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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시오.."
사나이가 녹음기를 거꾸로 틀자 자신의 질문에 대답하는
귀신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사나이가 떠난후 스승이 한 제자에게 말했다.
"사람들은 남의 의견을 듣는다고 하지만 진정으로 듣지않고
자기 고집만 세우니라.."
제자가 고개를 끄덕였다.
8.
제자가 물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을 보고 싶습니다."
스승이 말했다.
"그것은 오늘밤에 저 산위에 있는 빈집의 방에 들어가면 볼수 있다.."
제자가 좋아하며 그날 밤 빈집에 갔다.
마침 바람이 불고 비가 오고 있어 빈집으로 가는 길은 으시시했다.
제자가 빈집에 이르러 방문을 열었다.
제자는 그곳에서 가장 무서운 것을 불수있었다.
그것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었다.
9.
귀신이 사람이 되기 위해 제자가 되겠다고 스승을 찾아왔다.
스승이 말했다.
"사람을 놀라지 하지 않고 일년간 참으면 제자로 받아주겠다."
귀신은 사람을 봐도 놀라게 하지 않고 꾹 참았다.
귀신에겐 힘든 시간들이었다.
하지만 364일째 되는 날 본능을 참지 못하고 그만 사람을 놀라게 하고 말았다.
스승이 제자에게 말했다.
"사람이나 귀신이나 마지막 순간에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도다."
-끝-
사나이가 녹음기를 거꾸로 틀자 자신의 질문에 대답하는
귀신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사나이가 떠난후 스승이 한 제자에게 말했다.
"사람들은 남의 의견을 듣는다고 하지만 진정으로 듣지않고
자기 고집만 세우니라.."
제자가 고개를 끄덕였다.
8.
제자가 물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을 보고 싶습니다."
스승이 말했다.
"그것은 오늘밤에 저 산위에 있는 빈집의 방에 들어가면 볼수 있다.."
제자가 좋아하며 그날 밤 빈집에 갔다.
마침 바람이 불고 비가 오고 있어 빈집으로 가는 길은 으시시했다.
제자가 빈집에 이르러 방문을 열었다.
제자는 그곳에서 가장 무서운 것을 불수있었다.
그것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었다.
9.
귀신이 사람이 되기 위해 제자가 되겠다고 스승을 찾아왔다.
스승이 말했다.
"사람을 놀라지 하지 않고 일년간 참으면 제자로 받아주겠다."
귀신은 사람을 봐도 놀라게 하지 않고 꾹 참았다.
귀신에겐 힘든 시간들이었다.
하지만 364일째 되는 날 본능을 참지 못하고 그만 사람을 놀라게 하고 말았다.
스승이 제자에게 말했다.
"사람이나 귀신이나 마지막 순간에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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