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CDMA기술과 시장규모

목차

1.다중 접속기술과 CDMA

2.CDMA의 장점

3.한국과 CDMA

4.CDMA의 확산과 한국

5.중국 CDMA시장규모

6.CDMA시장

본문내용

든 휴대폰의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따라서, 관계전문가들은　향후 확정될 중국 휴대폰 전자파 오염기준은 500㎼/㎠이하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있다.(北京晨報)
▶ 中 휴대폰 이용자 1~2년내 세계 1위
『2005년 중국 휴대폰 이용자　2억』
니케이BP사가(Nikkei Business Publication) 향후 1~2년내 중국의 휴대폰 이용자가 미국을 넘어서 세계 1위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80년대후반 휴대폰이 출시되어 1997년에야 1,000만을 돌파하였지만 98년, 99년 연간 두 배씩 증가하여, 금년에는 7,0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년 6월현재 휴대폰 이용자수는 이미 일본을 넘어섰고　2001~2002년이면 미국을 초과하여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며, 2005년에는 2억에 이를 것이라 한다.
휴대폰 이용자가 연간 2,000만명씩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99년의 휴대폰 보급율이 3.4%에 불과하다는 지표만 보아도 동 시장의 잠재력이 얼마나 거대한지 알 수 있다.　
중국내에서도 특히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의 주요도시들을 중심으로 그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서는 보급율이 10~15%에 이른다. 현재로선 전국 휴대폰 이용자수의 절반이상이 연해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상태이다.
▶ 중국 3대 대도시 휴대폰 소비 성향
- 노키아, 모토롤라, 에릭슨 3강구도
- 가입자 50%이상 "1년내 휴대폰 교체" 고려
최근 대만 주간지 商業週刊은 精實整合行銷그룹이 북경, 상해, 광주 3대 도시에 대해 조사한 <2000년 중국 소비자행위 조사(2000年中國消費行爲大調査)>를 인용해 중국의 휴대폰 시장 현황을 소개했다. 동 잡지에 따르면 중국 휴대폰 시장은 노키아, 모토롤라, 에릭슨 등 3개 단말기회사가 시장우위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경, 상해, 광주 3대 도시 주민 37.4%가 휴대폰을 갖고있으며 북경과 상해 주민들은 모토롤라를 가장 많이 사용하며 광주는 노키아가 시장점유율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1.참고>
한편 휴대폰 보유율은 월수입이 RMB 3천이상인 소비층(78.1%)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고 그밖에 2천-3천(66.7%), 1천5백-2천(61.1%), 1천-1천5백(39.1%) 순으로 나타나, 월수입이 많을수록 휴대폰 보유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3개 대도시 주민들의 휴대폰 교체의향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사용자 26%가 6개월내에 휴대폰을 교체하겠다고 응답했으며 6개월-1년내가 20%, 1년내가 50%이상인 것으로 나타다. 연령층을 보면 15-19세가 53.8%, 20-24세 48.2%, 25-29세 36.8%으로 나타나 연령이 젊을수록 교체하겠다는 의사가 높게나왔다.
업체별 3대도시 시장점유 현황을 보면 노키아 28.3%, 모토롤라 27.8%, 에릭슨 20.3%, 시멘즈 7.0%, 기타 5.1%, 삼성 4.5%, 패나소닉 1.8%, TCL 1.4%, NEC 1.2%, 소니 (1.1%)순으로 나타나 노키아, 모토롤라, 에릭슨 3사가 약 76.4%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휴대폰 구입은 전문매장 이용이 81.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밖에 백화점 7.7%, 기타(선물, 중고구입) 3.2%, 컴퓨터매장 3.0%, 컴퓨터 전문매장 2.9%, 쇼핑몰(大賣場) 1.6%순으로 조사되었다.
『3대도시 시장점유 현황』
<표1. 중국 3대 도시 업체별 시장점유율 현황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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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북경 상해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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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32.4 25.3 27.3
모토롤라 33.0 26.4 24.2
에릭슨 18.9 22.5 19.6
시멘즈 7.6 7.7 5.7
삼성 2.2 2.7 8.2
패나소닉 1.6 3.3 0.5
필립스 1.1 3.3 1.0
TCL - - 4.1
NEC - 2.2 1.5
소니 0.5 2.2 0.5
기타 2.6 4.2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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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휴대폰 사용자의 83.6%가 휴대폰을 통해 인터넷을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DMA 시장 : 어떻게 변화되어 갈 것인가
세계 이동통신 시장을 선도하여 나가는 두가지의 방식은 CDMA와 GSM 방식이라고 할수 있다. 98년 현재 세계 CDMA 가입자수는 1천 6백만명 수준이며, GSM은 1억 5백만명으로 GSM이 압도적인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In-Stat, Total Worldwide Subscribers of '1998 Subscriber Unit Sales and Subscriber Forecast', 1998, Jan.) 그러나, Datacomm Research사의 시장 전망에 따르면, 2003년에 CDMA 가입자는 1억 6천5백만명으로 예측되어 GSM의 1억 6천 4백만명을 능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전망은 주로 아시아 지역(7천8백만 가입자 예상) 및 북미지역의 성장(5천3백만 가입자 예상)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이 CDMA 시장은 아시아,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주력시장에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GSM은 100개가 넘는 국가에서 채택되었으나, 가입자의 2/3이상이 유럽에 편중되어 있고, 대부분이 소규모 국가 또는 개도국 중심으로 보급되었기 때문에, 성장에 한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시장현황과 전망을 보면, 유럽에서도 서유럽 지역은 아직 GSM이 지배적이지만 동유럽 지역, 특히 러시아는 WLL을 통한 CDMA의 시장확대가 두드러지고 있다. 북미지역에서는 디지털 방식중 CDMA가 지배적인 방식으로 보급되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GSM 가입자수가 CDMA 가입자수의 2배를 넘고 있으나,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CDMA 네트워크가 날로 확장되고 있다. 또한 CDMA WLL이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건설되고 있어 이 지역에서의 CDMA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또한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는 GSM이 칠레에 국한된 것에 비해 CDMA는 전 국가에 걸쳐 이동전화 및 WLL분야에서 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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