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보고서)IT 정보 기술의 활용 사례 ▷대웅제약의 ERP 시스템 활용

목차

1. 회사 소개
1-1. 연혁
1-2. 창업주와 현 경영자
1-3. 주요 사업
1-4. 최근 경영 실적
2. 정보 기술의 활용
2-1. 활용 정보 기술의 안내-ERP
2-2. 기업의 활용 사례
3. 기업 분석
3-1. SWOT 분석
3-2. 잠재 경쟁 세력 비교
3-3. 전략적인 발전 방향
4. 결론

본문내용

영업사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의사들에게 ‘역시 한국MSD직원은 다르다’라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라고 이승우 사장은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뛰어난 경영정신으로 이끌어지고 있는 한국MSD는 사회봉사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예를 들어, 1995년 5월에는 경기도 연천군 관내 노인 치매환자를 위한 이동 목욕차량을 기증하였으며, 낙후된 농어촌 지역 보건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1억원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또한, 병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건강강좌 등 질병캠페인을 통해 의료정보제공 및 보건향상에 앞장 서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MSD는 개방성, 존중, 책임감, 정직, 첨단, 팀웍의 6가지 기본가치를 바탕으로 사업경영, 기업윤리, 인재개발, 제약의료환경 개선을 선도하여 한국국민의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을 위하여 봉사하는 새로운 차원의 제약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다.
3-3. 전략적인 발전방향
고혈압 치료제 시장을 공략하라
현재 국내 제약사들이 다국적 제약사들에게 넘겨준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 신제품을 대거 출시 자존심 회복에 나서고 있다.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고객들이 한번 먹으면 끊을 수 없다는 치료제 특성과 매년 늘어나는 성인병 환자들로 인해 제약사들의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 대한 공략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일본 산쿄제약의 고혈압 신약인 올메살탄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04년부터 발매에 들어갈 방침이다. 매년 불어나는 고혈압 치료제 시장을 겨냥하여 신제품 판매 작업에 선두주자로 나선다면 제약 시장에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케팅의 범위를 늘리고 메디컬 웹 마케팅을 노려라
국내 시장에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본격적으로 침투하기 시작하면서 국내 제약 업체들은 커다란 판도변화를 겪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 병원급 이상에만 치중해오던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의원과 약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영업조직을 확대 개편해야 할 것이다. 의원급 전담 영업 인력과 약국 디테일 요원 등을 더 보강하고 적극적인 틈새 시장 침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 인터넷에서 제품 정보와 건강 관련 학술 정보를 제공하는 메디컬 웹 마케팅에도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이다. 소비자와의 친밀도를 더욱 높이고 의사나 약사들에게도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싸이트를 개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4. 결론
한국 기업 문화에서의 ERP의 현실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모색
조직의 벽, 인간의 벽
지식경영의 물결을 몰고 온 정보기술(IT)의 대표적 시스템 ERP, 기업 경영혁신에는 만병통치약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많은 기업이 ERP에 투자를 하고 혁신적으로 기업경영 변화를 기대하지만 그 효과는 지식경영, 생산성 향상 등으로 직결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따라서 많은 굴뚝 기업이 후진국 성 노사정(勞使政) 징조의 관계는 생산성 하락으로 이어지고 수출 또한 주춤거리고 있다. 관리자가 휴가를 떠나면 생산성도 따라서 휴가를 가는 고비용- 저효율 생산성의 고질적 생태(生態)를 정보기술(IT)이 아직 수술(手術)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입증되었고, 우리는 그것을 경험하고 있다.
왜 한국의 많은 기업이 투자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ERP 구축에 시행착오 내지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원인은 기본적으로 시스템 개발 대상이 되는 분야의 업무지식을 무시하고 한 단계 뛰어넘어 무조건 ERP 덮어씌우기를 하면서 발생되고 있는 결과라고 생각된다.
한국적 기업문화에 깔려있는 조직의 벽, 사회적 벽에 대한 치료 없이, 우리는 너무나 전문 S/W 프로그래머나, 명성 있는 사람의 논리에 이끌려 과대 포장되어서, 무늬만 지식경영이지, 실질적으로는 ERP가 "기업경영의 틀"로서 자리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벽을 넘는 기술
ERP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조직에 구축한다는 것은 기업의 체질을 변화시킨다는 의미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날고있는 비행기에서 엔진을 바꾸는 각오로 실행해야 한다는 정도로 체질의 변화에 대하여 중요성을 지적하고 있다.
그 체질을 바꾸기 위해서는 ERP시스템을 받아들이는 조직의 벽을 넘어야 하며, 그 조직의 뒤에는 인간의 벽이 버티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그 벽을 넘기 위해서는 내부 IT화 작업에 관여하는 모든 사원이 업무지식을 이해하고 있어야, 그 벽을 넘어서 ERP를 육성시키고, ERP를 비즈니스의 총칼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세무회계, 기업회계, 관리회계, 표준원가, 생산관리, 표준설정, 인간관계가 믹스되는 업무지식을 양쪽의 사원이 무장되어 있어야 가로막혀있는 벽을 넘을 수가 있다. 문제점이 있으면 공감대가 형성되는 흑백논리로 의사결정을 내려야 인간의 벽을 넘을 수가 있을 것이다.
보이지 않는 이 분야는 오랜 경험과 실무 과정의 경력이며, 범위가 탄력적이고 기업의 체질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론화되고, 체계화되어 있는 분야는 아니라고 본다. 다만 이 분야를 오프라인에서 움직이는 원가모듈의 이동/ 수집/ 분해/ 처리를 관리회계 차원에서 이해하도록 기본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IT관련자 모두가 데이터베이스(dB) 활용의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사원 한사람 한사람이 지식경영으로 동반상승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기본에 충실
사원들이 기본에 충실해야 온-오프라인의 상호작용 과정과 필요성을 인식 할 수 있다. 그래야 조직의 벽을 넘어 기업 스스로 e-비즈니스 조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ERP 시장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ERP의 현실에 대하여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으리라 생각된다. 그만큼 ERP는 기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스템이지만, 아울러 요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 내부의 조직과 정보, 자원의 통합을 추구하는 ERP 시스템이 기업 내에 효율적인 형태로 자리매김하여 21C 지식 경영으로의 틀을 갖추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 문헌
www.erp21.com
www.empas.com
www.msdkorea.com
www.mk.co.kr
www.daewo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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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ERP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