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관점으로 본 네이스(NEIS)에 관한 심층적 고찰 - 교육정보시스템 -

목차

NEIS(교육정보시스템)에 관한 심층적 고찰

- 3가지 관점으로 본 네이스...... -



1. 첫 번째 관점......... 사범대 졸업예정자.

2. 두번째 관점 네이스에 관하여...... 일반대학생.

3. 세번째 관점 네이스에 관하여...... 초등학교 교사.

본문내용

면 편리할까’ 하는 방식으로 생각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지요. 네이스가 학생의 건전한 인격함양과 지적능력향상에 어떤 도움이 되겠습니까? 행정적인 편리성만 추구하다 보니 무리한 제도가 강행되는 것입니다.
더불어 교육부의 장관은 정권이 바뀌면 교체되지만 실.국장급은 공무원이기 때문이 항상 그 자리에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제도들은 이 사람들을 통해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교육자가 아닌 행정관료가 교육정책을 수립하다 보니 교육과는 동떨어진 탁상행정적인 제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놓고는 모든 책임은 장관이 지고 물러나지요. 그 사람들은 그 자리를 그대로 지키고 있구요.
국민들이 이런 실상들을 제대로 알았으면 합니다. 학교만 물고 늘어질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뿌리가 어떻게 썩어 들어가는지를 말입니다.
3번째 네이스에 관하여... 초등학교 교사
지금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입니다.
neis를 반대하는 이유는 전교조에서 말하는 그대로 인권침해의 요소가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입학하면서부터 아동과 학부모의 주민번호와 주소, 전화번호등은 기본으로 등록되며 어렸을 때 앓았던 병(일단 제외시키기로 함), 아동의 신체발달, 출결, 출석 등을 모두 입력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중요한 개인정보를 위해 해킹의 위험을 철저히 막았느냐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상상해 보세요. 만약 해킹 당하기라도 하면 우리 나라 인구의 몇 %가 개인 정보를 유출당하는지.. 또한 각 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정보를 국가에서 모두 관리하겠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초등학교 때 몇 번 지각을 했는지, 부모님은 뭘 하시는지 그런것까지 수십억을 들여가며 알아야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위에 답변하신 분 중에 cs는 정보담당교사만 하고 neis는 모든 교사가 해야한다고 하셨는데 정보담당교사는 부장교사로서 정보부를 책임지고 있는 교사입니다. 그 교사가 학교 cs를 총괄하는 건 사실이지만 모든 일을 정보교사 혼자 하는것은 아닙니다. 각 학급 담임교사들이 처리하면 그것을 정보교사가 cs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보부에는 정보부장교사뿐만 아니라 다른 교사들도 있습니다. 일반 회사에도 각 부서별로 부장이 있고 그 밑에 일반 사원들이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암튼 neis를 폐기하는데 드는 돈보다는 앞으로 시행했을 때 닥칠 파장에 대해서 생각하는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돈으로 따질 없는 것이 개인의 인권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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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스,   neis,   교육정보시스템,   교육행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