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지리 논문 분석

목차

1. 서 론

2. 차탈휘위크 발굴의 중요성

3. 환경과 이에 따른 취락의 형성요인 및 가옥/경제 구조

4. 미술을 통해 본 지역공동체의 사회구조 및 여성의 역할

5. City or Town 논쟁

6. 결 론

본문내용

의식의 중심지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을 근거로 Morris는 차탈휘위크를 매우 과대하게 성장한 농촌으로 간주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이러한 Morris의 주장에 대해서 아직 차탈휘위크 유적지의 발굴 진행이 4%에 불과한만큼 속단은 이르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주장보다는 Sjoberg의 도시요건을 따르고 있다. 그에 의하면 '도시란 각종 도시시설과 사회적 계층분화, 노동의 분화가 진전되어 있더라도 문자의 사용없이는 진정한 도시적 사회가 조직될 수 없다'는 것이다.(Sjoberg, 1973, p.22) 따라서 차탈휘위크의 유적지에서 아직까지 문자사용의 유물이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city라고 언급할 수 없다는 것이 필자의 주장이다. 하지만 이 역시도 발굴이 진행중이므로 좀 더 지켜봐야 하는 것임에는 분명하다.
6. 결 론
지금까지 논문에 대한 내용을 논의 전개의 흐름에 맞게 분석, 정리해보았다. 서론에서도 언급했지만 다소 설명문적인 논문을 정리하는데 있어서 그 논의의 전개가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많이 눈에 띄어 아쉬웠다. 이러한 부분은 표2에서 언급한대로 내용상 비슷한 항목끼리 같은 범주에 묶어 논의의 전개를 자연스럽게 만들어보았다. 또한 차탈휘위크 유적지 자체가 아직 발굴이 100%완료 된 상태가 아니고 현재 진행중이므로 그 어떤 논의나 관찰도 명확하게 결론을 내릴 수가 없기에 논문 전체의 논지가 다소 모호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사실의 전달에 치중하되 결론 부분에 'City or Town 논쟁'을 언급하면서 필자의 주장을 펼친 부분은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키워드

도시지리,   논문,   분석,   차탈휘위크,   지리,   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