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보고 와서

소개글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보고 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지 않으면 보기 힘들었다. 인천에서는 이런 뮤직컬을 잘 하지 않아서 서울까지 가야하고 핑계인지는 모르지만 시간이 없었다. 배우들이 직접연기를 하는 것 노래 부르는 것을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다들 노래를 너무 잘 하는 것 같았다. 나도 저렇게 노래도 잘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난 음치이기 때문에 너무너무 부럽다.
2시간 30분의 공연이었지만 보고 나서 여운이 길게 남았다. 금요일 저녁이라서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보람되게 마무리를 할 수 있어서 좋은 하루 이었다고 생각한다.
지하철 1호선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고 매일 매일 같은 시간으로 운행을 하지만 그 안에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서로 다른 곳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모두들 바쁘게 살아가고 힘들게 살아가고 서로의 일에 대해 무관심하고 점점 삭막해져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 역시 학교에 올 때 지하철을 탄다. 나도 광고판을 뚜러져라 쳐다보기 아니면 창문 밖을 멍하니 보는 것으로 지내는데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과 별로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였다.
왜 우리는 이렇게 아무런 생각 없이 살아가야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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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   감상문,   뮤지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