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고혈압이란 무엇인가?
2) 고혈압의 증상
3) 고혈압의 진단
4) 고혈압의 치료
2) 고혈압의 증상
3) 고혈압의 진단
4) 고혈압의 치료
본문내용
감량이 혈압 강하에 유효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체중 감량은 모든 비만 고혈압환자에게 권장된다. 경증 고혈압에서 감량만으로 혈압 조절이 잘 안 될 때에는 약물 치료가 필요하며, 중증 고혈압에서는 감량이 초기 약물치료를 대치할 수 없다. 비만자에게서 혈압이 상승기전은 혈액량 증가, 심박출량 증가, 식사성 Na 증가 및 혈관 반응성 증가, 교감신경 흥분 등이며 감량은 대부분의 정상 및 고혈압 환자에서 혈압 강하를 일으키며, 경우에 따라서는 과체중의 반만 줄여도 혈압이 정상화되는 수도 있다. 이때 혈압 강하는 혈장량의 감소, 심박출량의 감소에 따르는 심박수 감소와 혈장 콜레스테롤, 요산 및 혈당 감소를 초래한다. 하루 2온스(60ml)이하의 알콜 소비는 고혈압의 이병률을 증가하거나 승압 효과를 발휘하지 않는다. 알콜 섭취가 과도한 열량의 근원이 된다는 것 외에는 금지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고비중지방단백콜레스테롤의 관동맥 질환 방어 효과를 높이기 때문에 이점이 있다고 하나 하루 에탄올 10∼20gm 이상인 중증도의 양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섭취할 때 뿐이므로 관동맥 질환의 예방을 위하여 음주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식사성 고염분이 고혈압의 원인 중의 하나임은 잘 알려진 바이거니와 일단 고혈압이 생겼을 때 중증도의 식염 제한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중증도의 염분 제한을 위하여는 환자들에게 다음 지침을 따르도록 한다. 즉 ①조리시 또는 식탁에서 소금을 쓰지 않는다. ②짠맛을 원하면 무염 간장이나 대용 소금을 사용한다. ③가공 식품은 가급적 사용하지 말거나 줄인다. ④제산제나 매약의 Na 함량을 잘 알아둔다. 등이며 식사요법의 준수 여부를 알기 위하여 이따금 밤새 집뇨하여 Na 배설량을 측정해 본다. 카페인과 니코틴은 즉각적인 혈압 상승을 초래하지만 카페콜레아민과 마찬가지로 두가지 다 지속적인 혈압 상승이나 고혈압의 발생 빈도를 증가시키지는 않는다. 흡연은 심혈관 질환의 주 위험인자이므로 끊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금연한다고 혈압이 내려가지는 않는다. 오히려 금연 후 10∼15%의 체중 증가가 있어 그에 따른 혈압 상승의 우려가 있으므로 담배를 끊으려고 할 때에는 동시에 칼로리 섭취량을 줄여 체중 증가를 방지해야 한다. 칼륨의 강압 작용은 전부터 알려져 왔으나 임상적으로는 아직 긍정적인 평가를 얻지 못하고 있다. K의 결핍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원인 중의 하나이지만 저 K의 교정이나 식사성 K의 첨가가 혈압을 떨어뜨린다는 논거는 희박하다. 운동요법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장기요법으로서의 임상 평가는 미지수다. 역기나 밀기, 당기기 등 등척성 운동은 고혈압 환자에게는 해롭다. 등척성 수축 기간의 혈압은 반사기전에 의하여 때로 위협 수준까지 상승한다. 운동 중 고혈압에 의한 급성 심혈관 장애의 가능성을 생각할 때 이와 같은 운동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편 등장성, 즉 동적 운동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도 잘 조정된 것은 드물다. 현재 인용할 수 있는 자료들은 혈압의 경도 하강을 보이나 그 영향을 통상 동시성인 체중 감소에 기인하거나 교감신경 긴장 저하 등 복수인자에 의한다. 골격근의 이완이 혈압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으나 많은 연구들은 여러가지 이완요법의 지속적인 혈압 강하 효과를 증명하는 데 실패하였다. 행동요법과 병합(행동 및 약물) 요법의 역할은 자료가 적어 아직도 확정적이 아니다. 이 치료법들은 1차적으로 다른 치료법의 보조요법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참고 문헌-
1. 최신 가정의학백과 Ⅵ 고혈압백과(서암출판사, 1990)
2. 고혈압의 상식(형설사, 1995)
3. 의학총서 ① 고혈압(대한의학협회 분과학회협의회, 1986)
-참고 문헌-
1. 최신 가정의학백과 Ⅵ 고혈압백과(서암출판사, 1990)
2. 고혈압의 상식(형설사, 1995)
3. 의학총서 ① 고혈압(대한의학협회 분과학회협의회,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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