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적으로는 귀족지배에 항거했던 평민의 그것과 조금도 다를 바 없이 증대되었다. 이러한 사회계급간의 대립은 이 시기에 가장 어려운 문제였다.
본서에서도 로마시민들의 투쟁에 대하여 여러 章에 걸쳐 서술되었던 것처럼 투쟁은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의 요구를 해결해 줄 귀족들은 전쟁을 통해 순간적인 만족만 주었을 뿐, 근본적인 대책은 제시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로마는 사라지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인간사회는 富라는 것이 생성되면서부터, 그 富를 축적하는 것을 즐기면서부터 쇠퇴해 갔다. 재산에 대한 욕심은 공동체를 깨뜨리고 불평등이 인간사회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착취와 지배는 일상적인 사회적 현상으로 등장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는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지만, 現社會는 암묵적으로 그것들을 허용하고 있다. 우리는 고대에서 가장 큰 영광을 누렸던 고대로마사회(아쉽게도 지배계급만의 영광이었지만), 그 사회를 통해 다시 한번 오늘날 우리의 사회모습을 바라 볼 수 있다.
-REPORT-
書評
P.A. Brunt, 『로마사회사』,
허승일譯, (탐구당,1979)
과 목 :
담당교수 :
제 출 일 :
학 과 :
학 번 :
이 름 :
본서에서도 로마시민들의 투쟁에 대하여 여러 章에 걸쳐 서술되었던 것처럼 투쟁은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의 요구를 해결해 줄 귀족들은 전쟁을 통해 순간적인 만족만 주었을 뿐, 근본적인 대책은 제시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로마는 사라지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인간사회는 富라는 것이 생성되면서부터, 그 富를 축적하는 것을 즐기면서부터 쇠퇴해 갔다. 재산에 대한 욕심은 공동체를 깨뜨리고 불평등이 인간사회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착취와 지배는 일상적인 사회적 현상으로 등장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는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지만, 現社會는 암묵적으로 그것들을 허용하고 있다. 우리는 고대에서 가장 큰 영광을 누렸던 고대로마사회(아쉽게도 지배계급만의 영광이었지만), 그 사회를 통해 다시 한번 오늘날 우리의 사회모습을 바라 볼 수 있다.
-REPORT-
書評
P.A. Brunt, 『로마사회사』,
허승일譯, (탐구당,1979)
과 목 :
담당교수 :
제 출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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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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