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는 대개 사물을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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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물이 인물이라면 이같은 근접함은 확실한 친밀감을 암시한다.
그러나 일반적 초상화를 그릴때는 형식적인 거리감으로 인해 강조해야만 한다. 전통적 유화초상화가 경직되고 엄격하게 나타나는 것은 화가의 모자란 기술력의 문제가 아니라 이러한 것 때문이다. 보는 것 차제의 부자연스러움이 깊게 자리잡혀 있다. 이유는 사물의 아늑함과 가까움이 동시에 보여지기 때문이다. 그 유사성은 현미경 아래의 표본과도 같다.
어떤이는 이것을 좀더 단순하게 볼지도 모른다. 하늘은 표면이 없으며 만질수도 없다. 하늘은 물건이나 질량으로 변화시킬수도 없다. 그리고 풍경화의 하늘과 거리감을 그리는 문제가 시작되었다. 첫변째 순수한 풍경화는 17C에 Holland에 의해 그려진 어떠한 사회적 필요성도 가르키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Ruysdael은 아사하였고 Hobbema는 포기해야만 하였다. 풍경화는 시작부터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활동으로 그려졌다. 그 화가들은 자연적으로 계승받았고 계속 그럴것이며 넓은 의미로 전통의 방법과 기준을 이어나가는 힘이 될것이다. 그러나 유화의 전통이 크게 수정될 때마다 처음의 창의력은 풍경화로부터 올것이다. 17C부터 예의적인 개혁자는 로이스달, 렘브란트(그의 후기작품의 빛의 사용은 풍경화의 공부중에 획득된 것이다), 콘스타블(그의 스케치 안에서), 터너 그리고 그 시기의 마지막에는 마네의 인상파 화가들의 기술에서도 알수있다. 더군다나 그들 개혁자들은 점진적인 현실적이고 실체가 있는 것으로부터 불확실하고 실체가 없는 곳으로 이끌고 있다.
우리의 유럽으 유화에 대한 조망은 매우 요약적이고 조잡하기까지 하다.

키워드

유화,   사물,   감상,   미술,   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