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차☆
Ⅰ.심리적 양심
Ⅱ.도덕적 양심
1.logos의로움 어림과 이성(理性)과의 관계
2.양심은 주관적인 윤리규범
3.실천적 면에서 가치化에 있어서의 무제약
4.가치의 정체
<참고 문헌>
Ⅰ.심리적 양심
Ⅱ.도덕적 양심
1.logos의로움 어림과 이성(理性)과의 관계
2.양심은 주관적인 윤리규범
3.실천적 면에서 가치化에 있어서의 무제약
4.가치의 정체
<참고 문헌>
본문내용
디서 그 당위의 힘과 의무의 힘을 얻어온 것일까. 우리는 앞의 이성론에서 검토를 하였다. 당위와 의무의식은 바로 절대 인격인 logos의 그 절대의 의로움과 절대의 어림에서 발생하는 그 "안타까움"에서 오는 것이라는 것을 밝혔었다. 그리고 인간의 양심은 이를 받아다가 인간에게 현재화시키는 것이라고 앞의 양지양능(syndersis = urgewissen)의 양심, 즉 착히 알고 착히 끌어안는 양심에서 설명을 하였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가치의 정체를 말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가치의 그 값은 절대의 의로움과 어림인격인 logos의 그 "안타까이 끌어안음의 값(=정도)"에서 올 것이라는 것이다. 그저 실례를 들어서 간단히 설명을 하여 보자. 우리가 앞에서 말한 당위의 소대장(전투중에 소대장이 전사하면 소대원들의 마음속에 형성되는 "있어야 할 당위의 소대장을 말함 - 이성론에 자세히 있음), 당위의 국가, 윤리지식 등은 그 값이 어디서 온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단순히 우리의 습관과 같은 삶에서일까. 아니면 Kant의 도덕법에서일까. 그럴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절대 인격인 logos의리·어림의 그 "붙잡고 놓지 못하는 그 안타까워하는 힘"에서 온 것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일 어떤 것을 절대 인격인 logos어림이 "개인의 역사속에서" 안타까이 놓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가치의 정체일 것으로 생각해 본다. 그리고 어떤 사물이나 사상에 대해서 절대 인격인 logos어림의 그 안타까이 놓지 못함의 품격이 바로 가치의 정체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나의 욕심이 안타까이 놓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도 나에게만은 가치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우주적 가치가 아닐 것이다. 절대인격에서 나온 가치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성(性)에서의 문란이 어째서 파렴치가 되는지를 보자. 절대 인격인 logos어림은 그의 거룩함으로 성(性)을 인류의 어머니인 자궁인 것으로 또 거룩함의 것으로 가치를 부여하여 떠받들어 섬기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본다(이 섬김에 있어서 logos인격은 그 지방의 문화와 또 개인의 교육도 무한대의 성실함으로 고려할 것이다.). logos인격은 그의 어림으로, 경건함으로, 겸손한 어림으로, 그 자신의 진실스러움으로, 거룩함으로, 성(性)을 떠받들고 섬기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그러므로 파렴치란 이 저항력 없는 성(性)을 해코지하여 이 성을 섬기고 있는 logos인격을 학대한 것이 바로 파렴치가 되겠다.
그러므로 여기서 성(性)에게 가치를 부여하고 또 그 가치를 섬기는 행위가 바로 이성(理性)의 이름을 안 붙일 수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여기 성(性)이 가치가 되는 데에는부모의 요구와 사회의 교육이 필연히 첨가될 것이다. 이것을 감안하여서 그렇게 될 것으로 생각해 본다.
<참고 문헌>
서명
저자
출판사
양심, 자유 그리고 침묵
토마스 머튼
자유문학사
기초윤리신학
F.뵈클레
분도출판사
의학윤리
최창무
수문사
그리스도교 윤리
한스 로터
분도 출판사
의미치료
J.B.Fabry
하나의학사
그러면 이제 우리는 가치의 정체를 말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가치의 그 값은 절대의 의로움과 어림인격인 logos의 그 "안타까이 끌어안음의 값(=정도)"에서 올 것이라는 것이다. 그저 실례를 들어서 간단히 설명을 하여 보자. 우리가 앞에서 말한 당위의 소대장(전투중에 소대장이 전사하면 소대원들의 마음속에 형성되는 "있어야 할 당위의 소대장을 말함 - 이성론에 자세히 있음), 당위의 국가, 윤리지식 등은 그 값이 어디서 온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단순히 우리의 습관과 같은 삶에서일까. 아니면 Kant의 도덕법에서일까. 그럴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절대 인격인 logos의리·어림의 그 "붙잡고 놓지 못하는 그 안타까워하는 힘"에서 온 것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일 어떤 것을 절대 인격인 logos어림이 "개인의 역사속에서" 안타까이 놓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가치의 정체일 것으로 생각해 본다. 그리고 어떤 사물이나 사상에 대해서 절대 인격인 logos어림의 그 안타까이 놓지 못함의 품격이 바로 가치의 정체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나의 욕심이 안타까이 놓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도 나에게만은 가치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우주적 가치가 아닐 것이다. 절대인격에서 나온 가치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성(性)에서의 문란이 어째서 파렴치가 되는지를 보자. 절대 인격인 logos어림은 그의 거룩함으로 성(性)을 인류의 어머니인 자궁인 것으로 또 거룩함의 것으로 가치를 부여하여 떠받들어 섬기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본다(이 섬김에 있어서 logos인격은 그 지방의 문화와 또 개인의 교육도 무한대의 성실함으로 고려할 것이다.). logos인격은 그의 어림으로, 경건함으로, 겸손한 어림으로, 그 자신의 진실스러움으로, 거룩함으로, 성(性)을 떠받들고 섬기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그러므로 파렴치란 이 저항력 없는 성(性)을 해코지하여 이 성을 섬기고 있는 logos인격을 학대한 것이 바로 파렴치가 되겠다.
그러므로 여기서 성(性)에게 가치를 부여하고 또 그 가치를 섬기는 행위가 바로 이성(理性)의 이름을 안 붙일 수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여기 성(性)이 가치가 되는 데에는부모의 요구와 사회의 교육이 필연히 첨가될 것이다. 이것을 감안하여서 그렇게 될 것으로 생각해 본다.
<참고 문헌>
서명
저자
출판사
양심, 자유 그리고 침묵
토마스 머튼
자유문학사
기초윤리신학
F.뵈클레
분도출판사
의학윤리
최창무
수문사
그리스도교 윤리
한스 로터
분도 출판사
의미치료
J.B.Fabry
하나의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