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안락사
1. 안락사의 개념
2. 안락사의 유형
3. 생명윤리의 도전인가?
4. `안락사` 각국의 실태
5. 안락사 어떻게 봐야하는가?
Ⅱ. 낙태
1. 낙태논쟁이 뜨거운 이유
2. 낙태 찬반 의견(생명의 가치 vs. 선택의 가치)
3. 윤리적 갈등의 문제(abortionists, anti-abortionists 의 공통과제)
4. `낙태와 안락사` 생명윤리의 도전인가?
1. 안락사의 개념
2. 안락사의 유형
3. 생명윤리의 도전인가?
4. `안락사` 각국의 실태
5. 안락사 어떻게 봐야하는가?
Ⅱ. 낙태
1. 낙태논쟁이 뜨거운 이유
2. 낙태 찬반 의견(생명의 가치 vs. 선택의 가치)
3. 윤리적 갈등의 문제(abortionists, anti-abortionists 의 공통과제)
4. `낙태와 안락사` 생명윤리의 도전인가?
본문내용
누가 하는가?
-안락사를 원하는 환자 당사자의 결정이 있기 이전에, 그러한 판단이
가능케 하는 요인 중에는, 의사의 진단이 큰 영향을 미칠텐데,
과연 진정으로, 삶과 죽음의 선택 앞에 객관적일 수 있는가?
③ 어느 쪽이 더 비윤리적인가?
-인간은 누구나 '죽을 권리' 혹은 '품위 있게 죽을 권리' 가 있다는 명목아래, 인간의 힘으로 죽음의 시기에 관여하는 것은 비윤리적인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참혹한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의학이라는 이름으로 가해지는, 고통의 연장 행위가 더 비윤리적인가?
④ 전통윤리와의 마찰은?
-인간 생명을 둘러싼 전통 생명윤리를 거슬렀을 때 초래될 수 있는 결과에 대한 위험성은 어떵게 해결할 수 있는가?
-불안과 공포감 유발 가능성
-인정할 수 있는 죽음의 한계선은 점점 확대되는가?
⑤ 외부 자의성의 개입 가능성은?
-인간의 삶과 죽음의 선택 앞에, 외부세력에 의한 자의성이 개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는가?
다). 접근방식
① 기독교 신학적 접근
-가장 연약한 인간까지도, 동정심으로 보살펴준 예수의 가르침.
② 맹목적인 전통 윤리적 사고의 탈피
-'생명의 신성함' 이라는 전통적 윤리에서 벗어나는 것이, 원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할 위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으나, 이 같은 위험에 견주어, 전통적 윤리가 일으키는 현실적 피해 즉, 필요 없이 비참함을 연장해야만 하는 사람들이 입는 피해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시선으로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③ 인간 생명 의미의 현대적인 재해석
-현대를 사는 인간으로써, 전통적 윤리관에 비추어 봤을 때, 변화된 가치관의 잣대 속에서, 인간 생명의 의미는 어떻게 다가오는가? ④ "삶의 질" 에 대한 고찰
-참다운 삶이란 무엇이며, 진정한 의미의 생존은 무엇인가?
라). 대 안
① 호스피스 (Hospice)
-최후의 순간까지 인간다운 삶을 구현.
-의료진은 질병상태를 더 이상,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없을 때, 과잉치료를 하지 않으면서, 환자의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한 광범위한 진료를 계속해 나가야 할 것이다.
-환자가 최대한 통제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② 의사의 판단과 환자의 "Living Will" 의 합리적 조화
-자의성이 개입되지 않은 의사의 판단과, 환자 본인의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된 선택이 합리적으로 조화되어, 철처히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안락사만이 인정될 수 있을 것이다.
Ⅱ. 낙태
1. 낙태 논쟁이 뜨거운 이유
가). 낙태라는 이슈 자체가 ,우리 나름의 정서나 감정을 강하게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 낙태 문제가 성별이나 동등권, 프라이버시 그리고 도덕, 법, 종교 등의 현대사외의 주요한 여러 관심사에 심도 있게, 그리고 광범위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 임신 여성의 몸 속의 '태아(fetus)' 또는 '배자(embryo)' 를 인간으로 볼 수 있느냐, 또 있다면, 어느 시기부터 인간으로 보느냐, 하는데 대해서, 이견자들 사이의 합의를 도출해 낸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국, 낙태문제를 둘러싸고 있는 제반 사항들은 "인간과 생명의 가치" 라는
커다란 근본적인 개념의 문제로 귀결된다.
2. 낙태 찬반 의견 (생명의 가치 vs. 선택의 가치)
가). 낙태 허용주의자(abortionists)
-임신자 자신의 선택에의 권리를 중요시.(pro-choice)
-태아를 여성의 신체의 일부로 간주.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고 강조하는 입장.
나). 반 낙태주의자 (anti-abortionists)
-태아의 생명에의 권리를 중요시.(pro-life)
-태아를 새로운 독립적인 생명체로 이해.
-생명가치를 존중하여, 낙태를 가히 살인행위로 간주.
3. 윤리적 갈등의 문제(abortionists, anti-abortionists 의 공통과제)
가). 태아가 독립적인 존재임을 어떻게 증명하고 결정할 수 있는가?
나). 태어나지 않은 태아와 관련하여, 임신 여성의 권리 행사의 한계는?
다). 누가 한 여성에게, 원치 않는 임신을 강제할 수 있는가?
라). 태아의 생명 연장을 종식시킬 합당한 권리를 갖는 상황은 무엇인가?
마). 한 인간의 판단이나 결정을, 어느 정도까지 신뢰할 수 있는가?
바). 어디까지가 생명의 권리를 인정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는가?
(출생시기부터? 태동시기부터? 임신시기부터?)
사). 생물적 의미 (biological sense) 차원의 인간, 도덕적 의미 (moral sense) 차원의 인간?
4. "낙태와 안락사" 생명윤리의 도전인가?
"낙태와 안락사" 라는 문제는, "인간과 생명의 가치" 라는 커다란 기본개념의 범주 속에서, 가치판단, 존엄성, 권리, 생명윤리, 자율성, 종교, 이성, 존재 등의 사회 전반에 걸친 여러 개념들과 관계하면서, 끊임없이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리 인간은 아직, 그에 대한 해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으며, 지금 이 시간에도 그에 대한 논쟁은 계속 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낙태와 안락사를 어떻게 봐야 하는가?
결코, 그 어떤 것과도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인간과 생명의 가치" 라는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서는, 이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없다. 그렇지만, 맹목적인 전통윤리사상에 집착한 나머지, 변화하는 시대와, 그에 따라 달라져가는 인간의 가치관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 또한 고립적인 사고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안락사의 경우, 이미 여러 나라에서 소극적 안락사가 인정되고 있다는 사실에서 이미, 전통윤리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낙태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 속에서 보다 현실적인 행복의 추구를 위해, 이미 그 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낙태와 안락사" 생명윤리의 도전인가? 에 대한 문제에 대해, 찬성이 아니면 반대라는 다분히 이분법적인 결론을 내리는 것은 우스운 일이다.
오직, 한 인간에게 있어서, 최고의 가치는 과연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끊임없는 노력의 자세만이, 인류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윤리적인 해답에 한층 가까워 질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안락사를 원하는 환자 당사자의 결정이 있기 이전에, 그러한 판단이
가능케 하는 요인 중에는, 의사의 진단이 큰 영향을 미칠텐데,
과연 진정으로, 삶과 죽음의 선택 앞에 객관적일 수 있는가?
③ 어느 쪽이 더 비윤리적인가?
-인간은 누구나 '죽을 권리' 혹은 '품위 있게 죽을 권리' 가 있다는 명목아래, 인간의 힘으로 죽음의 시기에 관여하는 것은 비윤리적인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참혹한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의학이라는 이름으로 가해지는, 고통의 연장 행위가 더 비윤리적인가?
④ 전통윤리와의 마찰은?
-인간 생명을 둘러싼 전통 생명윤리를 거슬렀을 때 초래될 수 있는 결과에 대한 위험성은 어떵게 해결할 수 있는가?
-불안과 공포감 유발 가능성
-인정할 수 있는 죽음의 한계선은 점점 확대되는가?
⑤ 외부 자의성의 개입 가능성은?
-인간의 삶과 죽음의 선택 앞에, 외부세력에 의한 자의성이 개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는가?
다). 접근방식
① 기독교 신학적 접근
-가장 연약한 인간까지도, 동정심으로 보살펴준 예수의 가르침.
② 맹목적인 전통 윤리적 사고의 탈피
-'생명의 신성함' 이라는 전통적 윤리에서 벗어나는 것이, 원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할 위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으나, 이 같은 위험에 견주어, 전통적 윤리가 일으키는 현실적 피해 즉, 필요 없이 비참함을 연장해야만 하는 사람들이 입는 피해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시선으로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③ 인간 생명 의미의 현대적인 재해석
-현대를 사는 인간으로써, 전통적 윤리관에 비추어 봤을 때, 변화된 가치관의 잣대 속에서, 인간 생명의 의미는 어떻게 다가오는가? ④ "삶의 질" 에 대한 고찰
-참다운 삶이란 무엇이며, 진정한 의미의 생존은 무엇인가?
라). 대 안
① 호스피스 (Hospice)
-최후의 순간까지 인간다운 삶을 구현.
-의료진은 질병상태를 더 이상,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없을 때, 과잉치료를 하지 않으면서, 환자의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한 광범위한 진료를 계속해 나가야 할 것이다.
-환자가 최대한 통제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② 의사의 판단과 환자의 "Living Will" 의 합리적 조화
-자의성이 개입되지 않은 의사의 판단과, 환자 본인의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된 선택이 합리적으로 조화되어, 철처히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안락사만이 인정될 수 있을 것이다.
Ⅱ. 낙태
1. 낙태 논쟁이 뜨거운 이유
가). 낙태라는 이슈 자체가 ,우리 나름의 정서나 감정을 강하게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 낙태 문제가 성별이나 동등권, 프라이버시 그리고 도덕, 법, 종교 등의 현대사외의 주요한 여러 관심사에 심도 있게, 그리고 광범위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 임신 여성의 몸 속의 '태아(fetus)' 또는 '배자(embryo)' 를 인간으로 볼 수 있느냐, 또 있다면, 어느 시기부터 인간으로 보느냐, 하는데 대해서, 이견자들 사이의 합의를 도출해 낸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국, 낙태문제를 둘러싸고 있는 제반 사항들은 "인간과 생명의 가치" 라는
커다란 근본적인 개념의 문제로 귀결된다.
2. 낙태 찬반 의견 (생명의 가치 vs. 선택의 가치)
가). 낙태 허용주의자(abortionists)
-임신자 자신의 선택에의 권리를 중요시.(pro-choice)
-태아를 여성의 신체의 일부로 간주.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고 강조하는 입장.
나). 반 낙태주의자 (anti-abortionists)
-태아의 생명에의 권리를 중요시.(pro-life)
-태아를 새로운 독립적인 생명체로 이해.
-생명가치를 존중하여, 낙태를 가히 살인행위로 간주.
3. 윤리적 갈등의 문제(abortionists, anti-abortionists 의 공통과제)
가). 태아가 독립적인 존재임을 어떻게 증명하고 결정할 수 있는가?
나). 태어나지 않은 태아와 관련하여, 임신 여성의 권리 행사의 한계는?
다). 누가 한 여성에게, 원치 않는 임신을 강제할 수 있는가?
라). 태아의 생명 연장을 종식시킬 합당한 권리를 갖는 상황은 무엇인가?
마). 한 인간의 판단이나 결정을, 어느 정도까지 신뢰할 수 있는가?
바). 어디까지가 생명의 권리를 인정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는가?
(출생시기부터? 태동시기부터? 임신시기부터?)
사). 생물적 의미 (biological sense) 차원의 인간, 도덕적 의미 (moral sense) 차원의 인간?
4. "낙태와 안락사" 생명윤리의 도전인가?
"낙태와 안락사" 라는 문제는, "인간과 생명의 가치" 라는 커다란 기본개념의 범주 속에서, 가치판단, 존엄성, 권리, 생명윤리, 자율성, 종교, 이성, 존재 등의 사회 전반에 걸친 여러 개념들과 관계하면서, 끊임없이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리 인간은 아직, 그에 대한 해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으며, 지금 이 시간에도 그에 대한 논쟁은 계속 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낙태와 안락사를 어떻게 봐야 하는가?
결코, 그 어떤 것과도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인간과 생명의 가치" 라는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서는, 이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없다. 그렇지만, 맹목적인 전통윤리사상에 집착한 나머지, 변화하는 시대와, 그에 따라 달라져가는 인간의 가치관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 또한 고립적인 사고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안락사의 경우, 이미 여러 나라에서 소극적 안락사가 인정되고 있다는 사실에서 이미, 전통윤리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낙태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 속에서 보다 현실적인 행복의 추구를 위해, 이미 그 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낙태와 안락사" 생명윤리의 도전인가? 에 대한 문제에 대해, 찬성이 아니면 반대라는 다분히 이분법적인 결론을 내리는 것은 우스운 일이다.
오직, 한 인간에게 있어서, 최고의 가치는 과연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끊임없는 노력의 자세만이, 인류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윤리적인 해답에 한층 가까워 질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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