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사회현상의 이해와 특성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간과 사회
2. 사회현상
3. 권력과 사회의 변화

Ⅲ. <결론>

본문내용

또는 무의식적으로 동의하도록 만들고 있다. 따라서 피지배자들은 변화를 요구한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주어진 세계에서의 경쟁에 몰두하게 된다. 이러한 경쟁에서 지배자들보다 더 잘 경쟁할 수 있는 피지배자는 없다. 그리하여 지배자들은 그들의 세계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낼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부정적인 사회현상의 변화는 결코 쉬운 일이라고 말할 수 없다. 많은 사회에서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지만 그것이 성공한 예는 극히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변화는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과거 오랫동안 인간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회질서가 변화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사회현상마저도 자연현상과 마찬가지로 신에 의해 창조된 신의 질서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당시 사회의 지배자들은 종교적 교리를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데 악용하였고, 모든 것이 신의 질서라고 가르쳤던 것이다. 그래서 부당한 사회현상에 대한 도전마저도 신에 대한 도전으로 조작되었고, 신의 무한정한 능력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 인간은 현재의 질서에 순응함으로써 내세에의 평안이 보장된다는 잘못된 교리에 전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내 맡겼다.
그러나 이것이 잘못된 이데올로기이며, 지배층의 교활한 속임수라고 하는 것이 밝혀진 후 인간은 비로소 사회현상에 대한 도전을 감행하였고, 새로운 사회질서를 창출하기에 이르렀다(1789년 프랑스 대혁명이 그 사례). 이것이 우리에게 근대사회를 여는 계기가 되어 주었다. 인간의 힘으로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사회질서를 창출해 낸 것이다.
<결론>
사회현상이라는 것은 인간들이 생활하는 사회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인간과 인간의 접촉을 통해서 사회가 이루어지고 그안에서 사회현상이 발생하는것이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수많은 사회현상들은 인간에 의해 창출된 것이며 당연히 인간의 힘에 의해서 변화가 가능한 것이다. 물론 그것이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할 수 없다는 것과 할 수 있다는 것의 의미는 크게 다르다. 할 수 있는 일이고 그것이 해야 할 일이라면 그것을 방해하는 존재에 대한 탐구와 변화의 당위성을 재삼 확인함으로써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올바른 사회현상을 유도해나가기 위해서는 먼저 사회현상에대한 탐구를 게을리 해서는 않된다. 사회현상의 정확한 의미와 올바른 이해를 통해서 우리는 발전적인 사회현상을 유도해 나갈 수 있는것이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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