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따돌림

목차

《 집단따돌림 》

Ⅰ. 서 론

Ⅱ. 본 론
1. 집단따돌림의 정의
2. 집단따돌림의 성격
3. 따돌림 행동의 원인
4. 피해유형
5. 집단따돌림의 실례

Ⅲ. 결 론
1. 해결책

본문내용

는 것도 중요하다.
5) 지원요청
왕따로 피해를 받으면 회피하지 않아야 한다. 왕따는 초기에 잡아야 한다. 당사자가 '쉬쉬'하면 왕따는 영따(영원한 따돌림)가 되고 평따(평생 따돌림)가 될 수 있다. 따돌림을 가만히 견디는 무반응형이나 그 상황만을 모면하려는 회피형은 영따로 가는 지름길이다. 따라서 왕따가 잠따(잠시 따돌림)로 끝나려면 빠른 시간 안에 사람들에게 알려 도움을 받아야 한다.
왕따가 되면 선생이나 부모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학생들 스스로가 따돌림을 문제로 보지 않고 하나의 성장과정으로 생각하는 담대한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피해자가 보다 자신감을 갖고 행동할 때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6) 대화
여러 채널의 대화는 필수적이다. 가정에서 대화할 경우 훈계로 끝날 때가 많다. 대화는 5분하고 훈계를 30분하는 식은 금물이다. 피해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의 장점을 살리는 움직임이 가정에서부터 일어나야 한다.
7) 자신 돌아보기
왕따현상을 막으려면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자주 갖고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필요가 있다. LG그룹에서 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왕따를 당하게 되는 유형으로 독불장군형, 안하무인형, 아첨형, 극과 극형, 편애형 등을 들었다. 독불장군, 안하무인의 행동자, 그리고 아첨을 일삼는 사람은 동료로부터 따돌림을 당한다. 극과 극형은 너무 잘하거나 너무 못해도 따돌림을 당하게 되는 것을 말하며, 편애형은 상사로부터 너무 귀여움을 받아도 따돌림을 당할 수 있음을 말한다. 자신이 조직에서 왜 따돌림을 당하게 되는가를 돌아보고 자신의 문제점을 먼저 고칠 필요가 있다.
8) 개성인정 풍토
개인적 장점을 인정하고 단점조차 장점으로 바꿔주는 풍토가 중요하다. 개성을 존중하는 교육은 필수적이다. 대집단교육을 통해 획일적으로 모두 따라오도록 하기보다 소집단교육을 통해 개성을 존중하는 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9) 방관자적 태도 시정
피해자에 대해 방관자적 태도를 취하지 않는다. 매사를 피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돕는다. 자신도 언젠가 그런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 방관하면 자신이 왕따가 되었을 때 아무도 도와주지 않을 것이다.
10) 관점의 전환
장애자들도 일반 학급에 편성해 서로 이해하고 도와주는 풍토를 만들어감으로써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왕따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부족하고 결함이 있는 사람을 도와줌으로써 학교에서부터 밝은 사회를 만든다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11) 짝만들기
서로 친구 되어주기 운동, 이웃사랑운동, 마니또 운동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전개할 필요가 있다. 직접 가해자가 아니고 구경꾼이라 할지라도 무관심 자체가 범죄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노르웨이나 영국에서는 두 사람을 한 짝으로 만들어 서로 돕도록 하는 방법으로 집단따돌림의 해법을 찾았다.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다.
12) 인성 및 인권교육
인성교육과 인권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획일적 교육풍토를 제거하고 보다 다양하고 융통성 있는 교육, 상호 개성을 인정하는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교육부는 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권리장전을 선포하고 1교사 1학생경연운동을 확대키로 했다. 우리나라는 청소년 인권협회에 가입되어 있지만 이것의 실천에는 아주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인권의 날을 맞아 장애인이나 학생의 인권을 선언하는 행사도 가졌지만 행사로 끝나지 안을까 염려된다.
따돌림현상을 바로 잡으려면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풍토를 만들고 폭력의 나쁜 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할 필요가 있다. 학교는 바른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한 잘못된 관행을 고치도록 해야한다.
13) 가정적 원조
왕따 피해자녀의 부모는 따돌림당하는 자녀를 비난하지 말고 용기를 준 후 원인을 파악한 후 문제를 끝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왕따 가해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자신이 따돌리고 괴롭히는 친구가 현재 얼마나 큰 고통을 당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자신도 따돌림당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한다.
14) 가해자의 인식
가해자 자신도 언젠가는 왕따 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가해자는 장난스레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는다, 한 친구의 고통은 한 가정뿐 아니라 사회전반에 고통을 안겨준다는 사실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15) 종합적 대처
일본에서는 최근 이지메로 불리는 집단 괴롭힘 현상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직당국이 강력하게 대응한 결과이다.

키워드

왕따,   집단따돌림,   심리학,   사회심리학,   공격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