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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매개체인 것이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나름대로의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돌아왔다.
숙제라는 의무감에서 벗어낫다면 한층 더 영화제를 '영화제'로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전문적인 기자도 아니고 일반인으로서 그것도 첫경험 이었는데.. 영화제에서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했던게 내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숙제라는 의무감에서 벗어낫다면 한층 더 영화제를 '영화제'로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전문적인 기자도 아니고 일반인으로서 그것도 첫경험 이었는데.. 영화제에서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했던게 내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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