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영아기의 신체,인지능력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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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신체 발달
1.신체적 특징
2.신체발달의 원칙
3.운동기능 발달의 표준
4.눈과 손의 협응
5.수유
6.수면
7.배설과 대소변 가리기

Ⅱ.인지 발달
1.지각발달
2.Piaget의 인지발달
3.대상영속성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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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계의 특징은 순환반응이 유아 자신의 신체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주위에 존재하는 물체에까지 확대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유아가 딸랑이를 우연히 흔들어 딸랑이가 낸 소리가 즐거우면 또 다시 딸랑이를 흔들어 봄으로써 아름다운 소리에 만족을 느낄 것이다. 일차 순환반응기에도 딸랑이를 흔들어 반복할 수 있으나, 이 때는 활동자체에 흥미를 느껴 반복하는 것이다. 즉, 딸랑이를 흔드는 근육 자극에 흥미를 느끼나, 이차 순환반응기에는 활동이 일으킨 변화에 흥미를 갖는다. 딸랑이를 흔들어 나는 소리에 관심이 있는 것이다. 이런 유아의 행동은 주변 물체를 인식한 의도적이고 목적을 지닌 행위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의도적 행위는 행동 이전에 목표를 갖고 계획하지는 못한다. 또한 이 시기에는 이전 단계에서 보였던 개별행동이 통합되어 여러 형태의 협응활동이 나타난다. 앞서 말한 딸랑이를 흔든다는 것은 소리를 듣기 위한 것이므로 손과 귀의 협응이며 공을 잡는다는 것은 손과 눈의 협응이다.
④이차반응의 협응(Co-ordination of secondary reactions, 8∼12개월경)
이 시기는 특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획득된 여러 가지 도식을 새로운 상황에도 사용하게 된다. 예를 들어 장난감을 꺼내기 위해 막대기를 사용하는 것은 목적을 위한 수단의 선택이 된다. 3번째 단계에서의 도식의 협응은 완전히 의도적이지도 않고 목적에 직접적이지 않다. 그러나 네 번째 단계에서 수단과 목적이 분리될 수 있는 의도성이(intentionality)이 역력하다. 이제 유아의 행동은 완전히 의도적이고 기존의 도식을 목표 성취를 위해 협응시킨다.
⑤삼차 순환반응(Tertiary circular reaction, 12∼18개월)
일차 순환반응은 흥미를 끄는 단순한 행동을 반복하는 단계이며, 이차 순환반응은 이전에 만족을 주었던 행위를 목적을 갖고 반복을 계속하는 것이다. 이것에 비해 삼차 순환반응은 단순한 목적을 지닌 반복이 아니라 새로운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다양하게 시도해 보는 것이다. 외부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새로운 반응을 시도하는 시행착오의 학습을 도모한다. Piaget는 이런 시도를 인간이 지니고 있는 선천적인 호기심 또는 새로운 것에 대한 흥미의 시작으로 보았다.
5단계 이전에는 새로운 사건을 조절하여 이미 획득된 도식에 동화시키는 것이 전부이다. 그러나 5단계의 유아는 자신의 현재 정신구조와 다른 새로운 사물과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동화의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은 기존의 인지구조가 분화되어 더 적당한 새로운 도식을 만들기 위해 조절하는 재생산적 동화이다.
⑥사고의 시작(Mental combination, 18∼24개월경)
감각운동기 마지막 단계 아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재의 물체 뿐 아니라 상징이나 이미지를 인지적으로 조합하고 조정하기도 한다. 즉, 상징을 통해 새로운 인지구조를 생각하기도 하며, 이러한 인지 구조들을 결합시켜 새로운 수단을 발생하는 사고를 시작한다.
예를 들어 이 단계의 아동은 컵을 들고 가다가 문에 도달하면 문을 열어야 한다는 상황을 판단하여 손에 들었던 컵을 다른 데 놓는다. 즉, 문을 열기 위해 손을 비운다 이것은 손의 컵이 문을 여는 데 방해가 된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이다. 컵을 손에 들고 문을 열려고 하다가 실패하여 시행착오 과정을 통해 다른 행동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 속에 생각을 한 후 행동을 한다.
3.대상영속성
감각운동기의 아동이 획득하는 중요한 개념의 하나가 대상영속성(object permanence)이다. 대상영속성 개념은 자신과 주변세계에 대한 두 가지의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획득된다. 첫째, 자아는 주변 세계와는 물리적으로 분리된 독립된 존재이며 둘째, 주변의 물체는 시야에 있지 않다 하더라도 계속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감각운동기가 끝나는 2세 정도의 아동은 분명한 대상영속성 개념을 지니고 있다.
이차 순환반응기에는 대상영속성 개념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감각운동기의 첫 번째와 두 번째 단계에서는 유아 앞에 놓인 흥미로운 물체를 감추어 버린다면 그 물체는 이미 존재하지 않은 것처럼 여겨 찾는다는 등의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세 번째 단계인 이차 순환반응기에는 물체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그것을 찾고자 하는 대상영속성의 기초개념 획득을 볼 수 있다.
네 번째 단계인 이차 반응의 협응에 있는 유아는 사람과 사물을 구별하고 숨긴 물건을 찾을 수 있다. 즉, 대상영속성을 획득한 것이다. 이 단계 이전의 유아는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인형을 옮겼을 때, 전에 있는 장소의 인형은 존재하지 않고 옮겨진 장소에는 새로운 인형이 무(無)에서 나타났다고 느낀다. 그러나 대상연속성을 획득한 유아는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이해하기 시작하여 어떤 행위의 결과를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옮겨져 다른 곳에 놓인 인형이 바로 전 장소에 놓여 있었던 인형이라는 것을 안다. 미래의 결과에 대해 인식할 수 있고, 그 결과를 낳기 위해 의도적 행동을 할 수 있다.
다섯 번째 단계에서는 유아가 보는 앞에서 빠른 속도로 장난감을 이리저리 옮겨 놓아도 그것을 찾을 수 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장난감을 이리저리 옮기는 과정을 전부 보지 않더라도 찾을 수 있다. 이것은 아동이 사라진 물건을 마음 속에서 여기에서 저기로 갔을 것이라고 상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와 같은 능력은 그들의 지적 발달이 출생이후 많은 발전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대상의 영속성 개념획득과 자아를 인식하는 능력은 거의 비슷하게 발달함을 조사통계자료로 알 수 있다.
Piaget의 대상영속성의 개념은 아동의 물리적 실체를 이해하는 데 많은 공헌을 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Piaget가 결론지었던 개념획득의 시기보다 훨씬 빠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물체개념 연구에서 “A, 즉 B가 아니라는 오류”의 기초하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즉, 유아들은 처음 물체가 숨겨진 장소(A장소)에서 찾으려고 하는 경향이다. 이들은 그 물체가 두 번째 장소(B장소)에 숨겨지고 그것을 열심히 관찰하였는데도 이러한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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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09.27
  • 저작시기2003.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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