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나야 폴랴나에서 모스크바로 이주, 모스크바의 집에서 그 유명한 〈부활〉을 1899년에 썼던 것이다. 이 〈부활〉 한 편만으로도 문호라고 평가해야 할 것이다. 나는 모스크바에 있는 톨스토이의 집을 네 차례나 방문하였다. 목조건물인 2층집의 톨스토이 집은 톨스토이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방문하였을 때는 수리중이었다. 이 톨스토이 박물관에는 톨스토이가 사용했던 책상과 의자, 침대는 물론 우산과 장화까지 다 그대로 있다. 그러나 대문호 톨스토이가 태어난 야스나야 폴랴나의 대저택에는 아직 못가보았다. 톨스토이는 백만평이 넘는 땅에 수 백명의 농노(머슴)를 거느리고 괴롭게 고민하면서 살았던 것이다. 1910년 톨스토이가 타계할 때까지 노벨문학상이 어째서 그를 외면하였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지난 5월 23일 방문하였을 때는 수리중이었다. 이 톨스토이 박물관에는 톨스토이가 사용했던 책상과 의자, 침대는 물론 우산과 장화까지 다 그대로 있다. 그러나 대문호 톨스토이가 태어난 야스나야 폴랴나의 대저택에는 아직 못가보았다. 톨스토이는 백만평이 넘는 땅에 수 백명의 농노(머슴)를 거느리고 괴롭게 고민하면서 살았던 것이다. 1910년 톨스토이가 타계할 때까지 노벨문학상이 어째서 그를 외면하였는지 참으로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