면 상대편 연실 위에 자기의 연줄을 올려 건다. 이때 실을 빨리 풀어주면 상대편의 연줄을 끓을 수 있다. 상대편의 연이 머리를 돌려서 자기 쪽으로 물러갈 때 거는 것은 위쪽이나 아래쪽이나 마찬가지로 불리하다. 연이 서로 얽혀서 약 500M 이상 풀어주었다고 생각되면, 될 수 있는 한 연실이 땅에 닿지 않도록 조금씩 풀어서 조종한다.
5) 연의 병을 잡는 법
연이 잘 만들어지고 목줄을 잘 묶었는데도 연이 돌거나 뜨지 않으면 1차로 폭 3m 길이 2m 가량의 꼬리를 중살 밑부분에 붙여 띄운다.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2차로 연이 돌아가는 반대쪽 방향의 장살을 윗부분 2~3cm 정도를 뒤쪽으로 2~3회 휘어주면 된다.
참 고 문 헌 및 자 료
최상수, 「한국 민속놀이의 연구」, 성문각, 1988, pp. 58
최상수, 「한국지연의 연구」 (1958)
동의대학교 연 동아리
http://www.shinbiro.com/~notbell
KiteMall http://www.kitemall.co.kr/
한국연협회 http://www.kokfa.org
/
http://www.kitevillage.com/
목 차
1. 연의 역사적 측면
1) 동양 연의 역사
2) 일본 연의 역사.
3) 한국 연의 역사.
4) 동래연(東萊鳶)의 역사
5) 충무 비연의 역사
2. 연의 미학적인 측면
1) 한국연의 특징
2) 연의 종류 및 분류
3. 연 만드는 법 (방패연을 기준)
1) 재료
2) 연의 각부 명칭
3) 연의 마름질과 재단
4. 연 날리기
1) 연 중심잡기
2) 연날리기 요령
3) 얼레질
4) 연 싸움할 때
5) 연의 병을 잡는 법
참 고 문 헌 및 자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