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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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게 항상 침묵만 하시는 것은 아니다.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과 자유의지로 우리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기를 기다리시는 것이다. 일본에서의 많은 순교자들의 성스런 순교가 있었기에 오늘날 일본에 그리스도가 자리잡을 수 있고 이 책을 읽는 우리들에게 많은 감동과 반성을 하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직접적인 도움과 직접적인 사랑을 원한다. 침묵만을 지키고 계시는 것 같은 하느님, 그러나 아버지께선 우리를 절대 버리시지 않으시고 침묵이란 또 다른 방법으로, 우리 인간이 원하는 직접적인 사랑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우리에게 답해주시고 우리에게 사랑을 주신다고 생각한다. '나를 가장 잘 아시는 분은 하느님이기에' 아버지의 사랑에 항상 감사하고 하느님 앞에서 떳떳한 신앙인의 모습을 가지도록 해야할 것이다.

키워드

침묵,   로드리꼬,   페레이,   엔도유사꾸,   기독교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