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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성에 봉착하게 됨으로 해서 윤리경영의 추진력을 잃게 된다는 판단은 지배적일 수 있다. 그러므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선택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창의적 사고의 결과물이 되어야한다. 윤리적인 대다수의 기업들이 윤리적이기 위해서 기업생존을 위한 보다 큰 노력을 기울여야 했고 이는 지정학적으로 따뜻한 지방보다도 열악한 환경의 북유럽 추운 지역에서 더 많은 환경적응에의 노력을 통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로 현실을 극복해나가듯이 기업의 윤리 경영은 이러한 현실적 난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 결국 남들과는 다른 독특함을 추구하는 창의적인 기업이 되어야만 윤리적으로 존립이 가능하다는 점을 인식한다면 윤리적인 기업이란 나름대로 해당분야에서 앞서가는 전문 기업임을 알 수가 있다. 역설적으로 강한 기업이 되지 않고는 윤리적이 될 수가 없다는 논리도 성립되는데 이러한 강한 기업의 표방은 결국 정직을 차별화의 원천으로 하는 기업이 되어야만 진정으로 기업의 사회적 순응과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아우르는 순기능을 해 낼 수가 있을 것이다. 윤리적인 기업이야말로 강한 기업이며 이러한 강한 기업을 지탱하는 근저에는 창의로 무장한 사고의 차별화가 내재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