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그대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어간 이가 그토록 살고 싶어하던 내일....
* 자식 사랑
* 부모님의 사랑
*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자식, 간. 쓸개 다 빼 줘도 안 아까운 자식....
* 13살 나 이 책 읽고 눈물 흘리다.
* 큰 감동과 교훈
* 자식 사랑
* 부모님의 사랑
*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자식, 간. 쓸개 다 빼 줘도 안 아까운 자식....
* 13살 나 이 책 읽고 눈물 흘리다.
* 큰 감동과 교훈
본문내용
드리고 싶어요, -모든 사람의 꿈이 가시고기가 되면 그때는 삶의 세상에 정말 살맛이 날것 같은 세상이 될꺼에요. 아저씨 힘내세요.- 여러분 가시고기를 읽으실 때 꼭 손수건 준비하세요.
가시고기 6
본문 중에서도 나왔지만 가시고기는 이상한 물고기이다. 암컷은 알을 낳은 뒤에 어디론가 달아나 버린다. 알들이야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듯이. 그리고 남은 수컷이 혼자 남아서 알들을 돌본다. 알들을 먹으려고 달려드는 다른 물고기들과 목숨을 걸고 싸운다. 먹지도 자지도 않으면서 열심히 알들을 보호한다. 알들이 깨어나고 새끼들이 무럭무럭 자라면 그 새끼들은 수컷을 떠나 버리고 그 수컷은 새끼들이 다 떠난 뒤에 돌 틈에 머리를 쳐 박고 죽어 버린다. 이 '가시고기'라는 책은 제목과 내용이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견주어 볼 때 일치하는 점이 많다. 다움이와 아빠를 버리고 프랑스로 떠난 엄마, 다움이를 지키는 아빠, 그 리고..다움이......
이 다움이라는 애는 2번이나 백혈병이 재발을 했다.
10살짜리 아이가 대체 뭘 안다고 이런 혹독한 시험에 들게 하는지 정말이지 불쌍한 것을 넘어서 애처로워 보였다. 다움이가 정말정말 자랑스럽고 정말 대견해 보였다. 하지만 다움이 아빠 또한 정성은 지극했다. 아들을 위해서 무엇이든지 다 하려는 아빠의 사랑과 지극정성... 아빠는 자식을 죽도록 챙기면서 자기의 목숨은 건지질 못했다. 난 이 책을 조금 읽었을 때는 아이가 죽겠구나..했다.. 그런데...내 생각은 180도 빗나가고 말았다. 아이는 이식수술을 받고 엄마를 따라 프랑스로 발걸음을 옮긴다.
아빤...아이의 이식수술 돈을 마련하기 위해..신장이식을 생각하다가 진단을 받은 결과, 간암말기라는 사실을 알고 만다. 마지막까지 아이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는 아빠의 모습이 정말정말....멋있었다. 프랑스에서 온 다움이 엄마. 어쩜 그렇게 마지막까지 냉정할 수가 있는지....정말 도무지 정이라고는 안가는 여자였던 것 같다. 다움이...그저 다움이의 재능만 믿고..... 다움이..아빠는 마지막까지 아들의 부탁을 잊지 않으며 결국 교회에서 숨을 거둔다.
아이는 아빠를 너무너무 사랑했다. 아빠도 아이를 너무너무 사랑했다. 그러나..아빠는 아이를 엄마에게 보냈다. 아이를 힘들게 하지 않기 위해서... 떨어질 수 없는 부자간의 정도 억지로 다 떨치우면서......... 너무너무 슬픈 내용의 이야기이다. 어떻게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내용이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이 있다. 마지막 부분....다움이가 마지막으로 보고 난 후에... 아이가 다 사라진 후에..한 말................ 《잘가라, 아들아. 잘가라. 나의 아들아. 이젠 영영 너를 볼 날이 없겠지. 너의 목소리를 들을 길이 없겠지. 너의 따뜻한 손을 어루 만질 수 없겠지. 다시는 너룰 가슴 가득 안아 볼 수 없겠지. 하지만 아들아. 아아, 나의 전부인 아들아. 아빠는 죽어도 아주 죽는 게 아니란다. 세상에 널 남겨 놓은 한 아빠는 네 속에 살아 있는 거란다. 너는 이 아빠를 볼 수도, 만질 수도 없겠지. 하지만 아빠는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 앞으로 앞으로 걸어가는 거란다. 네가 지칠까봐 네가 쓰러질까봐, 네가 가던 길 멈추고 돌아설까봐 마음 졸이면서 너와 동행하는 거란다. 영원히, 영원히........》이 책은 내 눈을 마지막까지 촉촉이 적셔 놓았다. 나에게 끝까지 눈물방울을 남겨 둔 책이다. 이젠 나에게, 내 마음속에 가장 소중한 책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도 많고, 정말이지 아버지의 사랑은 말로 표현 할 수 없구나. 라고 생각했다...이 책은 마지막까지 큰 감동과 교훈을 주었던 책인 것 같다.
가시고기 6
본문 중에서도 나왔지만 가시고기는 이상한 물고기이다. 암컷은 알을 낳은 뒤에 어디론가 달아나 버린다. 알들이야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듯이. 그리고 남은 수컷이 혼자 남아서 알들을 돌본다. 알들을 먹으려고 달려드는 다른 물고기들과 목숨을 걸고 싸운다. 먹지도 자지도 않으면서 열심히 알들을 보호한다. 알들이 깨어나고 새끼들이 무럭무럭 자라면 그 새끼들은 수컷을 떠나 버리고 그 수컷은 새끼들이 다 떠난 뒤에 돌 틈에 머리를 쳐 박고 죽어 버린다. 이 '가시고기'라는 책은 제목과 내용이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견주어 볼 때 일치하는 점이 많다. 다움이와 아빠를 버리고 프랑스로 떠난 엄마, 다움이를 지키는 아빠, 그 리고..다움이......
이 다움이라는 애는 2번이나 백혈병이 재발을 했다.
10살짜리 아이가 대체 뭘 안다고 이런 혹독한 시험에 들게 하는지 정말이지 불쌍한 것을 넘어서 애처로워 보였다. 다움이가 정말정말 자랑스럽고 정말 대견해 보였다. 하지만 다움이 아빠 또한 정성은 지극했다. 아들을 위해서 무엇이든지 다 하려는 아빠의 사랑과 지극정성... 아빠는 자식을 죽도록 챙기면서 자기의 목숨은 건지질 못했다. 난 이 책을 조금 읽었을 때는 아이가 죽겠구나..했다.. 그런데...내 생각은 180도 빗나가고 말았다. 아이는 이식수술을 받고 엄마를 따라 프랑스로 발걸음을 옮긴다.
아빤...아이의 이식수술 돈을 마련하기 위해..신장이식을 생각하다가 진단을 받은 결과, 간암말기라는 사실을 알고 만다. 마지막까지 아이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는 아빠의 모습이 정말정말....멋있었다. 프랑스에서 온 다움이 엄마. 어쩜 그렇게 마지막까지 냉정할 수가 있는지....정말 도무지 정이라고는 안가는 여자였던 것 같다. 다움이...그저 다움이의 재능만 믿고..... 다움이..아빠는 마지막까지 아들의 부탁을 잊지 않으며 결국 교회에서 숨을 거둔다.
아이는 아빠를 너무너무 사랑했다. 아빠도 아이를 너무너무 사랑했다. 그러나..아빠는 아이를 엄마에게 보냈다. 아이를 힘들게 하지 않기 위해서... 떨어질 수 없는 부자간의 정도 억지로 다 떨치우면서......... 너무너무 슬픈 내용의 이야기이다. 어떻게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내용이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이 있다. 마지막 부분....다움이가 마지막으로 보고 난 후에... 아이가 다 사라진 후에..한 말................ 《잘가라, 아들아. 잘가라. 나의 아들아. 이젠 영영 너를 볼 날이 없겠지. 너의 목소리를 들을 길이 없겠지. 너의 따뜻한 손을 어루 만질 수 없겠지. 다시는 너룰 가슴 가득 안아 볼 수 없겠지. 하지만 아들아. 아아, 나의 전부인 아들아. 아빠는 죽어도 아주 죽는 게 아니란다. 세상에 널 남겨 놓은 한 아빠는 네 속에 살아 있는 거란다. 너는 이 아빠를 볼 수도, 만질 수도 없겠지. 하지만 아빠는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 앞으로 앞으로 걸어가는 거란다. 네가 지칠까봐 네가 쓰러질까봐, 네가 가던 길 멈추고 돌아설까봐 마음 졸이면서 너와 동행하는 거란다. 영원히, 영원히........》이 책은 내 눈을 마지막까지 촉촉이 적셔 놓았다. 나에게 끝까지 눈물방울을 남겨 둔 책이다. 이젠 나에게, 내 마음속에 가장 소중한 책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도 많고, 정말이지 아버지의 사랑은 말로 표현 할 수 없구나. 라고 생각했다...이 책은 마지막까지 큰 감동과 교훈을 주었던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