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시하였던 것과 달리 고려는 해양강국의 나라였다.
이는 현재 우리나라의 국호인 KOREA가 고려에서 기원하였다는 사실과 고려가 해상세력을 기반으로 하여 건국되었다는 사실을 통해 알 수 있다. 고려를 건국한 왕건 또한 송악(개경)의 유력한 해상세력이었다.
다음으로 고려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매우 높았다.
고려시대의 여성은 남녀균분상속에 의해 남성과 평등한 재산상속권이 있었으며 제사를 지낼 수도 있었고 과부의 개가 또한 가능했다.
그러나 성리학의 영향으로 조선에서는 남성 그것도 장자만이 제사를 지낼 수 있었고 상속권 또한 가질 수 있었다. 고려시대와 달리 조선시대에서 여성의 지위가 낮아진 것만도 유감스럽지만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 원인이 남의 나라의 학문 때문이었다는 사실이다.
흔히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정작 지금 우리들이 처한 현실과 몇 백년 전에 일어났던 역사를 연관시키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일을 적절히 대비하여 한 발 나아간 모습을 보이고있다.
이처럼 고려시대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할 만큼 그 이해가 어둡고,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많은 것을 생각했을 때 이 책은 단순히 '역사서의 대중화 차원'을 떠나 고려시대 전문가들의 학술적 연구를 응집하여 정리한 것으로, 일반인들에게 우리 전통역사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큰 주제에 그에 속하는 각각의 주제들을 따로 다루어 놓았고, 또한 각각의 주제들도 다루고 있는 작자들이 다 틀려서 전체적인 줄거리나 흐름을 잡기가 난해하였다.
이는 현재 우리나라의 국호인 KOREA가 고려에서 기원하였다는 사실과 고려가 해상세력을 기반으로 하여 건국되었다는 사실을 통해 알 수 있다. 고려를 건국한 왕건 또한 송악(개경)의 유력한 해상세력이었다.
다음으로 고려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매우 높았다.
고려시대의 여성은 남녀균분상속에 의해 남성과 평등한 재산상속권이 있었으며 제사를 지낼 수도 있었고 과부의 개가 또한 가능했다.
그러나 성리학의 영향으로 조선에서는 남성 그것도 장자만이 제사를 지낼 수 있었고 상속권 또한 가질 수 있었다. 고려시대와 달리 조선시대에서 여성의 지위가 낮아진 것만도 유감스럽지만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 원인이 남의 나라의 학문 때문이었다는 사실이다.
흔히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정작 지금 우리들이 처한 현실과 몇 백년 전에 일어났던 역사를 연관시키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일을 적절히 대비하여 한 발 나아간 모습을 보이고있다.
이처럼 고려시대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할 만큼 그 이해가 어둡고,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많은 것을 생각했을 때 이 책은 단순히 '역사서의 대중화 차원'을 떠나 고려시대 전문가들의 학술적 연구를 응집하여 정리한 것으로, 일반인들에게 우리 전통역사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큰 주제에 그에 속하는 각각의 주제들을 따로 다루어 놓았고, 또한 각각의 주제들도 다루고 있는 작자들이 다 틀려서 전체적인 줄거리나 흐름을 잡기가 난해하였다.