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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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를 다녀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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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모터쇼에 갔다. 저 번 전시회도 모두 흥미있었던 터라 내심 기대하고 갔는데 이번 전시회 역시 사람도 굉장히 많아 줄 서서 표를 산후 친구와 함께 모터쇼장으로 들어갔다. 역시..선전에 나오던 것보다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크고 어마어마한 규모였다. 들어가자 마자 본 것은 르노삼성자동차의 전시관 였다. 전시관에는 기존 SM5, SM3 완성차 3대 이외에 르노 1호차, F1포뮬러카 등 일부 성능을 변형한 튜닝차 1대와 절개차 1대까지 많은차가 있었다. SM3 외에도 컨셉트카는 아니지만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에 설치된 올드카인 르노 1호차는 첨단제품속의 이색 전시물로 눈길을 끌었고 ‘SM3 구동 절개차’는 자동차의 작동원리 및 내부구조를 상세하게 볼 수 있도록 하여 SM3 튜닝카는 기존 SM3를 기본 모델로 해 최고 200마력의 출력이 가 능하도록 개조됐다. 핸들링과 서스펜션 구조물을 강화했고 스포츠 타입의 타이어를 적용 해 주행성능과 접지 능력을 높였다. 차체 앞뒤에는 에어댐과 스포일 러를 장착해 스포츠카 이미지를 구현하도록 디자인했다. SM3의 다양한 편의사양과 고급스러운 디자 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우리 같은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는 것 같았다.
르노그룹의 창설자인 루이 르노에 의해 개발된 이 차는 세계 자동차 산업 역사의 한 축을 장식하는 자동차로 총 8대의 차량이 현존하고 있다. 그 중 한 대가 서울모터쇼에 머무르는 셈이다. 르노삼성관에는 모터스포츠 월드피언십에 등장하는 르노팀의 포뮬 러원 경주차도 있었다. 월드챔피언십을 7차례나 석권한 역사를 지닌 르노 포뮬러원 1팀의 20 02년도 F1 차량이 직접 전시된다. 포뮬러원 1 경주차는 와이드 V앵글과 실린더당 공기 밸브가 4개 장착 된 엔진을 장착했다. 최대 회전수 1만7500rpm과 최대 출력 800 bhp 이상을 자랑하는 최첨단 레이싱카다.모터쇼는 특히 자동차 신기술의 총아인 모터쇼의 꽃 컨셉트카 꿈의 자동차라 불리는 미래형 자동차, 최첨단 부품 등이 많이 있었다.자동차 업체의 신 기술과 실험 정신이 어우러진 컨셉트카가 모두 7대 출품됐는데, 현대자동차는 문이 2개인쿠페형 컨셉트카 HIC를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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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전시회,   쇼,   자동차,   전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