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족주의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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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우주관
2. 인간관
3. 세계관
4. 한국민족주의 전개과정
5. 한국민족주의 정치이념
1)문제제기
2)동학의 철학적 배경
3)한국민주주의론
4) 한국민족주의론
5) 自悟力을 회복해야
◙환단고기(桓檀古記)에는 이런말이 있다.

본문내용

르고 농사를 짓고, 측후 예절 문자의 법을 만들어서 멀고 가까운 백성들이 골고루 화육(化育)하여 불신 없이 서로 화목하게 지낸다.
‥‥사람은 하늘과 땅 가운데서 하나가 되고 心과 신(神)은 그 말뿌리로서 하나인 까닭에, 그 비고 섬김은 갈음이요, 곧 뿌리인고로 오직 神과 물질이 둘이 아니로다. 또 참이란 것은 만선(萬善)의 극치가 되고, 신주(神主)는 한가운데에 있어 극치인고로, 性·命·情(청·명·정)의 삼진(三眞)은 하나로 돌아가고, 하나 속에 (理致로 돌아가기 때문에) 그러므로 一神이 곧 三이 된다고 하는 본문에서 소개한 시천주사상이 근거가 된다고 할 수 있겠다. 또 여기서 천도(天道), 무극(無極), 대도(大道)의 개념이 나오게 된다.
즉 믿음이 있어도 알지를 못하면 맹신적·광신적 교조주의자가 되고 알아도 믿음이 없으면 교만만 자라고, 그러므로 너무 지나치거나 미치지 못하면 모두가 화근(병)이 된다고 한다.
우리는 수도와 학문을 쌍전(雙全), 겸전(兼全)하여 수도와 정치가 하나로 되도록 해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함으로써 바로 이러한 부분이 민주화와 통의 저해요인이 되어 민주적 민족주의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오늘의 정치·사회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유심과 유물이 하나로 된 상태에서 자오력(自悟力)을 발견하여 현기(玄氣, 직관력)를 길러서 모든 분야의 지도력을 함양하여 오늘의 난국을 풀어가야 하겠다. 서구의 학문이 미세한 것에서 분석적으로 들어가므로 이는 모래알 줍기 식으로 전체를 보지 못한다. 물론 직관력이 없어서 그러하다.
그리고 여기서 마지막을 또 하나 언급하여야 할 것은 우리나라 민주적 민족주의 정착의 당면과제로 주체성과 근대화의 문제를 어떻게 균형있게 풀어가느냐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주체성을 너무 강조하면 폐쇄 사회적 성격을 띠는 민족지상주의가 될 우려가 있고, 민주주의이념의 뿌리인 주체성이 결여되면 근대화만의 논리는 뿌리가 없고 지엽만 있는 셈이 되어 신사대주의에 빠질 소지가 있다.
우리는 그러므로 한민족공동체의 민주화와 통일, 그리고 번영을 위하여 바로 이러한 여러 가지 저해요인이랄까 난관을 극복하여, 이리하여 새롭게 가치관을 확립하고 정치철학을 정립함으로써 비로소 유화무쟁(宥和無爭)의 정치, 유진무한(有進無限)의 경제, 유선무악(有善無惡)의 사회, 유강무약(有强無弱)의 국방, 유정무사(有正無邪)의 종교의 이상적인 민주적 민족주의 국가를 건설할 수가 있을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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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3.06.03
  • 저작시기2003.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3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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